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대담
  • bang

    "북한은 진짜 열 받아서 쏜 거에요"

    본 인터뷰는 아주 젊고 캐쥬얼한 인터뷰를 지향합니다. 아주 유쾌하고 멋진 남자 방현섭 '함께 나누는 세상' 사무국장을 만나고 왔는데요. 방현섭 국장은 우리가 몰랐던 북한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고 허심탄회하게 들려주었습니다.- 편집자주
  • jang

    "이정훈 교수 포스트모더니즘 공격, 논쟁 포인트 잘못 잡은 것"

    "이정훈 교수는 포스트모더니즘 사상들에 반대하여 그러한 사상들이 기존 질서를 붕괴시키는 것이고, 이러한 사상들을 거부해야만 기독교인들이 정체성을 지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러한 현상들이 개별적이라기보다는 일종의 흐름으로 읽힙니다. 개신교의 우경화의 흐름으로 말이죠. …
  • shin_01

    '신학함'-신을 해명하는 것이 아닌 신을 실천하는 것

    본지는 올해 특별기획으로 [신앙을 실천하는 사람들] 시리즈를 진행합니다. 신앙을 실천하는 젊은 그리스도인의 이야기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현실 속 신앙과 실천 사이의 거리감을 확인하는 한편 그 벌어진 간격을 좁힐 수 있도록 돕는 신앙성찰적인 내용을 담으려 합니다. 행동하는 신앙의 발자취를 …
  • hs

    ‘무지개 퍼포먼스’ 징계, 과연 합당할까? 학생들 징계무효 소송 제기

    장신대가 지난 7월 학내에서 이른바 '무지개 퍼포먼스'를 했다는 이유로 학생들을 징계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일은 반동성애 진영 등이 문제 삼으면서 더욱 커졌는데요, 학생들은 학교 측의 징계가 합당한지 세상 법원에 묻기로 했습니다. 이번 법정 공방은 결과과 무관하게 시대에 뒤떨어지고 있는 …
  • PD

    [단독] “명성교회가 성도들 헌신과 눈물 존중해 주었으면”

    지난 9일 방송된 MBC 시사고발 프로그램 'PD수첩 - 명성교회 800억 비자금의 비밀'은 큰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 특히 명성교회 소유의 부동산 규모는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는데요, 취재를 맡은 서정문 PD를 만나 취재 뒷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anti

    “인간은 공감하는 존재, 성소수자 시선에서 바라보라”

    장신대가 무지개 퍼포먼스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학생들을 징계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사실 징계 이전부터 보수 개신교 단체와 반동성애 진영은 무지개 퍼포먼스를 문제 삼아 장신대에 압박을 가했는데요, 이에 대해 징계 당한 학생을 직접 만나 그들의 입장을 들어 보았습니다.
  • yemen

    “난민 혐오, 보수 세력의 출구전략일 뿐”

    제주도에 예멘 난민이 오면서 한국 사회엔 미묘한 파장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보수 개신교계가 이들에 대한 혐오감정을 조장하는데 앞장서며 논란을 부추기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나그네 된 예멘 난민들을 섬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국 디아코니아 홍주민 박사도 그 …
  • 이삼열 이사장

    대화문화아카데미 대화모임, "한중일 평화 시민연대 필요"(1)

    대화문화아카데미는 2월 26일(목)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 엠바고룸에서 사계 권위자들을 초청하여 "올림픽과 평화"를 주제로 대화모임을 가졌다. 대화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으며 아카데미 이사장 이삼열 박사가 주재했다.
  • 이삼열 이사장

    [대담] "남북화해와 관계개선에 마중물 역할 해야"

    대화문화아카데미가 새해부터 이사장을 새로 맞이하게 됐다. 신임 이사장은 숭실대 사회철학 교수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삼열 박사이다. 그는 군사독재시절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해외에서 반독재 투쟁을 했고 파독 광부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 민주화 시대 이후에는 …
  • 이삼열

    [대담] "교회와 사회에 다리 역할을"

    대화문화아카데미가 새해부터 이사장을 새로 맞이하게 됐다. 신임 이사장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삼열 박사이다. 그는 군사독재시절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해외에서 반독재 투쟁을 했고 파독 광부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 민주화 시대 이후에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그…
  • 이홍정

    NCCK 이홍정 총무, "교회개혁과 민족화해의 십자가를 질 것"

    지난 11월 NCCK 제12대 총무로 이홍정 목사가 부임했다. 그는 취임하면서 교회 안으로는 '교회의 일치와 갱신과 변혁,' 밖으로는 '민족공동체의 치유와 화해와 평화'라는 두 개의 십자가를 지겠다고 했다. 그리고 그 두 개 과제를 현실화하는 과정 가운데 인간적 욕망의 성취를 위해 선전·선동하지 않고, 소…
  • 미국의묵시록

    [서광선 서보명 대담] 『미국의 묵시록』

    시카고 신학대학의 서보명 교수가 최근 『미국의 묵시록』(아카넷, 2017)을 출간했다. 서 교수는 미국의 역사와 문화 저변에 종말론적인 정서가 있음을 간파하고 미국의 제국주의적인 성향과 자유주의적인 제도를 종말론적인 이해로 설명하고자 했다. 본지의 서광선 회장(이화여대 명예교수)이 서보명 …
  • keller_1109

    "모두가 얽혀있는 존재라는 사실, 그것이 우리의 힘"

    트랜스페미니즘을 주장하는 캐서린 켈러 교수가 방한 강연회를 가졌다. 그와의 인터뷰는 페미니즘과 여성 신학에 대한 이론적 대안들을 충실히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준비되었다. 80-90년대 우리에게 모더니즘의 이상들도 충분히 현실화되어보지 못한 상태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물결이 유입되어, 지…
  • shin

    [인터뷰] 자퇴하겠다는 학생들 "한신대 향한 애정표현이다"

    "우리는 공부하고 싶다. 물론 권위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우리로선 불만족스러운 점이 있어 순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런 우리의 입장을 이해 못한다고? 난 이런 시선을 더 이해할 수 없다." - 신학전공 16학번 김강토 "우리는 한신 신학을 공부하고 싶은데, 총장 선임과정에서의 비민주…
  • 이은선

    "촛불혁명, 민족적 집단영성의 발로"

    서광선 회장과 이정배·이은선 교수 내외는 촛불혁명으로 대담을 이어갔습니다.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킨 토대가 된 촛불혁명은 우리 민족의 사회적 영성이 결집되어 표출되었기에 폭력사태로 이어지지 않았는데요. 이러한 사회적 영성은 '진짜 유교'의 정신이 반영된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대담자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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