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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충범의 길에서][3] 화려한 어머니의 옛날이야기

    [이충범의 길에서][3] 화려한 어머니의 옛날이야기

    한눈에 봐도 이상야릇한 분위기다. 화려하지만 아주 촌스러운 리본이 달린 큰 챙모자로 가려진 얼굴은 새빨간 립스틱과 떡분칠로 변장을 했어도 족히 70 가까이 돼 보였다. 블라우스와 치마는 울긋불긋하다. 게다가 빨간 양말에 비닐 뾰족구두다. 큰 가방을 벤치에 턱 하고 던지시면서 내가 앉은 벤치 끝…
  • 여의도순복음교회 사유화 논란 진실은…

    기독교시민연대 대표 김경직 목사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용기 목사 가족이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기관을 사유화하려 하고 있다고 폭로해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김 목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해부터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국민일보 등을 둘…
  •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6회 총회…공명선거 위한 공청회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6회 총회…공명선거 위한 공청회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제96회 총회가 ‘주여, 이 땅을 고쳐주옵소서’란 주제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다. 올해 총회장 후보에는 유정성 목사(서울남노회, 신광교회)가 이름을 올렸으며 부총회장 목사 후보에는 나홍균 목사(충남노회, 대천교회)가 단독 입후보 했다.
  • 생명의 강 살리기 한국기독교장로회 선언 운동 ‘결실’

    지난 3월 물의 날을 맞이해 대전교회에서 발대식을 가진 생명의 강 살리기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선언 운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기장 총회가 18일 밝혔다. 기장 총회에 따르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서명 운동은 8,338여명을 넘어섰다. 그동안 기장측은 교단 홈페이지에 서명게시판을 …
  • 여름바다

    여름바다

  • On the edge #1

    On the edge #1

  • ‘장공과 타자에 대한 인식’

    장공 김재준 목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조원길)가 오는 9월 1일(목) 오후 5시 한신대 신학대학원 장공기념관 3층에서 제26회 장공사상연구 목요강좌를 연다.
  • 함석헌 영어로 읽기 강좌

  • 에큐메니칼 연대 팀 리베리아 선거 준비를 돕다

    에큐메니칼 연대 팀 리베리아 선거 준비를 돕다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아프리카 교회 컨퍼런스(AACC)가 임명한 에큐메니칼 옵저버들이 2011년 10월 선거를 앞두고 있는 코스타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리베리아를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보고서를 공개했다.
  • [출판기념회 서평] 김홍기 감신대 총장

    먼저 이장식 박사님의 출판을 축하드린다. 저는 90세까지 살 자신이 없다. 85세까지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제가 90세를 산다 할지라도 이런 책을 결코 쓸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때가 되면 나의 지력이 달리고 지혜가 모자라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박사님이 이런 엄청난 …
  • [출판기념회 응답과 감사의 말] 저자 이장식 박사

    날씨가 몹시 무더운 금년 여름철에, 여러분들께서 원근각지에서 많이들 왕림하셔서 저의 작은 저서를 축하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흔히 말하기를, 나이가 많은 사람은 말을 적게 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말을 적게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할 말은 꼭 해야겠지요. 실은 더 많은 분들을 초청했는데 계절이 해…
  • 혜암 이장식 박사 출판기념회 이모저모

    혜암 이장식 박사 출판기념회 이모저모

    출판사 베리타스프레스(대표 김진한) 주최로 16일 오후 5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불룸에서 ‘혜암 이장식 박사 90회 생신 및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 [출판기념회 내빈 대표 인사] 김영주 NCCK 총무

    그리스도인들이 역사를 모르고 신앙생활 하는 것은 뿌리가 없이 신앙생활 하는 것과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장식 박사님의 세계교회사이야기는 멀게만 느껴졌던 교회사를 평신도들과 신학생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집필하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고 값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은 동양과 서양 교…
  • [출판기념회 축사] 서광선 이화여대 명예교수

    이장식 박사님은 한신대 교수로 봉직하셨고 한국신학계의 석학 교회사학자이신데, 저에게는 뉴욕에 있는 유니언신학대학원의 동문 선배신학자이시기도 하다. 1990년대 초 겨울, 저는 아프리카 오지 케냐 나이로비 근처의 시골마을에 자리잡은 사택에서 선교사 교수님과 사모님을 뵌 일이 있다. 그 황량…
  • [출판기념회 축사] 조인형 강원대 명예교수

    선생님의 호를 보니 ‘혜암’, 은혜 혜, 바위 암, 이시다. 그래서 혜암 목사님 또는 혜암 교수님으로 부를 수 있겠다. 혜암 목사님께서는 1921년생으로 올해 90세를 맞이하였다. 박동근 사모님은 올해 80세를 맞이하셨다. 두 어른이 그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가르치는 은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양육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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