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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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성애자 그룹, 구세군 자선냄비 거부 운동
올 크리스마스에 미국의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이 순탄치 않을 듯 하다. 동성애자 그룹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 활동가들이 구세군이 LGBT에 대해 배타적 자세를 취한다는 이유로 동성애자들에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거부 운동을 펼칠 것으로 권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
![[박태식] 대자대비하신 하느님 [박태식] 대자대비하신 하느님](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1860/image.jpg?w=320&h=180&l=50&t=40)
[박태식] 대자대비하신 하느님
예수님의 비유에 단골로 등장하는 소재는 역시 농사일이다. 이번 달에 선택한 예수님의 비유도 농사일을 다루고 있다(마태 13,24-30). 어떤 농부에게 밀밭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해인가 이삭이 팰 무렵에 자세히 살펴보니 밭에 밀 말고도 엉뚱한 곡식(가라지)이 자라고 있더란다. 그래서 종들이 와… -
진보기독교계 원로 박상증 목사의 ‘내가 믿는 부활’
진보기독교계 원로 박상증 목사(아름다운재단 이사장)가 대화문화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콜로키움에서 ‘내가 믿는 부활’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상증 목사는 군사정권 시절 민주화운동에 힘썼으며, 1970~90년대에 세계교회협의회 간사,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총무 등을 역임하며 에큐메니컬 운동의 국제 … -
[경동교회] 그분이 오시나요?
오늘 기쁜 찬송을 부르는 주일입니다. 주일마다 똑같지만요, 오늘은 이런 뜻에서 더 감사해야 됩니다. 내년 1월 1일이 첫 주일 입니다. 그런데 교회력으로 보면 오늘이 신년 첫 주입니다. 교회력은 대강절에서 시작해서 창조절로 끝나기 때문에 오늘이 교회력 신년 첫 주일입니다. 오늘 임목사님 광고하… -
[강남교회]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8월 발표한 ‘역사교육과정’을 보면 역사교육과정은 불교, 유교는 말할 것도 없고, 천주교, 천도교, 민간신앙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그 시작과 발전에 대해서 서술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근대사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기독교에 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습… -
강북제일교회 임시당회장 파송 본안소송서도 '무효'
강북제일교회 임시당회장 파송이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는 점이 또 다시 법원의 판결로 확인됐다. 앞서 임시당회장직무집행가처분 소송 때와 같이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측(원고)이 장창만 목사(피고)를 상대로 낸 '임시당회장 파송결의 무효확인 등'의 본안소송에서 법원이 예장통합 평양노회가 장… -
![[김경재] 한류(韓流)에 대한 문화신학적 조명(1) [김경재] 한류(韓流)에 대한 문화신학적 조명(1)](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1849/1.jpg?w=320&h=180&l=50&t=40)
[김경재] 한류(韓流)에 대한 문화신학적 조명(1)
2011년 늦가을 11월, 4회에 걸쳐 논의되고 있는 한국문화신학회와 연대기독교문화연구소 공동주최의 심포지엄 주제는 ‘한류와 정의’ 이다. 이 큰 주제를 기독교문화신학의 관점에서 고찰하려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필자는 심포지엄의 주제에 대하여 ‘문화신학’의 과점에서 접근하는 것이므로 ‘… -

한미FTA 날치기 가결 "신자유주의 악령의 쿠데타" 일갈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김진호 목사가 한나라당에 의한 한미 FTA 날치기 가결에 "신자유주의 악령의 쿠데타"라고 일갈했다. 자유로운 시장의 성공이 충분하다고 본다 한들 그에 관한 우려가 잠식되지 않음을 언급한 김 목사는 "기업의 성공이 시민 개개인의 성공이 아닐뿐 더러 심지어 위기… -
서울YMCA, ‘공동체 사회 발전과 청소년 자원봉사’ 심포지엄 개최
서울YMCA(회장 안창원)는 12월 2일(금) 오후 2시 서울YMCA 종로회관 2층 대강당에서 “공동체 사회 발전과 청소년 자원봉사”를 주제로 청소년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
[김진호] 감찰자의 안식일
서기 132년 바르 코흐바가 이끄는 유대인들의 반란은 3년간이나 지속되었고, 그 치열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로마군 역시 적지 않은 피해를 받았지요. 하여 로마군은 반란을 진압하면서 잔혹한 보복을 가했습니다. 이때 6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인들이 학살당했습니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60차 총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총무 김영주 목사) 제60회 총회가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를 주제로 28일 오전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 회장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종훈 감독을 추대하는 한편, 신·구임원 교체 및 기독교한국루터회의 교회협 … -

NCCK 홈리스 사역, 결연식으로 열매 맺어
지난 4월 출범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홈리스대책위원회(위원장 이영훈, 이하 대책위)가 28일 정동제일교회에서 ‘한국교회 · 홈리스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20개 교회가 전문 노숙인시설들과 결연을 맺고 지원을 약속했다. -

교회협, "탐욕을 향해 질주하는 교회, 복음의 본질 왜곡해"
28일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제60차 총회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총무 김영주)가 한국교회가 경제정의 구현에 앞정설 것과 남과 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에 앞장설 것 그리고 생태정의 구현에 앞장설 것 등을 골자로한 총회 선언문을 채택하고, 이를 발표했다. -

한국정교회, NCCK 회원교단으로서 활동 재개키로
정교회 한국 대교구(교구장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이하 한국정교회)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회원교단으로서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정교회는 1996년에 NCCK에 가입했으나, 현재 NCCK 행정에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신학 및 교회일치 사업에만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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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