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19세기 영국 기독교 민중 여성작가들"
오정화 교수의 저서, 『19세기 영국 여성작가와 기독교』는 19세기 영국의 시대정신과 사회상과 문화적 역사적 배경을 소상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문화사회학," 혹은 "문학사회학," 나아가서 "지식사회학"이라 칭할 수 있다. 그리고 당시를 살았던 여성 작가들의 작품 속에 녹여진 여성민중의 삶을 적절히… -
[서평] "19세기 영국 기독교 민중 여성작가들": 오정화, 『19세기 영국 여성작가와 기독교』(이화여대출판문화원, 2017) (1)
오정화 교수의 저서, 『19세기 영국 여성작가와 기독교』는 19세기 영국의 시대정신과 사회상과 문화적 역사적 배경을 소상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문화사회학,” 혹은 “문학사회학,” 나아가서 “지식사회학”이라 칭할 수 있다. 그리고 당시를 살았던 여성 작가들의 작품 속에 녹여진 여성민중의 삶… -
"고 김영애, 방송 끝날때까지 살아있게 해달라 기도"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연기자 고 김영애씨가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 차인표에게 남긴 말이 전해져 네티즌들을 가슴 뭉클하게 하고 있다. -
[크리스천북뉴스 추천도서] 교회를 새롭게 하는 성령
오늘날 우리 시대 교회에는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을까? 필자는 의문스럽다. 성도는 성령의 역사로 거듭나 믿음을 소유하게 되는데, 요즘 교회의 성령은 존재의 변화보다 삶의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것 같다. 예수께로 인도하는 성령은 성도가 예수로 인해 그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 -
서울국제사랑영화제, 4월20-25일 열린다
제14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4월20일(목)부터 25일(화)까지 서울 서대문구 필름포럼에서 진행된다. 올해의 주제는 "다시"(Re-)이다. -
'아빠는 딸' 고사 아닌 예배로 시작...가족 힐링 메시지
4월 개봉작 영화 '아빠는 딸'이 지난 3월 27일 기독교 언론 및 성도들을 상대로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시사회를 개최한 가운데 기독교적 메시지를 녹여내려는 시도가 돋보이는 영화의 스토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신앙과 예술> (5)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를 바라보며 떠오른 그림이 있다. 영국 화가 윌리엄 터너의 “전함 테메레르의 마지막 항해”다. 자신의 사명을 다하고 해체를 위해 마지막 정박지로 옮겨지는 전함 한 척이 캔버스 위에 있다. 뉘엿뉘엿 저물어 가는 해질녘 노을이 지난날의 수고를 따뜻하게 위로해준다. 잔잔한 바… -
'보통사람' 손현주 "신학의 꿈 버리지 않았다"
배우 손현주가 주연을 맡은 영화 '보통사람'이 23일 개봉한 가운데 배우 손현주의 연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신학 이야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손현주는 현재 대중들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아 사랑받는 배우지만, 연기 초기에는 오랜 무명 시절을 이어갔다. -
최강희, 주일성수 지킴이..새벽예배도 드린다
독실한 크리스천 배우 최강희가 '주일 지킴이' 태그를 달고 지난 19일 주일예배 참석을 독려했다. 주일성수 지킴이로 나선 것. -
가수 션과 비와이 동역...선을 이루다
가수 션과 비와이가 '루게릭 희망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달란트를 나누며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션과 비와이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승일희망재단이 주최한 '루게릭 희망콘서트 아니벌써(anniversary)!'에 출연했다. -
백지영, 세월호 리본구름과 함께 남긴 글 주목
가수 백지영이 23일 세월호 리본구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했다. 백지영은 세월호 리본구름을 공유하며 성경 말씀을 인용했다. 세월호 인양 작업이 무사히 마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경 말씀 중 기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귀절을 남겼다. -
'드라마 바이블' 하와 역 맡은 우희진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드라마 바이블'이 탄생한 가운데 크리스천 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신간소개] 고난에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나이까?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 라비 재커라이어스(Ravi Zacharias)는 기독교에 관한 철학적 토대에서 변증을 통해 우리 마음의 이와 같은 근본적 물음에 해답을 찾도록 돕는다. 저자는 고통당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삶과 함께하며 얼어붙은 마음을 존중하고 하나님께 다가가라고 위로한다. -
신앙과 예술(4) 때론 천사도 아프다
유고 짐베르크의 ‘상처 입은 천사’ 속에 나오는 한 아이의 시선이 눈길을 끕니다. 그 시선은 묻습니다. ‘천사는 아프면 안 되나요?’ 천사는 아프면 안 된다는 어른들의 고정관념에 저항하는 아이의 외침이 들립니다. 그렇게 소리 없이 죽어가는 영혼들. 아플 수도 없고, 아파서도 안 된다며 상처와 … -
미녀와야수, 동성애 조장하는 영화라고?
14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이하 반동연)가 영화 에 대한 논평을 냈다. 반동연은 이날 "'미녀와 야수'는 가족영화로 포장한 동성애 조장 영화니 관람을 삼가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최신 기사
-
사회"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누구를 위한 날이었나"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 제3차 시국논평이 8일 "건국 76주년 국군의 날, 누구를 위한 날이었나"란 ... -
오피니언[시와 묵상] 우물
"시인(1931-2022)은 인간의 호기심에 존재론적인 상념을 실어놓았다. 화자는 길을 가다가 우연히 마주친 우물에 ... ... -
교계/교회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생 NCCK 총무 예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일 김종생 NCCK 총무를 예방했습니다. 이날 김 총무를 만난 이재명 대표는 ... ... -
교계/교회NCCK 시국회의 발족 기도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 시국회의 발족 기도회가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 연지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