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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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화 신학자 김광식 교수 고희를 기리며…
한국의 조직신학자로서 독창적인 신학체계를 세웠을 뿐만 아니라 '토착화와 해석학'(1897)이란 저서로 토착화신학 제2세대를 대표하는 토착화 신학자로 자리 매김한 청파 김광식 박사. 그의 고희를 기려 후학들이 기념논문집을 간행, 어버이 날인 8일 스승이자 어버이 같은 김 박사에게 증정했다. -

녹색교회, 어디서부터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 김동호 목사)은 8일 정동 레이첼카슨홀에서 ‘지구적 교회, 지역 환경을 생각한다’라는 제목으로 포럼을 열고, 환경친화적인 교회로의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법을 논의했다. -
종교개혁 ‘정점’ 달했던 시대, 예배는 어땠을까?
종교개혁이 ‘정점’에 달했던 시대의 예배는 어땠을까? 존 칼빈 탄생 500주년을 맞아 ‘칼빈시대 들춰보기’가 한창인 가운데, 칼빈이 중시했던 예배에 대한 연구는 적은 것 같다. -

‘별세신학의 현대화’ 도약 준비하는 한신교회
요즘 분당 한신교회는 분주하다. 밖으로는 판교 신도시 개발로 인구 유입이 시작됐고, 안으로는 전교인이 똘똘뭉쳐 '한신비전 202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2020 프로젝트는 교회가 2020년까지 예배, 교육, 선교, 봉사 등의 분야에서 이루고자 하는 발전상을 구체화 한 것이다. 5월 초 도약을 준비하는 한신교… -
기후변화의 현실과 교회의 대응(3)
먼저 사적 금융자본은 ‘공공의 책임성’이 없다. 이윤을 낼 수 있는 곳이면 땅 끝까지도 찾아가지만, 자신의 기대가 거품으로 판명되었을 때 즉각 그 비용과 손실을 ‘사회화’ 한다. 가한 자들에게 전가한다는 말이다. 또한 사적 금융자본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를 본업으로 한다. 국제 외환시장에서 … -

교단 에큐메니컬 정책 무엇 있나?
7일 예장통합총회(총회장 김삼환 목사) 에큐메니컬위원회는 ‘에큐메니컬 정책세미나’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열고, 총회 내 에큐메니컬적인 정책을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총회 사무총장인 조성기 목사는 조성기 목사는 “에큐메니컬 정신이 모토로만 회자되는 것이 아… -

“한국교회, 이젠 통일 ‘이후’를 논의해야 할 때”
남북통일을 전제하고 통일 ‘이후’를 논하는 기독교 포럼이 열렸다. NCCK 선교훈련원(원장 이근복)과 실천신학대학교(총장 은준관)는 7일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사회통합의 관점에서 본 통일’이라는 주제로 ‘제 7회 에큐메니칼 아카데미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통일 후 한국교회의 역할을 사… -
아시아 기독자 교수들 “대학이 평화 가르쳐야”
아시아 지역 기독교수들이 “이제 대학에서 평화를 가르쳐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5월 7일 연세대학교 채플에서 '다원적인 아시아에서 평화 가르치기'라는 주제의 컨퍼런스가 ACFF 주최로 열렸다. ACFF(Asian christian Faculty Fellowship)는 아시아 기독교수들의 단체로, 2002년 태국 파얍대학에서 열렸던 기독… -
기장, 교회법 치리 불복한 목회자들로 ‘골머리’
7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서재일 목사, 이하 기장) 제93회 총회 제1차 임시실행위원회의 보고에 따르면, 기장 역시 타 교단과 같이 사회법의 판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단 재판부의 판결에 불복한 일부 목회자들이 제기한 사회법 고소 때문에 총회 임원회가 법정 공방에 많… -
기장 신임 노회장들, 교회 성장 정책 등에 ‘만족’
7일 오후 1시 한신교회(담임 강용규 목사)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제93회 총회 제1차 임시실행위원회가 열렸다. 지난해 11월 정기실행위원회 이후 반년 만에 열린 이번 실행위원회엔 신임 노회장들이 대거 참석, 교단의 활동 사항 및 각종 현안 등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
“에큐메니컬 정신의 ‘현재화’ 도모하자”
7일 예장통합총회(총회장 김삼환 목사) 에큐메니컬위원회는 ‘에큐메니컬 정책세미나’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열고, 총회 내 에큐메니컬적인 정책을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총회 사무총장인 조성기 목사는 조성기 목사는 “에큐메니컬 정신이 모토로만 회자되는 것이 아… -
“파이프오르간에서 천지창조의 감동 느껴보세요”
총신대 교회음악과 김은희 교수의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가 5월 13일 정오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린다. 연주에 앞서 김은희 교수는 “오프간 소리도 충분히 ‘Joyful Sound’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
‘갈 곳 없는’ 신대원 여학생들, 진로 어떻게?
장로회신학대학교가 작년 졸업한 98명의 신대원 여학생들의 진로를 조사한 결과, 전임전도사로 부임한 경우는 21명에 불과했다. 이는 여학생 전체 졸업생 중 21.43%에 해당하는 수치로, 나머지 78%는 비정규직 형태로 사역하거나 학업을 하는 경우로 나타났다. -
5월 9일 세계공정무역의날 페스티벌 덕수궁에서
5월 9일 세계공정무역기구(WFTO)가 지정한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하는 페스티벌이 덕수궁 돌담길에서 열린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한국 페스티벌에는 국내 공정무역운동을 주도하는 13개 단체가 참여한다. 또한 같은 날 세계 각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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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