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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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에 밝혀진 성탄 트리
대한불교조계종이 20일 서울 조계사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인류의 고통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탄생일을 맞이하여, 불교도들은 한마음으로 기뻐하며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성탄메시지를 전했다. 조계종이 성탄 트리를 점… -
종지협 “종교인의 남북교류 막지 말아야”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의장 이광선 목사)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남북 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종지협은 “남북한 평화 정착을 위하여 북한은 무모한 무력 행동을 중단하고, 북녘 동포들의 기본적인 삶의 안정과 신앙의 -
조계사 성탄 트리 점등… 기독교·불교 화해 모드로
올해로 11년째 조계종 총무원장 명의로 성탄 축하 메시지를 발표해오고 있는 불교가 처음으로 성탄 트리를 조계사에 세웠다. -
사격훈련 강행 정부와 군이 한반도 안보를 뒤흔들어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연평도 사격훈련 시행 중지를 요청하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으나, 국내외의 우려에도 불구 예정대로 강행돼 정부와 교회의 입장 차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 -
조계사에 성탄 트리가? 기독교 불교 화해하나
올해로 11년째 조계종 총무원장 명의로 성탄 축하 메시지를 발표해오고 있는 불교가 처음으로 성탄 트리를 조계사에 세웠다. -
사격훈련 강행 정부와 군이 한반도 안보를 뒤흔들어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연평도 사격훈련 시행 중지를 요청하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으나, 국내외의 우려에도 불구 예정대로 강행돼 정부와 교회의 입장 차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 -
한기총 길자연 후보 선거관리규정 위반에 해당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한기총 선관위, 위원장 엄신형)가 대표회장 선거를 하루 앞둔 20일 논의 끝에 길자연 후보에 대해 선거관리규정위반에 해당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매체 CDN(씨디엔크리스천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선관위는 길 후보가 크게 세 가지 부분에… -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사임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가 사임했다. 삼일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당회측은 19일 주일 저녁예배에서 전 교인들에게 전 목사의 사표를 수리한 사실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평도 사격 훈련에 대한 기장의 입장은
군 당국이 연평도 사격 훈련을 개시한 20일 오후. 서울 수유동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본부에서는 이번 사격 훈련과 관련, 기장 총회평화통일위원회와 평화공동체운동본부가 정리한 입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눈에는 눈 이에는 이’식의 대응 자제해야”
“‘눈에는 눈 이에는 이’식의 대응은 자제해야 한다. 남북 분단의 현실 속에서 한국교회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주목해야 한다. 예수께서는 ‘오른뺨을 맞으면 왼뺨을 돌려대라’고 하셨다.”(한국기독교장로회 배태진 총무) “예수님은 평화의 왕으로 오셨다.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놓인 한반도에 … -
[속보] 기장총회 연평도 사격훈련 관련 전격 기자회견
한국기독교장로회 평화통일위원회는 20일 오전 회의에서 연평도 사격훈련 관련 입장을 발표하기로 전격적으로 결정, 같은 날 오후 3시 30분 총회본부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
한기총 정연택 사무총장 별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정연택 장로가 지난 1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작년 급성백혈병을 극복하고 근무하던 중 금년 가을 병이 재발, 투병을 하다가 만 77세를 일기로 생을 마쳤다. -
주교회의 정평위 ‘4대강 사업’ 반대 재확인
정진석 추기경의 4대강 사업 관련 발언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소속 정의평화위원회(정평위)가 ‘4대강 사업’ 반대는 교회 본연의 사명임을 재확인했다고 17일 주교회의가 밝혔다. -

“서해 연평도 사격 훈련, 합법적이어도 강행 말아야”
군 당국이 이르면 20일 연평도에서 해상 사격 훈련을 실시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가 이를 우려하는 성명서를 19일 발표했다. 김 총무는 “남·북한 군사적 충돌의 상처가 채 가시지도 않은 서해상에서 또 다시 남한 군이 대규모 육·해·공군 합동 전력을 대기시킨 … -
“연평도 사격 훈련, 합법적이어도 강행 말아야”
군 당국이 이르면 20일 연평도에서 해상 사격 훈련을 실시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가 이를 우려하는 성명서를 19일 발표했다. 김 총무는 “남·북한 군사적 충돌의 상처가 채 가시지도 않은 서해상에서 또 다시 남한 군이 대규모 육·해·공군 합동 전력을 대기시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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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