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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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는 일마다 잘 되는 사람
'최고'와 '최악', '지혜'와 '어리석음', '믿음'과 '의심', '빛'과 '어두움', 희망과 절망. 서로 상반되는 가치들을 대치시키는 이 첫 문장들은 곧장 독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당신은 앞에 놓인 삶의 두 갈래 길에서 과연 어떤 쪽을 선택할 것인가? 소설은 독자에게 일관되게 질문을 던지면서 긴장의 끈을 놓… -

샬롬나비, 방역수칙 어기고 대면예배 강행? "성경적이지 않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1년 새해 한국교회에 바란다'는 제목의 논평을 11일 발표했습니다. 샬롬나비는 방역수칙을 어기면서 대면예배를 강행하는 교계 일각의 움직임을 우려하며 "성경적이지 않고 지역사회에 덕이 되지 않는다"고 분명히 했는데요. 관련 소… -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대면예배 강행으로 교회 폐쇄 예고
방역수칙을 어기면서 대면예배를 강행하며 예배의 자유를 호소한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당국으로부터 폐쇄 예고를 받았다고 10일 주일예배 설교 중 밝혔습니다. 손 목사 측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장으로부터 행정처분서를 전달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정인이 양부모 기독교 배경 언급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가 8일 저녁 출애굽기 47번째 강해에 앞서 정인이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정인이 양부모의 기독교 배경이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는 것을 보고 "외면하고픈 마음이 있었다"고 밝히면서도 사태의 본질은 "기독교가 아니라 유사 기독교"라는 입장도 내놓았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검사 회피하는 BTJ열방센터 방문자들...70% 미검사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서 9일 인터콥선교회 본부인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방문자 및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현재까지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505명이 발생했는데요. 방역당국은 센터 방문자들의 진단 검사율이 30%에 그치고 있다며 속히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NCCK "美 의회 난입 사건,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가 '미국 민주주의를 위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기도'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진화론 수용이 신앙을 부정하는 거라고요? 아닙니다!"
"어느 분이 인터넷에 제가 진화론을 받아들이는 이단이라며 걱정하시며 욕을 하시는 분을 봤어요. 진화론을 받아들이면 신앙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

한교총 공동대표회장들, 정부 방역지침 부당성 호소
한국교회 주요 지도자들이 7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종교에 대한 정부 병역지침의 부당성을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이철 목사(기감 감독회장,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신정호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 등이 참석했다. -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대면예배 강행 우려 표시
한국교회총연합회 공동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총회장)가 교계 일각에서의 대면예배 강행 움직임에 "한국교회가 이기적인 집단으로 비춰질까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소 목사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전날(7일) 있었던 정세균 총리와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일각에서는 뭣하러 총리에게 … -

"손녀딸 죽었는데 와인파티? 정인이 양모 부친 J목사 사임하라!"
정인이 양모 부친 포항 J교회 장모 목사의 자진사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회장 김화경 목사는 8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화경TV 공익방송'을 통해 "(정인이 양모)장씨 가족들은 아버지 장목사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정인이가 사망한지 이틀 후에 가족들과 와… -

이 시국에 대면예배 강행? "경거망동 언행" 비판도
7일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의 대면예배 강행과 관련해 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이 이 교회 앞에서 열린 가운데 온라인 공간 일각에서는 '신앙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이를 지지하는 목소리도 있으나 교회발 확진자가 그치지 않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경거망동한 행동"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 -

한교총, "정인아 미안해, 참담하고 부끄럽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7일 '정인아 미안해, 참담하고 부끄럽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성명에서 한교총은 "기독교 가정에서 일어난 이번 사고에 대하여, 한없는 미안함과 부끄러움을 가슴에 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

정인이 앞에서 고개 숙인 원로목사
아동학대로 숨진 16개월 정인이가 안치된 양평군 서종면 도장리 하이패밀리(Hi Family)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묘원을 지키고 있는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는 7일 새벽 전날 오후 추모객으로 정인이 수목장을 찾은 두 원로목사 등의 방문을 스케치한 글을 올… -

"정인이 양부모 목사 아들 딸이라고 더 욕하는데..."
끔찍한 아동학대 피해를 입은 정인이 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인이 양부모가 목사의 자제들인 것으로 알려지자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정인이 양부모가 목사의 아들과 딸이라는 신분에 걸맞지 않은 행동을 한 데에 네티즌들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에 행신침… -

"정인이 사건 본질은 아동학대…입양은 죄 없어"
전국입양가족연대와 한국입양선교회 등 입양 관련 단체들이 5일 입장문을 내고 정인이 사건 본질이 입양 절차 등의 과정이 아니라 입양 후 벌어진 "아동학대 사건"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여론까지 형성되며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정인이 사건의 파장이 입양 전반에 걸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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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