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천주교 아시아 신학자들 결집…현장의 목소리 나눌 것

    올해 8월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시아주교회의연합(FABC) 총회를 앞두고, 아시아 신학자와 교회 활동가들이 아시아의 다양한 상황에 뿌리를 둔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기 위한 총회 준비 모임의 성격을 띤 국제 포럼이 오는 5월 18일 서울 장충동 성 베네딕도 피정의 집에서 열린다. 당일 오전부터 시작하는 이…
  • NCCK, 북한 어린이 돕기 캠페인 추진

    한국기독교협의회(NCCK)는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보고 기존 지원 사업에 북한 어린이 돕기 운동을 추가하기로 했다. NCCK는 지난 달 말 실행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지원 규모와 재원 조달 방안 등 세부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위르겐 몰트만, 한국 신학생들 위해 공개강연 연다

    위르겐 몰트만, 한국 신학생들 위해 공개강연 연다

    11일 방한하는 독일이 낳은 20세기 세계적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Jurgen Moltmann) 교수(튀빙엔대학교)가 12일 오후 7시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공개 강연을 펼친다. 한신대 신학대학원, 연세대 신학대학원, 서울신학대학교 등 등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날 공개 강연의 제목은 '그…
  • 조계사 앞, 연꽃을 달아주는 불자

    조계사 앞, 연꽃을 달아주는 불자

    2일 오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법요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오세훈 서울 시장이 참석했으며 특히 종교계에선 천주교 김희중 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권오성 총무가 참석했다
  • 예장통합, 에큐메니컬 정책 세미나 개최

    예장통합총회가 에큐메니컬 정책 세미나를 7일 오후 2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연다. 홍주민 목사(한국디아코니아연구소) 가 주제 강연을 담당하고, 전 CCA(아시아기독교협의회) 총무 안재웅 목사(현 함께일하는재단 상임이사
  • 기장, 해외선교사 네트워크 강화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이하 기장)가 해외선교사 네트웤을 강화했다. 기장 해외선교부는 1일 기장 홈페이지에 ‘해외선교동역자 게시판’을 설치하여, 선교사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 예장통합, 한국교회사 포럼 14일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에서 '남북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통일운동사- 1980년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한국 교회사 포럼을 갖는다
  • 한기총 총무에 김운태 총무 추천될 듯

    지난달 3일 한기총의 최희범 전 총무가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총무 선출을 놓고, 고심하던 한기총 회장단이 최근 기성의 김운태 전 총무를 한기총 총무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작은교회, 큰교회 벤치마킹으론 교회 성장 못 이뤄”

    “작은교회가 큰 교회를 똑같이 따라하면 성장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교인들을 소비자로 볼 때 똑같은 교회라면 당연히 큰 교회를 선택하죠. 왜 작은 교회를 갑니까? 불편하고, 세련되지 못하고, 예배도 깔끔하지 않고, 성가대 찬양도 미숙한 교회를 굳이 왜 찾아가겠습니까?” 30일 한국기독교장로회(…
  • 5월, 전국 기독교서점서 ‘책 페스티벌’ 열린다

    한국기독교서점협의회와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가 ‘책과 함께 성숙해지는 신앙’이라는 주제로 기독서점 방문 대축제를 5월에 연다.
  • 한국교회 직분 체계 ‘위계질서화’ 심각

    올해 존 칼빈 탄생 500주년을 맞아 칼빈 연구를 통한 한국교회의 새로운 지평 열기가 교계 및 신학계에서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이오갑 교수(그리스도대학교)는 “한국교회가 역사를 유기했다”고, 이정숙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교)는 “한국교회의 직분 분화현상이 한국의 교회문화를 …
  • '희망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 내달 특별강연차 방한

    '희망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 내달 특별강연차 방한

    '희망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이 방한해 특별 강연을 한다. 2009년을 그리스도의 일치 기도의 해로 정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주최하는 '그리스도인 일치 포럼'의 강사로 초청된 것이다. 몰트만은 내달 14일 정동 프란시스코 교육회관에서 '지구화 시대의 오이쿠메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
  • 감독회장 사태 내달 13일 법원 첫 선고공판

    감독회장 사태 내달 13일 법원 첫 선고공판

    내달 13일 법원의 선고공판의 결과에 따라 감리교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법원의 판결을 앞두고, 최근 기자회견을 연 고수철 목사는 “법원의 판결을 무조건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패소하면 깨끗이 물러나겠고, 승소하면 감독회장직을 수행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김국…
  • 정부 배아 줄기세포 연구 허용에 천주교 '반대'

    정부가 29일 체세포 복제 배아 줄기세포 연구를 승인하자 천주교계가 '체세포복제배아 연구 재개를 반대하며'란 제목의 논평을 내고, 비윤리적인 이 연구활동에 반대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천주교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장봉훈 주교)는 “난치병 치료 연구라는 명목으로 배아줄기세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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