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NCCK, “박 대통령 탄핵 인용, 현시국에서 가장 시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 9일과 10일 '2017사회선교정책협의회'를 가졌습니다. NCCK는 정책협의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인용이 현 시국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못박았습니다. 이어 사회정의, 화해평화 등 7개 항목에 관한 정책제안도 내놓았습니다. -

[묵상] 자기 십자가를 지라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은 그분을 위해 자기 자신의 기대와 욕망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매일 져야 하는 자기 십자가입니다. -

"평화는 교회가 매일 선포해야 하는 메시지"
에티오피아 정교회 테와히도교단 애번 매티아스 대주교가 2월10일(금) 스위스 제네바의 에큐메니칼 센터를 방문하여 세계를 분열시키는 심각한 위기에 대해 경고하는 한편으로 WCC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평화는 교회가 매일 전하는 메시지”라고 강조했는데요. 관련 소식 전합니다. -

안희정 지사, 동성애 문제 어떻게 풀어갈까?
안희정 충남지사가 동성애 문제로 충남교계의 반발에 부딪혀 진땀을 빼고 있는 가운데 이 위기를 그가 어떻게 극복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 10일 충남교계 지도자들을 만나 동성애 문제를 놓고 격한 토론을 벌인 후 오는 17일 이 부분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 -

[시론] 증거 앞에 겸손하라
지난 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의 본질은 단순히 박근혜 대통령의 부정부패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사실 부정부패는 한국정치에서 익숙한 풍경이고, 권좌에서 내려온 후 줄줄이 검찰에 불려다니는 전직 대통령들을 국민들은 익숙하게 봐 왔으니까요. 최순실 게이트의… -

한국컴패션, '아주 특별한 졸업식-We are the 챔피언'
한국컴패션은 2월18일(토) 오후5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숙명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아주 특별한 졸업식'을 개최한다. 이 단체가 후원하는 전 세계 26개국 12만 명 어린이 중 807명의 어린이가 자립할 수 있는 성인이 되어 후원을 졸업하는 것이다. -

한남대 제21대 이사장에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
한남대학교 학교법인인 대전기독학원은 지난 1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 179차 이사회를 열고, 제21대 이사장에 이성희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연동교회)을 선임했다. -

[생명살림 목회이야기] 3 충남 금산 받들교회 김명준 목사
충남 금산의 받들교회를 섬기는 김명준 목사는 서울에서의 자립목회를 청산하고 농촌목회를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도시목회가 편리함과 풍요를 누리게는 했지만 사람됨의 가치를 잃어갔기에 농촌에서 사람됨과 생명의 가치, 나눔의 삶을 추구하고자 한 것이었는데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포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NCCK 예방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를 2월13일(월) 오전 예방하고 김영주 NCCK 총무와 환담을 나누었다. -

교회는 현대 노예제의 종식을 위해 연합해야
난민의 이동이 급증하면서 동시에 인신매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 교회들이 연합하여 대응해야만 이러한 비인간적인 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턴데요. 인신매매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의지를 말살하는 극악한 범죄행위입니다. -

‘인명진이 왜 종북좌파냐?’… 대답 꺼리는 참가자들
지난 11일, 서울 도심 일대는 박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와 조속한 탄핵인용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나란히 열렸습니다. 그런데 기자는 박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흥미로운 일을 겪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철학자 김형석에게 교회의 길을 묻다
『예수』 『어떻게 믿을 것인가』 등의 기독교분야 베스트셀러作을 펴내 기독교계에서 잘 알려진 기독교인 철학자 김형석 명예교수(연세대, 97)가 지난 8일 저녁 경동교회(담임 채수일 목사)에서 열린 '평신도 포럼'에서 그의 신앙적 통찰과 간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회는 강영안 명예교수(… -

북리뷰: 『장공의 생활신앙 깊이 읽기』
한신대학교, 한국기독교장로회, 그리고 경동교회.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큰 축을 담당하는 이 기관들의 시작점에서 주춧돌이 된 장공 김재준 목사가 소천한지 올해로 30년이다. 그는 지금 세상에 없으나 그의 표현대로라면 "죽음도 생명의 율동"이므로 그의 업적은 우리 시대에서도 호흡한다. 30주년을 맞… -

한국교회 게토화 현상의 주범은 "대형교회?"
『예수』 『어떻게 믿을 것인가』 등의 기독교분야 베스트셀러作을 펴낸 김형석 명예교수(연세대, 97)의 눈에 비친 교회는 어떤 모습일까? 이 철학자는 "교회가 너무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서 살아왔던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며 오늘의 교회를 향해 "교회는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는가?"라는 큰 물음을 던… -

탄핵 정국이 친북세력의 음모?
장신대 신약학 김철홍 교수는 지난 해 11월 고 백남기 농민의 죽음과 뒤이은 추모집회를 폄하해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그가 이번엔 극우발언으로 또 다시 여론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요, 그는 10일 탄핵의 부당성을 알리는 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탄핵정국이 친북세력의 음모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
최신 기사
-
학술"정복과 배제를 넘어, 다민족의 상상력으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교육 연구팀(팀장 임성욱 교수)이 최근 호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경애하는 교우 여러분, 성탄은 바로 이런 사건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설계도를 먼저 보여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