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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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허원배 이사장 취임식
제23대 목원대 허원배 이사장(56,부천 성은감리교회) 취임식이 8일 교내 강당에서 열렸다. 허 이사장은 취임사에서“지방대학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자존감과 실력을 갖춘 인재들을 많이 배출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서는 대학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그는 또 &ldq… -
한나라당, 종교계와 소통 나서
한나라당이 향후 종교계와의 소통을 위해 종교대책특위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이 8일 전했다. 종교대책특위 위원장을 맡게될 안상수 의원은 “종교와 싸워 이기는 정권이 없다”면서 “불교계의 경우 하루아침에 감정이 해소되지 않을 것이다. 중장기 대책을 강구할… -
보수시민단체, ‘불교계 요구 수용반대’
재향군인회, 뉴리이트전국연합 등 보수단체 200여개로 구성된 ‘애국시민대연합’이 8일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청수 경찰청장의 해임과 관련해 불교계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경찰의 검문이나 단속은 직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만인에게 평등하게 이… -

텔런트 안재환씨 사망
MC 정선희 남편 안재환(36)씨가 사망했다. 안재환씨는 오늘 오전 9시 20분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주택가 골목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됐다. 숨진 안씨의 옆에선 유서가 나왔고, 철판 위에 연탄 두 장이 피워진 사실로 미뤄봐 경찰은 안씨의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인… -
李대통령 불교계 사태에 유감표명키로
이명박 대통령이 종교편향과 관련, 현 불교계의 사태에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9일 오전 국무회의와 오후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유감을 표명할 것이라고 청와대의 핵심관계자가 8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대통령은 유감 표명에서 종교… -
시청 앞 광장을 울린 2만 청소년들의 기도
라이즈업코리아907대회가 7월 저녁7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2만여 청소년(자체집계, 경찰추산8천)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는 대회장 오정현 목사의 인사, 조직위원장 김종준 목사의 기도, 명예대회장 최성규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개회되었다. 1부 아름다운 초대에서는 가수 인순이가 … -

北 대량 아사자 또 발생하나
정부의 늦장 대응, 대량 아사 불러올까 가을추수를 앞두고, 북한의 식량난이 최악의 상황까지 치닫고 있으나 정부의 늦장 대응으로 또 한번 북한 내 대량아사자 발생할 것으로 보여 우려되고 있다. 얼마전 세계식량계획(WFP)은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향후 기아 상태에 빠질 위험이 … -
동서 문명이 만난 씨알사상
동서 문명을 넘어 역사와 철학을 통전적으로 해석, 우리나라의 정신 문화 속에서 독창적 사상을 개발해 낸 함석헌의 ‘씨알사상’에 대한 연구발표가 재게됐다. 얼마 전 ‘세계 제22차 철학대회’에서 집중 조명된 함석헌의 ‘씨알사상’이 지난 6일 씨알재단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서… -
김진홍 “기독교 내공 약하다”
뉴라이트전국연합 김진홍 목사(두레교회)가 지난 4일 중앙 SUNDAY와 인터뷰에서 최근 불교계의 종교편향 논란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무엇을 사과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 입장에선 당혹스럽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얼마 전 뉴라이트 290명이 청와대에 초청을 받은 자리에서 김 목사가 ‘불교에… -
한기총 종교차별법 금지에 종자연 유감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종교차별금지법’ 제정 시도에 반대의 입장을 밝히자 종교자유정책연구원(종자연)이 6일 성명서를 발표, 한기총의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 종자연은 이날 성명서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반대성명은 이율배반적이어서 실망스럽다”면… -
李대통령, 불교계에 입장 밝힐 듯
불교계의 종교 편향 항의에 이명박 대통령이 조만간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여권의 핵심관계자가 6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입장을 밝힐 시점으로 9일 국무회의 혹은 같은 날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국민과의 대화’를 염두해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의 입… -
기장, 지방교역자 수급대책 고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임명규 목사, 이하 기장)는 5일 기자간담회를 개최, 제93회 총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길수 총무와 정해동 선교사업국장, 이훈삼 국내선교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선 기장의 주요 현안으로 △지방교역자 수급대책 마련 △기장생태… -
WCC, 인도 총리에 중재요청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세계루터교연맹(LWF)이 지난 4일 인도 오리사 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무차별 폭력 사태의 종결을 위해 인도 총리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WCC와 LWF는 만모한 싱 인도 총리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우리는 인도 내 즉각적인 폭력의 종결로 법과 정의가 회복되길 바란다”면서 “… -
총신, 다섯번에 걸친 총장선거 끝에 또 좌절
총신대학교 총장 선출이 다섯번에 걸쳐 또 좌절되고 말았다. 지난 5일 오후 1시 총신대 세미나실에서 열린 운영이사회에서 총 6시간 동안 투표를 진행했으나 결국 총장 선출에 실패한 것. 이날 정일웅, 유재원 후보를 놓고, 8차례에 걸쳐 투표를 진행했으나 두 후보 모두 출석 수 3분의 2이상을 얻지 못해 … -
기장, 한상렬 목사 석방 ‘한 목소리’
한국기독교장로회(대표회장 임명규 목사, 이하 기장)가 5일 ‘기장인 비상 시국기도회’에서 촛불 집회 배후세력으로 지목 받고, 현재 수감 중인 한상렬 목사(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를 즉각 석방해 달라고 정부에 강력히 항의했다. 기장은 이날 발표한 선언서에서 “촛불집회 참가자 과잉 폭력 진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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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복과 배제를 넘어, 다민족의 상상력으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교육 연구팀(팀장 임성욱 교수)이 최근 호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경애하는 교우 여러분, 성탄은 바로 이런 사건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설계도를 먼저 보여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