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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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새로운 선교적 도전 ‘노숙인 복지’ 주목해야
한국교회가 노숙인 문제 해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31일 기독교회관에서 NCCK 선교훈련원 주최로 열린 홈리스 간담회에는 전국홈리스연대 관계자를 비롯해 예장통합 사회봉사부(총무 이승렬 목사), 구세군 사회복지부(부장 이수근 사관), 성공회 다시서기상담보호센터(소장 여재훈 신부) 관계자들이 … -

조용기 원로목사 “미운 놈에게 떡하나 준다 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29일 4부 예배설교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과 관련해 "아무 것도 해 주기 싫지만, 그렇게 나가면 영영 대결이 되고 만다"며 "미운 놈에게 떡 하나 더 준다고, 할 수 없이 밀가루라도 강냉이라도 남아가는 쌀이라도 이때 도와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남아도는 식량을 … -

어째서 용산 참사는 ‘남의 일’이 됐을까?
“용산 참사에 대해 사람들은 심리적 동일시를 느끼지 못했다. 반면 조두순 사건(2008년 유아 강간 사건) 때 사람들은 ‘딸 가진 부모로서 너무 가슴 아프다’는 등 강력한 심리적 동일시를 느꼈다. 어떻게 용산 참사는 ‘남의 일’이 됐을까?” -
PCUSA, 동성결혼식 집례한 교역자 견책징계
동성결혼을 집례한 레즈비언 목회자에게 USA장로교회(PCUSA)가 견책 징계를 내렸다. 은퇴 목회자인 제인 애덤스 스파(Spahr)는 2008년 여름 약 15건의 동성결혼식을 집례했다는 이유로 PCUSA 레드우즈노회 상설사법위원회로부터 유죄 판결과 함께 견책 징계를 받았다. 사법위는 스파 목사가 ‘결혼식 -
![[서광선 칼럼] 정의에 굶주린 사람들 [서광선 칼럼] 정의에 굶주린 사람들](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8438/image.jpg?w=320&h=180&l=50&t=40)
[서광선 칼럼] 정의에 굶주린 사람들
지난 8월 우리 나라의 화두는 정의, 공정, 복수, 이는 이로, 눈은 눈으로였습니다. 8월 8일 청와대가 발표한 총리 후보와 아홉 사람이나 되는 장관 등 새 내각의 후보자들에 대한 자격 검증과 국회에서의 인사청문회 등, 20일 동안 온 나라가 몸살을 앓았습니다. 결국 총리 후보는 손을 들고 물러 나면서 죄… -
[박태식] 발현사화 2
이제까지 우리는 예수 부활에 대한 신약성서의 증언들 중 두 가지를 살펴보았다. 하나는 무덤이 비어있었다는 ‘빈무덤 사화’이고 다른 하나는 부활 예수가 몸소 제자들 앞에 나타났다는 ‘인지 발현사화’이다. 이제 소개하려는 부활 증언의 마지막 범주가 바로 '사명 발현사화‘이다. -
‘장공 영성의 교회사적 의미’
(사)장공김재준목사기념사업회는 제23회 장공사상연구 목요강좌를 오는 9일(목) 오후 5시 한신대 신대원 장공기념관 3층에서 연다. 이덕주 교수(감신대, 교회사)가 ‘장공 영성의 교회사적 의미’(Changgong Spirituality in the History of Korean -
기장 “외세의존정책 벗어나 민족의 자주 대로 열어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현배, 이하 기장)가 한일강제 병합 100년을 맞이해 30일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서 기장은 외세 혹은 주변 강대국들에서 벗어나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사회 이해관계를 민족의 자주적 입장에서 생각하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한일강제 병합 100년을 맞이하여 민족의 자주를 생각한다
일본은 강화도 조약, 을사조약, 한국병합에 이르기까지 강압과 무력으로 우리의 국권을 강탈하였으며, 그 이후 일본이 아시아와 태평양지역을 침략하면서 자국의 국민(일본인)은 물론이요 조선인마저 침략전쟁의 총알받이로 내몰았다 -
인권위, “청소년 미혼모에게도 학습권 보장돼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여성가족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및 각 시도교육청 교육감에게 청소년 미혼모 학습권 보장을 위한 권고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

연세대 상담·코칭지원센터 확장이전 기념식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지원센터(이하 코칭센터)가 교외로 확장 이전했다. 코칭센터는 30일 오후 2시 이전한 서울 마포구 성산동 신안빌딩에서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지원센터(교외) 확장이전 기념식’을 갖고, 센터의 확장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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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교계/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립 120주년 맞아 ‘교단 신학 교과서’ 집필 착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가 창립 120주년을 앞두고 교단의 신앙과 신학적 정체성을 체계화하기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