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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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지도자들, 중국 종교부 장관과 회동
세계교회협의회(WCC) 지도자들이 최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 부부장이자 중국 국가종교사무국 국장인 돤이쥔을 만났다고 WCC가 24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삶의 끝에 서면"
"죽음은 사망(死亡), 곧 '죽어서 망함'이 아니라 '옮겨감이거나 깨어남'입니다. 스콧 니어링의 말입니다. "죽음은 무한한 경험의 세계 / 나는 힘이 닿는 한 열심히, 충만하게 살아왔으므로 / 기쁘고 희망에 차서 간다. / 죽음은 옮겨감이거나 깨어남이다." 죽음은 '존재의 다른 형태'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 -
홍성제일감리교회, 홍성군에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충남 홍성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최정일)는 최근 홍성군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정일 목사는 지난 20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조광희 부군수를 만나 장학금을 전달하며,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

정훈 NCCK 회장, "한국교회 극우화에 대한 생각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제74회 정기총회를 24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가졌습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새 총무로 선출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소속 한우리교회 담임을 맡고 있던 박승렬 목사(65, 한우리교회)가 최종 인준됐고 신임회장으로 정훈 NCCK 부회장이 선임됐는데요. … -

WCC 총무 "WCC는 힘과 지지의 원천으로 여겨져"
WCC 총무 제리 필레이 박사가 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2025년의 수많은 에큐메니칼 기념 행사와 축하 행사들을 개괄적으로 설명했다고 WCC가 최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마주한 낯섦"
"우리가 주일에 한 번 드리는 이 예배는 "예배 중의 예배"라고 불립니다. 그래서 예배 순서 하나하나, 예배를 이끄는 모든 예배 위원의 마음가짐과 태도, 예배하는 모든 이들의 정성과 주님을 향한 깊은 사랑의 마음이 한데 어우러지도록 세심하게 다뤄져야 합니다. 매주 드리는 예배의 일관성은 믿는 이… -

NCCK,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대림절 기도회 개최 예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8일 대림절을 맞아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기도회는 하늘의 정의와 평화가 고통받는 이들의 삶 가운데 임하기를 기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대전 늘사랑교회, '제21회 사랑의 택배 나눔'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온정 전해
대전 유성구 늘사랑교회(담임목사 송호철)가 22일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제21회 사랑의 택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은 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약 3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상자 325세트가 준비됐다. 행사에 참여한 성도 200여 명은 직접 … -

"서울선언문으로 WEA 의혹 완전히 해소돼"
교회 내 이른바 신근본주의자들에 의해 종교혼합주의, 종교통합 시도라는 비판을 받은 WEA 서울총회가 지난 10월 27~30일까지 열린 가운데 이에 대한 주최측의 기자설명회가 20일 열렸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교회의 양적 성장 보다 중요한 것은 존재의 전환을 경험하는 것"
"저는 한 교회의 양적 성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실제로 성령의 임재 안에서 존재의 전환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공동체에서는 분명히 성령의 임재와 인도하심이 깊이 체험되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그 체험을 감정적 고양이나 감동중심으로 이해하지 않습니다.… -

연세대 신과대학, 해외석학 하루코 교수 초청 강연 개최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은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하루코 나와타 워드(Columbia Theological Seminary)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과 라운드 테이블 세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

사랑의교회 당회, "윤대혁 목사 청빙 만장일치 결의"
사랑의교회 당회가 사랑의빛선교교회 윤대혁 목사(51)를 제3대 담임으로 청빙하기로 만장일치 결의했다고 18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정치권의 처참한 장애인 인식"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장애인소위원회가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의 장애인 비하 발언을 심각한 사회적 범죄 행위로 규정하며, 이를 개인의 실수나 부적절한 표현으로 축소하려는 모든 시도를 단호히 거부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20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한신대 국가폭력 피해 회복 위한 기도회 갖는다
'한신대학교 국가폭력피해대책특별위원회'가 전두환 정권 시절 교육의 자주성과 대학의 자율성을 침해한 사건에 대해 국가의 사과와 피해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오는 12월 4일 오후 1시 한신대 신학대학원 채플실에서 '한신대 국가폭력피해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갖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생태적 죽음' 주제 연대 토크 개최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가 오는 11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연세대 신과대학 논술아레나(2층) 에서 '생태적 죽음: 자연의 순환 속 삶의 마침표를 다시 그리다'를 주제로 연대 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의 창조세계돌봄 활동을 위한 논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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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왜 한글 사도신경에만 "음부에 내리시사"가 빠졌나?
중앙루터교회 최주훈 목사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교회 사도신경에서 편집되어 삭제된 ... ...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