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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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재민 위해 모금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강연홍 목사, 이하 기장)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모금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기장은 교단 각 교회 담임목사 앞으로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한 헌금 요청의 건' 공문을 발송했다. -

NCCK,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재해구호 위한 특별헌금 모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강연홍 회장, 이홍정 총무, 이하 교회협)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강석진 위원장, 이하 기사봉위원회)가 때로 교리와 신념은 우리를 나누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행하는 봉사 안에서 우리는 하나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지난 10일 긴급히 모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재… -

분당우리교회·삼일교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위해 특별모금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와 삼일교회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대한 긴급구호를 위한 특별헌금을 모금한다. -

[텍스트 속으로 6] 인간에게 말 건네는 하나님과, 주체가 되어 신에 맞먹는 인간
그리스도교가 믿는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면서 말이신 하나님이다. 로고스는 성자를 통해 육화되어, 사람과 함께 하셨다. 하나님은 초월자이시지만 성자는 사람과 같이 계셨고, 성령은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우리와의 비연속성과 연속성을 동시에 본다. -

김관성 목사, 기적을 추구하는 은사주의 비판
낮은담교회 김관성 목사가 8일 수요예배 설교에서 기적을 추구하는 한국교회의 은사주의 문화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했습니다. 김 목사는 초자연적인 기적 체험으로는 "복음의 본질에 순종하여 삶을 드리는 그런 일들이 결단코 일어나지 않는다"고 힘주어 강조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칼럼] 박재순의 <인성교육의 철학과 방법>을 읽고(2)
이번 칼럼은 박재순의 『인성교육의 철학과 방법』이라는 역저의 후반부 내용을 독자반응 형식으로 소개하려 한다. 최근 한국사회는 무엇인가 근본적 문제에 봉착했다는 위기감을 많은 시민들이 느끼고 있다. 물론 정치계의 권력투쟁, 기업과 가정의 경제문제 위기와 곤경, 사회계층 간의 갈등, 남북관… -

중동교회협·WCC, 시리아 지진 피해에 국제적 연대 촉구
중동교회협의가 "봉쇄로 인해 제한된 자원에도 불구하고 재난이 발생한 첫 순간부터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난민을 위해 자원을 투입했다"고 언급했다고 세계교회협의회(WCC)가 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화해와 변화를 위한 대리자로서 교회의 역할' 모색
제10차 한둑교회협의회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화해와 변화를 위한 대리자로서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독일개신교협의회(EKD)는 (이하 한독교회협의회) 지난 1974년 1차(뒤셀도르프, 독일)를 시작으로 약 50여년 간 양국 교회와 사회의… -

[텍스트 속으로 5] '말씀하시는' 하나님과 '말이신' 하나님
기독교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익숙하고 친숙하다. 구약 선지자들이 신의 뜻을 전달하면 백성들은 들었고, 예수의 가르침에도 따르는 자들은 귀를 기울였다. 개신교도 듣는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예배는 사실상 설교 중심이고, 참석자들은 대부분의 예배 시간에서 '듣는다.' 20세기의 위대한 신학자… -

"포털에 달린 댓글, 임보라 목사 유족들에 큰 해악"
성소수자 인권 목회를 해 오던 임보라 목사의 별세 소식과 관련해 포털사이트, 주요 언론기사에 무분별하게 올라오는 댓글들로 인해 고 임보라 목사유족의 정신적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임보라 목사가 시무했던 섬돌향린교회가 5일 공식 입장을 내고 포털사이트와 주요 언론사들에 댓글 기능 중… -

[설교] 하나님의 능력
"한국 사회가 경제적으로 발전하고 사회문화적으로 진보한 오늘날은 예수 믿고 천국 가라는 전도 방식이나, 하나님 믿으면 복 받는다는 얘기는 더 이상 잘 통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전도하면 세상 사람들이 되묻습니다. 천국이 있느냐 없느냐는 둘째치고라도 예수 믿는 사람의 현실이 어떠하냐고 묻습… -

성소수자 인권목회 임보라 목사 별세
성소수자 인권 목회를 해오던 섬돌향린교회 임보라 목사가 지난 3일 소천했습니다. 향년 55세. 임 목사는 지난 10년 넘게 성소수자 운동에 참여했으며 이 밖에 제주강정해군기지 반대운동 등 평화운동 및 동물권 운동에도 힘을 보태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텍스트 속으로 4] 폭력적 창조의 세계관과 말씀으로 창조한 세계의 세계관
그리스도교에서 '말'은 중요하다. 성경에서 신은 인간에게 말씀하실 뿐만 아니라, 말을 통해 그 자신을 드러내신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였고, 복음서에서는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고 하였다. 타종교에서도 말은 중요하다. 고등종교들에는 경전이 확립되어 있고, 경전의 해석과 실… -

선택적이고 자의적이며 편파적인 "성경대로"
신앙의 입장 차이를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질 때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되는 "성경대로"라는 어법의 허위성을 지적한 한 신학대 은퇴교수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한국교회 4대 이슈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개
지난 한해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교회 4대 주요 이슈는 ▲목회자 강력범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의 회복 ▲신천지 포교 활동 재개 ▲전쟁과 참사에 대응하는 교회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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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