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네이버스의 새로운 나눔활동 '강연'

▲강연하고 있는 최여진 ⓒ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가 최근 '나눔강연회 동행'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는 나눔을 실천한 인사들이 사람들에게 찾아가 강연을 펼치는 것이다.

강연의 목적은 청자들에게 전세계의 빈곤현실을 보여주고, 행복과 성공의 의미를 재발견하게 하며, 나눔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데에 있다.

굿네이버스는 연사로 나서는 이들을 '좋은이웃멤버스'라고 칭하며, 현재 굿네이버스로는 연예인 김성주, 김용림, 이병진, 조영구, 최여진, 음악그룹 겜블러크루, 뉴데이밴드 등이 있다. 좋은이웃멤버스는 현재까지 삼성전자, 게스코리아, 가온미디어, 이화여대 등에서 강연활동을 펼쳤다.

연사들은 굿네이버스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한다. 배우 최여진 씨는 지난 1월 인도지부 사업장으로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는데, 최근 동행 강연에서 “나도 가난 때문에 꿈을 잃어본 경험이 있어서 꿈이 없는 삶이 얼마나 불행한 삶인지 안다.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었고, 누군가에게 베푸는 작은 도움이 오히려 내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을 경험했다”며 “내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물질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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