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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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교회를 향한 길을 묻다’
평화목회에 대한 담론을 넘어, 평화목회를 실천하고 있는 교회를 찾아 소개하는 세미나가 감신대에서 개최되고 있다. -
"존 웨슬리는 '당 짓는 것'을 경계했다"
분열된 한국감리교회를 감리교회의 창시자 존 웨슬리가 봤더라면 무슨 말을 했을까. 웨슬리의 생각과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책, '존 웨슬리 논문집 1'이 한국웨슬리학회(회장 김홍기 감신대 총장)의 편역을 거쳐 30일 출간됐다. -
노무현 전 대통령 장의위원에 교계 인사 다수 추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 위원에 김준곤 목사(성시화운동 총재),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옥한흠 목사(사랑의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NCCK 회장, 예장통합 총회장), 박형규 목사(남북평화재단 이사장), 권오성 목사(NCCK 총무) 등을 비롯해 진보, 보수 진영의 인사들 20여명이 추… -
기독교·불교·천주교 '바보 노무현' 연이은 추모행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앞두고 천주교, 불교, 기독교 등 종교계가 노 전 대통령의 추모 행사를 잇따라 열었다.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 사제단과 천주교 인권위원회 등 천주교계는 28일 늦은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추모 미사를 가졌다 -
은퇴한 김균진 교수 “다시 태어나도 조직신학 할 것”
연세대 김균진 교수(65)가 22년간의 신학교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했다. 은퇴식은 28일 연세대 신학관 예배실에서 동료교수 및 제자들이 모인 가운데, 예배형식을 띤 학술제로 진행됐다. 김균진 교수는 “교수생활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정년퇴임을 한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 -

성당에 모인 추모마음들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을 추모하는 마음들이 28일 저녁 명동성당에 모였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등은 이날 저녁 7시 명동성당 대성전에서 추도미사를 열고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슬픔에 빠진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
생명목회실천협의회 대표회장에 손달익 목사 선출
올해로 창립 18년을 맞는 ‘생명목회실천협의회’(이하 생목협)의 신임 대표회장에 손달익 목사(서문교회)가 선출됐다. 28일 서울 영암교회에서 개최된 생목협 제9차 정기총회에서 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생목협을 이끌어가게 된다. 직전 대표회장은 서정호 목사(영암교회)이… -
“사회적 갈등 표출될 때…교회는 무엇을 해야하나?”
생명목회실천협의회(대표회장 손달익, 이하 생목협) 정기총회가 2년 만에 열렸다. 2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영암교회에서 전국의 생목협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손달익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2년간 생목협을 이끌게 되었으며, 이… -
[속보] 기성, NCCK 가입건 부결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권석원, 기성)의 NCCK 가입건이 부결됐다. 제103차 기성 정기총회 셋째날 오전 11시경 서무부 결의안 보고에서 서무부는 “몇몇 지방회에서 올라온 NCCK 가입안을 기각하다”고 보고, 총대들의 동의를 얻었다. -

기성 제103차 정기총회 개최
제103차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정기총회가 지난 26일 수원 구운동 세한성결교회(담임 주남석 목사)에서 열린 가운데 총회 둘째날인 27일 기성은 헌법 개정안 관련 회무보고 등과 함께 총회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

몰트만의 한국인 첫 제자 김균진 교수 은퇴
‘희망의 신학자’ 몰트만의 제자인 김균진 교수(65, 연세대)가 은퇴한다. 이번 학기를 끝으로 은퇴하는 김 교수는 △ 기독교 조직신학 △ 조직신학대계(5권) 등의 저술 활동을 통해 한국 조직신학 체계를 세우는 데 기여를 해왔다. -
"北 핵실험 유감이나 南 PSI 전면참여도 유감"
NCCK, 기장 등 진보교계는 지난 25일 2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 그리고 이에 맞대응 형식으로 PSI 전면 참여를 선언한 우리 정부에 유감을 표했다. 남북의 이 같은 행위는 한반도 평화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NCCK는 ‘북한의 2차 핵실험과 단거리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접하며’란 제목의 성명서… -
기성 목사 부총회장에 원팔연 목사
제103차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임원 선거에서 유일하게 경합을 벌인 목사 부총회장에 원팔연 목사(바울교회)가 최종 당선됐다. 기호 2번으로 나선 원 목사는 1차 투표시 536표를 얻었으나 2/3 이상의 득표를 하지 못해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야 했으나 투표를 앞두고, 돌연 기호 1번 박현모 목사(… -
"한국이 일본의 환경오염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한국은 일본의 환경오염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합니다." 일본 생명농업운동의 선구자 스치다 다카시 박사가 한국에 '각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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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