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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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교회, 교인 수 줄어도 사회적 영향력은 큰 이유?
독일교회는 갈수록 교인 수가 줄지만 사회적 영향력만큼은 여전히 최고다. 헤닝 브로게만 박사(독일 부페탈개신교대학교 교수)는 그 이유를 ▲독일교회는 하나된 목소리를 내기 때문 ▲로만 가톨릭과의 연대를 통한 신뢰도 제고 ▲사회와 공존하는 교회로서의 이미지 확보라고 13일 장신대에서 열린 ‘… -
생태적 정의와 생태환경적 부채에 관한 성명서
1. 우리의 존재근거인 지구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거대하고 복잡하게 얽힌 생태적, 사회-경제적 위협 앞에 직면해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 창조의 일부이다. 흙(아다마 adamah)으로부터 난 우리는 모든 살아있는 것들에 속해 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을 통한 그 은총으로 우리를 살게 하심… -
서울 YMCA 역사강좌 ‘이만열 교수’ 강의
한국 역사 속에 살아있는 그리스도인의 삶과 한국 기독교의 중요 사건을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배워가는 이야기 세미나 서울 YMCA 역사강좌가 5월 21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올해는 ‘한국역사 속에 살아있는 그리스도인’을 주제로 역사기행을 하는데 그 친절한 가이드로 숙… -

친일 시비와 납북
그가 일제 말기에 강연을 다녔던 일 때문에 ‘출옥 성도 모임’에서 그의 이름을 ‘친일파’ 명단에 넣었다는 이야기가 들려 왔다. 출옥 성도 모임이라 함은 신사참배를 거부하여 투옥되었다가 해방을 맞아서 출옥한 교인들을 말했다. 그들은 대단한 기세로 일제시대 기독교인들의 행태를 논죄하고 정… -
위르겐 몰트만, 한국의 신학자·목회자들과 간담회
위르겐 몰트만 박사(83)와 신학자, 신학도들과의 대화가 13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열렸다. 몰트만은 11일에 입국해 대학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신학강연을 펼치고 있다. ‘몰트만 박사와 대화 모임’에는 약 200여 명의 신학자, 신학도, 목회자, 사회운동가 등이 참석해 교회일치, 민중신학, 교… -
클럽난투극 부인 하는 인기 방송인 A씨와 톱모델 B씨
얼마전 인기 방송인 A씨와 톱모델 B씨가 강남 인근의 한 클럽에서 난투극을 벌인 것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시 난투극 장면이라는 '동영상'까지 인터넷에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다. 이에 A씨와 B씨는 난투극 사건 연루를 부인하는 한편, 동영상도 가짜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한 것으… -
슈퍼주니어 조명폭발에 “깜짝”
슈퍼주니어가 뮤직 비디오 촬영 중 조명이 폭발해 멤버들(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이 깜짝 놀라는 사고가 발생했다. '쏘리쏘리'로 컴백해 대박을 터뜨린 슈퍼주니어는 이 조명 폭발 사고가 '너라고'의 대박을 예감하는 것이라며 안전하게 사고를 마무… -
우리의 유토피아 vs 그들만의 유토피아
초현실주의 시인 루이 아라공은 “모두가 꿈을 꾸고 있는 기나긴 꿈을 꾼다”고 말했다. 그리고 꿈을 꾸고 있는 기나긴 꿈을 꾼다”고 말했다. 그리고 소설가 앙드레 지드는 다음을 상기시켰다. “얼마나 많은 의지박약한 젊은이들이 스스로 용맹함으로 충만한 줄 알다가 ‘유토피아’라는 말만 듣고도… -
'시장'을 넘어 '민주주의'로
공화국은 자유·평등·박애라는 위대한 약속을 지켜주지 않는다. 이 약속이 문서상 규정에만 그치지 않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실현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새삼스런 문제는 아니지만, 요즘 들어 더 뜨거운 논쟁거리로 부상하고 있다.평등의 문제가 거의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 -
서울 YWCA 강남청소년수련관서 가족문화축제 개최
서울 YWCA 강남청소년수련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이여 Show를 하라!’를 주제로 가족문화축제를 진행한다. 오는 30일(토) 오후 1시부터 강남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인 이상의 한 팀이 댄스, 개그, 노래 등에 참여하여 가족과 친구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우수 팀에게 상품도 수여하… -

올해 아시아 주일연합예배 설교자 ‘박종화 목사’
올해 스리랑카의 고통을 상징하는 ‘눈물 방울(Tear Drop)’이란 주제로 열리는 아시아 주일연합예배의 설교자가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NCCK 국제위위원회 위원장)로 확정됐다. 17일 오후 3시 30분 서문교회(담임 손달익 목사)에서 열리는 이날 예배에선 박 목사와 함께 지관해 목사(서울복음교회, NCCK 국제… -
4대 종단 성직자 축구대회…천주교 첫 우승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 성직자들이 종단별로 팀을 구성, 축구 경기로 화합을 다졌다. 지난 11일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날 성직자 간 축구대회에선 천주교가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5년부터 축구라는 매개를 통해 종교간 화합과 협력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매년 한차례씩… -

장신대 ‘외국 학술도서 전시회’
장신대(총장서리 장영일)는 11-12일 ‘외국 학술도서 전시회’를 교내에서 열었다. 장신대는 ㈜학술정보, ㈜한국서지정보에서 추천한 학술도서 1천여 권을 전시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우수도서를 선정하게 했으며, 선정된 도서는 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이날 전시된 책은 대부분 영어원어도서로서, … -

존 칼빈 탄생 5백주년을 기리며
존 칼빈 탄생 5백주년을 맞아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서리 장영일)는 칼빈 흉상을 제작하고, 12일 개교 108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흉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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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