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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나향욱 망언, 현 정권 책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었던 나향욱은 국민을 개, 돼지로 비하했다가 파면당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 국민들은 이 정부의 고위 공직자들이 국민들을 업수히 여긴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정서에 부응이라도 하듯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나 전 기획관의 망언이 현 정부의 정…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드 배치에 깊은 우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 배치 반대 목소리가 종교계에서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15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성명을 내고 사드 배치에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는데요, 추기경이 속해 있는 한국 천주교를 대표하는 기구이기에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입장 발표는 여론에 상… -

프랑스 니스 테러 발생...IS 추종세력 기괴한 포스터 정체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14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테러와 관련, 이슬람국가(IS) 추종 세력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포스터들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영국의 미러(Mirror)지가 15일 보도했다. -

[데스크시선] 고위 공직자의 망언과 관계적 상상력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민중비하 발언으로 인민대중의 분노가 치솟고 있지만, 그의 발언은 그의 개인적인 가치관만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몸 담고 있는 정권의 정책기조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가 사과할 때 정부와 정권도 함께 사과했어야 했다는 말인데요. 인민대중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물… -

노벨경제학 수상자가 말하는 브렉시트를 초래한 정책실패
신자유주의적 경제정책의 실패가 브렉시트의 투표결과를 초래했다. 세계화의 과정에서 난민 등의 저숙련노동자가 유럽으로 유입되고 이것은 유럽의 중하층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게 됐다. 이로 인해 화난 민심은 투표를 통해 정치 지형에 예상 밖의 변화를 초래하게 했다. 그렇다고 … -

크리스천 부부라면 피해야 할 나쁜 습관 5가지
크리스천 부부들이 피해야 할 나쁜 습관들이 있다는데요. 크리스천 부부로 살면서 우리가 버려야할 나쁜 습관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영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투데이 칼럼니스트 패트릭 마빌로그가 제시한 '크리스천 부부라면 피해야 할 나쁜 습관 5가지'입니다. 대체로 공감이 갈만한 내용들인… -

사드 배치 반대, 이웃 종교에서도 확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 배치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이웃 종교에서도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과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등 7개 시민단체가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개신교의 경우 상대적으로 진보 성향이 강한 교계 연합체나 단체들이 사드 반대에 앞장섰는… -

[기자수첩] 그나마 세상이 낫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중은 개, 돼지"라는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나향욱이 파면 조치됐습니다. 행정고시를 '패스'한 고위 공직자가 국민들을 비하한데 대해 여론은 공분했고, 결국 취중실언으로 상황을 정리하려던 교육부는 중징계를 결정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참담하지만, 교회를 생각하면 세… -

NCCK, 한반도 평화조약체결 국제캠페인 개요 설명
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7월1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 평화조약체결 촉구 국제캠페인의 개요와 취지를 설명하고 평화조약안을 해설하면서 정전협정을 평화조약으로 변경해야 할 필요성을 피력했다. -

하나님은 왜 음행을 미워하시는가
우리는 결혼을 비웃거나 비하하는 한편, 음행과 간음과 간통을 우상화하고 미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음란은 스포트라이트와 칭송을 받고, 순결은 기피되고 비현실적인 것으로 간주되기도 하는데요. 음란은 무해한 죄라거나 책임 없이 즐길 수 있는 로맨스라는 주장에 반박하는 실마리가 되어줄 … -
'칼부림 사건' 예장합동 전 총무에 징역 9년 구형돼
지난해 이른바 '목사 칼부림 사건'으로 교회 안팎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예장합동 전 총무 황규철 목사에게 검찰이 '살인 미수' 등의 혐의를 적용해 징역 9년을 구형했다. 선고 기일은 오는 22일. -

'무소유' 목양교회 이광복 목사에 또 다시 의혹 제기돼
목양교회 은퇴목사 이광복 목사에 대한 이단 의혹이 제기됐다. 김화경 목사(교회공익실천협의회 대표)는 13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합동총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성노회 목양교회 이광복 은퇴목사에 대해 이단의혹을 제기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 세브란스어린이병원에 3천만 원 기부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 소속 청년들이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한 기금을 7월13일(수) 세브란스어린이병원 한상원 원장에게 전달했다. -

NCCK, 종교개혁500주년기념토론회 <미래를 향한 첫걸음> 연다
NCCK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는 종교개혁500주년기념토론회 을 7월19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개최한다. -

[대담] 축자해석은 경전숭배 행위이자 해석자를 신격화하는 행위
제34회 국제성서학회에 참석한 아시아성서학회 창설자 아치 리(Archie Lee) 박사와의 대담 2부입니다. 리 박사는 성서의 축자해석은 경전숭배 행위이자 해석자를 신격화하는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리고 성서 해석에 있어서 문화적으로 열린 마음의 자세를 갖게 되면 혼합주의의 폐해도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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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