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기독 대학생들, 고통받는 이웃 '타자'와 만나다
기윤실 대학생리더십아카데미에 참석한 학생들은 지난주 '종교간 대화'란 주제에 이어 9주차엔 본회퍼의 '타자'란 개념을 이해하고, 타자와 공감하는 사회적 리더십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 , 를 주창한 본회퍼는 신을 필요로 하지 않은, 즉 무신·무종교의 시대에 하나님을 어떻게 인식하고, 경험할 … -
2009 기장 교역자대회 안면도서 열린다
기장 교역자대회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열린다. 교역자대회는 현장 목회 경험을 나누며 목회의 비전을 나눈다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
"청년실업 극복 위해 교회가 사회적 기업 살려야 한다"
청년실업 극복을 위해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안재웅 목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장 역임, 現 함께일하는재단 상임이사)는 '교회가 사회적기업을 살려, 사회적기업에 청년들이 많이 고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25일 오후 6시 기독교회관에서 NCCK 주최로 열린 '청년… -

NCCK,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조문
NCCK 권오성 총무와 가맹교단의 목회자들 약간 명과 기장 소속 목회자 40여 명이 참석한 조문은 타종교의 조문과 비교하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KNCC 주최로 열린 행사였지만 가맹교단별로 10여 명씩도 참여하지 않았으며 임원진들도 상당수 참여하지 않았다. -
'종교간 대화' 기독교 중심적 편향에서 벗어나야
“그럼에도 종교간 대화가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난관에 봉착해 있음을 그 동안의 논의가 적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근본주의와 복음주의로 편향된 기독교적 경향성이 대화에 협조적이지 않았고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가장 크다. 개 교회 중심주의에 빠진 보수적 기독교로부터 '이웃 종교'의 존재를 확… -
‘사회성’ 가르치는 교회…기윤실 세미나
교회에서는 크리스천, 사회에서는 사회인. 현대 크리스천들은 2개의 세상에서 2개의 정체성을 가지고 산다. 때로 모순을 일으키기도 하는 이 2개의 정체성에는 이제 ‘조화’가 필요하다. 크리스천의 사회적 신뢰도가 회복될 수 있도록, 세상 속 하나님나라가 더욱 앞당겨질 수 있도록. -
이규학 직무대행 "제1원칙은 교리와 장정 수호"
법원으로부터 감리교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선임된 이규학 감독이 25일 오전 16층 감리교 본부 회의실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규학 감독은 기자회견문에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고, 사랑의 공동체이어야 할 감리교인들이 서로 편이 갈라져 큰 상처를 입었다”고 말하… -

박종화 목사 “대결도 좋지만…때론 연합도 해야”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가 24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애도의 표시를 하면서 현 정치권에 대한 자신의 바램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하늘의 예배'란 제목의 설교에서 박종화 목사는 “이 나라의 전 대통령이 사망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고, 이어 이 같은 일이 두번 다시는 …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하려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애도를 표시, “고인이 마지막까지 느꼈던 참담한 고통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치유되고 영원한 평안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권오성 총무의 이름으로 낸 이 추모의 글에서 NCCK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한 우리는… -
내달 3일 제35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열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 목사)는 오는 6월 3,4일 대성전에서 제35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54개국에 파송되어 있는 선교사와 가족 등 60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교대회는 ‘성령의 권능으로 땅끝까지 복음을…’(행 1:8)이라는 주제로 조용기 원로목사와 이영훈 담임목… -
기장신학연구소, 교단 21세기 신앙선언 논의키로
기장신학연구소(소장 이재천)가 '한국기독교장로회 21세기 신앙선언'을 위한 기조 모임을 갖는다. 첫 모임은 내달 23일 오후 1시 대전 유성에서 열린다. 모임에 참여한 준비위원들은 크게 세 가지 과제를 논의하게 된다. 첫째, (올해 9월 제94차 총회서 발표예정), 둘째, (내년 초 에딘버러 대회 100주년 기념 … -
얼굴에 히잡 두른 무슬림 여성이 채플엔 무슨일로…
지난 해부터 개방적인 채플을 시도해 온 성공회대학교 신학과(학과장 권진관 교수)는 22일 채플에 이슬람교도인 하바 건(Havva Gue, 고려대 대학원)씨를 초청해 이슬람교와 이슬람문화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채플에는 신대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공회대는 신대생들이 타 종교에 대한 폭넓은 이해…
최신 기사
-
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