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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2차 대화모임 23일 열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는 오는 23일 '독일통일 25년과 독일통일에 관한 한국에서의 인식'을 주제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2차 대화모임'을 진행합니다. -

무늬만 크리스천의 10가지 특징
교회는 누구보다 열심히 다니지만 교회 밖의 생활은 세속인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 정도로 세속에 물들어 사는 크리스천을 두고 하는 말이 있다. 시쳇말로 '무늬만 크리스천' '짝퉁 크리스천'인 이들 세속화된 신앙인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어쩌면 자신 역시 그러한 특징을 가지고 살고 있지… -

찬양사역자 박종호, 간암 투병 끝에 '감사'로 돌아오다
성악가로 찬양사역 활동을 활발히 벌여왔던 박종호 장로가 간암 투병 끝에 수술 후 약 9개월 만에 다시 무대에 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종호 장로의 찬양은 곧 감사에서 우러난 간증이었는데요. 박종호 장로가 무대 위에서 무슨 말을 남겼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신앙과 예술] 3. 죽음을 생각하며(memento mori)
‘별이 빛나는 밤’은 고흐가 생레미 요양원에 있을 때 그린 작품이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을 무렵, 고흐는 밤을 사랑했다. 엄중한 생의 현실인 죽음과 상실, 이별을 사랑했다. 모두가 낮의 찬가를 부를 때 고흐는 밤의 찬가를 부르며 삶과 죽음이 하나인 것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

세계 모국어의 날, 평화를 말하다
언어는 정의와 평화의 순례에 필수적인 도구이다. 인간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해줄 통로도 언어인 것이다. 우선, 각국 언어의 고유한 가치를 인정하는 것은 그 순례의 일차적인 요건이다. -

‘우상숭배’ 파면 손원영 교수, 파면 철회 촉구
"제가 개운사를 도우려고 모금한 행동에 대하여 학교측이 우상숭배 운운하며 저를 파면한 것은 학문의 전당이자 양심의 보고인 대학에서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로써, 헌법이 보장하는 학문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명백히 침해한 반헌법적 사건입니다. 따라서 서울기독대학교가 대한민국의 헌법… -

태극기집회 참석 권고하는 한 목사의 주장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둘러싸고 탄핵 기각 집회로 알려진 태극기 집회에 보수 우파 기독교인들이 대거 몰려 이를 우려하는 시선이 제기되고 있으나 사람들의 태극기 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보수파 목회자의 활동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경석 목사는 20일 '왜 사람들이 태극기집회에 참서… -

[설교] 이미 시작된 나라
"하나님 나라는 하늘에 있는 나라이기도 하지만 이 땅에 이룩해야 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믿는 자들이 하나님 안에서 먼저 그 나라를 맛보고 사회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 나가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를 체험하려면, 우리 안에 있는 죄의 독소를 빼내고, 서로 상하거나 해치지 않도록 진리의 말… -

[설교]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인간이 된다는 것, 그것은 바로 책임을 지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과 관계없는 것처럼 보이는 비참함 앞에서 부끄러움을 아는 일이다. 그것은 동료들이 거둔 승리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일이다. 그것은 자신의 돌멩이 하나를 놓으면서 세계를 건설하는 데 일조한다는 것을 느끼는 일이다." -

‘우상숭배’ 이유 파면 손원영 교수 “있을 수 없는 변란”
지난 해 1월 경북 김천 개운사에서 훼불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자신을 기독교(개신교)인이라고 밝힌 60대 남성의 소행이었는데요, 서울기독대 손원영 교수는 언론을 통해 이를 접하고 사과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모금활동을 해 개운사에 전했습니다. 이를 두고 서울기독대는 우상숭배라며 손 교수를 파… -

개성공단기업들 NCCK에 협조 요청
개성공단기업비상대책위원회가 20일(월) 오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방문해 김영주 총무에 입주기업들의 고충을 호소하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개성공단 문제를 놓고 어떤 말들이 오갔을까요? 관련 소식입니다. -

[기고] 분노에 관해 알아야 할 6가지 중요한 사실
분노는 대체로 마음속의 욕망이 충족되지 못한 것에 대한 반향으로 터져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리스천들에게 이러한 분노는 사태를 악화시키며 사탄에게 문을 열어주는 결과를 초래하기 마련인데요. 이 분노를 다스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분노에 관해 알아야 할 6가지 중요한 사실입니… -
샬롬나비, "탄핵정국의 갈등은 연정협치로 풀어야"
샬롬나비는 촛불과 태극기로 대립된 탄핵정국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고, 연정협치론을 제안했다. 그 방안이 탄핵정국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안정되고 공의가 하수같이 흐르는 국가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한 최적의 길이라는 주장이다. -

[기자수첩] 거리에서 실종된 공의의 하나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이 계속되면서 보수 성향의 개신교 신도들과 목회자들이 공공연히 거리로 나가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하는 일들이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 최근 '그리스도인이라면 해서는(혹은 해선 안되는) 일'이란 식의 근거가 불분명한 당위론이 공공연히 유행하는데, 이 같은 당위론을 현 … -

김동호 목사, "후임 와서 죽쑤면 어떻게 하냐"는 말에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가 원로목사 폐지를 주장하고 나섰다. 김동호 목사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원로목사 같은 제도 세상에도 있나"라고 반문하며 "내 생각엔 없는 것 같은데...원로목사 제도는 교회에 유익한 제도일까? 아님 우리 목사에게 유익한 제도일까? 후자 아닐까? 그럼 안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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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복과 배제를 넘어, 다민족의 상상력으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교육 연구팀(팀장 임성욱 교수)이 최근 호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경애하는 교우 여러분, 성탄은 바로 이런 사건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설계도를 먼저 보여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