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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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사회의 급속한 다원화…'평화'의 가치 조명
종교가 다르고, 인종이 다르고, 국적이 다른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다원화 사회에선 '평화' 만큼 중요한 가치가 없다.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등에 따르면 단일 민족 국가를 자부하던 우리나라는 어느새 외국인 수가 1백만명에 달하는 다원화 사회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다원화 사회가 불러올 각종 문… -

조계사 앞, 연꽃을 달아주는 불자
2일 오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법요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오세훈 서울 시장이 참석했으며 특히 종교계에선 천주교 김희중 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권오성 총무가 참석했다 -

김재준의 제명과 장로교의 분열
1974년 봄부터 송창근 목사에게 ‘신학생 51명의 진정서 사건’이라는 고통이 닥처왔다. 이 사건은 신학생 51명이 김재준 교수와 송창근 교수 및 정대위 교수의 강의 내용에 불만을 품고 그에 항의하는 진정서를 1947년 4월 18일에 대구에서 열린 제33회 총회에 제출함으로써 일어났다. 그들은 주로 평양신학… -
한국기독교학회 제38차 정기학술대회 열린다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최종진 교수)의 제38차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열린다. '21세기 한국문화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구약학회 강성열(호남신대) 안근조(호서대), 한국신약학회 린데만(독일) 질의와 토론, -
예장통합, 에큐메니컬 정책 세미나 개최
예장통합총회가 에큐메니컬 정책 세미나를 7일 오후 2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연다. 홍주민 목사(한국디아코니아연구소) 가 주제 강연을 담당하고, 전 CCA(아시아기독교협의회) 총무 안재웅 목사(현 함께일하는재단 상임이사 -
기장, 해외선교사 네트워크 강화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이하 기장)가 해외선교사 네트웤을 강화했다. 기장 해외선교부는 1일 기장 홈페이지에 ‘해외선교동역자 게시판’을 설치하여, 선교사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
굿네이버스 기부 포털 오픈
굿네이버스가 기부 포털 ‘기부스타트(givestart.org)’를 1일 오픈했다. ‘기부스타트’는 다채로운 기부 방법을 안내하고 다양한 기부 채널을 제공하여 ‘도네티즌’(donatizen, 기부 donation과 네티즌 netizen의 합성으로 만든 신조어)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음악의 시인들, 한 자리에 모인다
서정성 가득한 찬양으로 수많은 크리스천들의 마음에 시심(詩心)과 하나님의 대한 사랑을 동시에 불어넣었던 ‘꿈이있는자유’ 한웅재 목사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가 6월 6-7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린다. -
새로운 민중신학과 새로운 기독교의 도래(1)
다음은 세계와 기독교 변혁연구소 정강길 연구실장이 한국조직신학대회 분과별 모임에서 발표한 논문이다. 2편에 걸쳐 게재한다. “그 누구도 낡은 술 부대에 새 술을 보관하지 않는다. 만일 그렇게 하면 술이 그 부대를 터뜨려, 술과 함께 술 부대가 다 못 쓰게 될 것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어야 한… -
“내 생명 남을 위해 내어놓는 것이 가장 큰 선교죠”
46년 전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병원 원목을 맡았을 때만 해도, 평생 ‘목회’를 하고 살 줄 알았다. 그러나 지금 그의 곁에는 충성스러운 신도가 아닌, 수십 만 명의 건강한 일반인과 수만 명의 환우가 있다. 그 둘 사이를 ‘물보다 진한 피’의 관계로 이어주는 역할을 그는 하고 있… -

유엔고문방지위원회 회의에서 필리핀 고발
필리핀의 비합법적 고문대상은 기독교인들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필리핀의 베를린 게레로 목사가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42회 유엔고문방지위원회 회의에서 필리핀의 인권실태를 고발했다. 유엔고문방지위원회는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열린다. -
바람소리로 하늘 말씀을 듣는다
바람소리로 몸을 닦습니다.하늘을 스쳐온 바람소리 별을 스쳐온 바람소리 바람소리로 몸을 닦습니다. 마음 가난할 때만 오는 소리 영혼이 아플 때만 오는 소리 -

모로코, 외국인 기독교인들 추방
모로코에서 5명의 외국인 기독교인들이 추방되었다. 현지소식에 정통한 한 소식통에 따르면 모로코정부는 3월 말 여성 기독교인들이 무슬림을 개종시키려고 한 혐의로 추방했다. 그러나 이 기독교 여성들이 선교목적이 아니었다는 제보도 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5명의 기독교 여성과 함께 있었… -
좋은교사운동, 교과부 학교자율화 방안에 논평
교육과학기술부가 30일 학교자율화 추진방안을 발표하자, 좋은교사운동이 “점수 경쟁의 강화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며 즉각 이에 대한 논평을 냈다. 좋은교사운동은(정병오 대표) 전국 현직교사 3천5백명으로 이뤄진 단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학교자율화 추진방안의 핵심은 학교장의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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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