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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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칼럼] 2011년 5월, 청와대 앞길에서 생긴 일
지난 5월 19일, 한국교회사를 공부하는 교회사공부반 일행은 우당기념관을 탐방하였습니다. 우당기념관은 애국선열 우당 이회영 선생의 유품과 관련 자료를 전시해놓은 곳입니다. 상동교회 교인이자 상동학원 학감이기도 했던 우당선생은 상동교회 목사였던 전덕기 목사와 이동녕, 양기탁 등과 함께 최…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61)
제 16세기 종교개혁운동은 중세 말기 문예부흥운동의 인문주의가 중세의 문화와 문명을 개혁하는 시대에 있었던 한 운동이었으므로, 종교개혁운동과 인문주의운동은 많은 점에 있어서 상호 영향을 준 것이었다. 즉 양자가 공통된 개혁의 타깃을 가지고 있었다. 중세 말에 정치사상가들은 국가가 가톨릭…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61)
제 16세기 종교개혁운동은 중세 말기 문예부흥운동의 인문주의가 중세의 문화와 문명을 개혁하는 시대에 있었던 한 운동이었으므로, 종교개혁운동과 인문주의운동은 많은 점에 있어서 상호 영향을 준 것이었다. 즉 양자가 공통된 개혁의 타깃을 가지고 있었다. 중세 말에 정치사상가들은 국가가 가톨릭… -
![[김성 칼럼] 망상(妄想) [김성 칼럼] 망상(妄想)](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0436/image.jpg?w=320&h=180&l=50&t=40)
[김성 칼럼] 망상(妄想)
연암 박지원의 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화담 서경덕 선생이 길을 가다가 길에서 울고 있는 한 젊은이를 만났습니다. 선생이 물었습니다. “자네는 왜 길에서 울고 있나?” 그러자 젊은이가 답했습니다. “저는 다섯 살에 눈이 멀어 지금까지 이십년을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집을 나섰다가 … -
[이장식 칼럼]4.19 묘역에 맺힌 원한
금년 4.19 기념일에 故 이승만 대통령의 유가족과 고인의 기념사업회 관계자들이 4.19 묘지에 가서 고인을 대신하여 4.19 희생자들의 망령을 찾아 사죄하려다가 4.19 의거 동지들과 그 관계자들의 저지를 받고 밀려 나오는 장면의 TV 화면을 보고 참으로 가슴이 아팠다. 고인의 죄가 속량받을 길이 없을까? 또… -
![[김성 칼럼] 불초(不肖) 자식이 되십시오 [김성 칼럼] 불초(不肖) 자식이 되십시오](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0411/image.jpg?w=320&h=180&l=50&t=40)
[김성 칼럼] 불초(不肖) 자식이 되십시오
옛날에는 자녀가 부모 앞에서 자신을 가리켜 종종 ‘불초자식’ 혹은 ‘불초소생’이라 불렀습니다. ‘불초(不肖)’는 ‘닮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불초자식은 부모를 닮지 못한 자식이라는 말입니다. 효도를 백행(百行)의 근본으로 삼은 옛사람들에게 자식의 도리란 육신의 부모의 성품과 학식을 닮… -
[들꽃피는편지] 누구의 탓인가?
그룹홈에 한 여자 아이가 들어왔다. 그 친구는 말이 거칠었다. 입에서 나오는 말은 거의 부정적인 말 뿐이었다.반항하기도 하고, 침묵하며 무시하기도 하고, 규칙을 따르지도 않았다.그리고 급기야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겠다고 소동을 벌이기도 하고 칼로 손목을 긋는 자해 행동을 했다. -
![[김이곤 칼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 예배’ [김이곤 칼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 예배’](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0393/image.jpg?w=320&h=180&l=50&t=40)
[김이곤 칼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 예배’
인류역사가 시작된 이래 최초로 인간이 神에게 드린 ‘첫 예배’에 관한 기록은 에 관한 기록에서 발견됩니다. 여기서의 중심주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 예배’란 어떤 예배인가? 라는 것과 인간의 반역죄에 대하여서는 하나님은 어떤 태도를 취하시는가? 라고 하는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 -
[박태식] 독설가 예수 3- 거침없는 분
예수는 자기 형제를 가리켜 “바보라고 욕하면 중앙법정에 넘겨지고, 멍청이라고 부르면 지옥에 떨어지리라”고 가르친다(마태 5,22). 여기에 나오는 ‘바보’(히브리어로 ‘라카’)와 ‘멍청이’(헬라어로 ‘모레’)는 당시에 흔한 욕설들로, 상당히 점잖은 축에 속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예수의 말처… -
[김성 칼럼] 빈 배로 흘러가지 못하는 죄
한 사람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가/ 빈 배가 그의 작은 배와 부딪치면/ 그가 비록 성질이 나쁜 사람일지라도/ 그는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배 안에 사람이 있으면/ 그는 당장 피하라고 소리칠 것이다/ 그래도 듣지 못하면 다시 소리칠 것이고/ 마침내는 욕설을 퍼붓기 시작할 것이다/ 처음에는 화… -
[김성 칼럼] 베드로의 배신과 예수의 침묵
엔도 슈사쿠는 17세기 에도막부시대의 그리스도교 박해를 다룬 소설 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입니다. 가톨릭교도였던 엔도는 그리스도교에 대한 깊은 탐구와 이해를 담은 작품들을 여럿 남겼습니다. 그 중에서 1973년에 출간된 는 예수를 역사적인 인물로서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신화와 교리의 채색옷을 … -
[김민수 칼럼] 안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야고보서 2:14-18)
신앙은 하나님의 뜻을 땅에서 이뤄 가는 것의 다른 말입니다. 우리의 생활에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지지 않고 교회 안에, 성서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것은 죽은 신앙입니다. 죽은 신앙은 아무 힘도 없습니다. 온전한 신앙은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어질 때 비로소 빛을 발하기 시작하고 이 맛을 아는 … -
![[김성 칼럼] 정치적 마음과 종교적 마음 [김성 칼럼] 정치적 마음과 종교적 마음](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0286/image.jpg?w=320&h=180&l=50&t=40)
[김성 칼럼] 정치적 마음과 종교적 마음
얼마 전에 페이스북에 짧은 글을 올렸다가 엉뚱한 시비에 휘말린 적이 있습니다. 예수의 말씀을 강해한 어느 신비주의 철학자의 책을 읽다가 마음에 깊이 와 닿은 문장이 있어 소개하다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책을 읽던 중 제가 공감한 대목입니다.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60)
네덜란드는 중세 말기에 일어난 인문주의 운동의 한 저명한 학자 에라스무스(Erasmus)가 태어난 나라여서 그의 영향으로 인문주의 학문의 새 운동이 일고 있었다. 중세 말에 일어난 「현대경건」(Devotio Moderna) 운동 역시 네덜란드의 어거스틴 수도원의 「공동생활의 형제단」(Brethren of the Common Life) 운동에… -
![[김성 칼럼] 눈 먼 종교인 [김성 칼럼] 눈 먼 종교인](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0244/image.jpg?w=320&h=180&l=50&t=40)
[김성 칼럼] 눈 먼 종교인
지난 4월 7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순절 평화기도회가 열렸습니다. 기도회에 곧이어 이재정 전통일부장관의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라는 제목의 강연이었습니다. 이재정 전장관은 금강산은 한반도 평화의 상징이자 그동안 각종 남북회담과 대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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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이름을 되찾은 노동절, 아직 완성되지 않은 권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가 올해 세계노동절을 맞아 ... -
학술몰트만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 박사)가 2026년 봄학기 2차 세미나를 '위르겐 몰트만 탄생 100주년 기념 ... ... -
교계/교회"경기연회, 이동환 목사에 대한 괴롭힘 중단하라"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제11민사부가 29일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이하 경기연회)의 이동환 목사 ... ... ... ... -
교계/교회삼일교회, 차기 담임목사 2차 청빙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가 제6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2차 절차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송태근 현 담임목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