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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목사의 구약 산책1]카인은 왜 아벨을 죽였나?
이 대목을 읽으면서 우선 떠오르는 소박한 질문 하나. 도대체 무엇 때문에 하느님은 아벨과 그의 예물은 반기고 카인과 그의 예물은 반기지 않으셨는가? 이 질문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이 대목의 뜻을 읽어내는 열쇠가 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선 이 질문이 본문으로 들어가는 길목을 가… -

찬송가공회 불참 속 법인화 문제 공청회 열려
오늘 오후 2시 NCCK 산하 한국찬송가공회 법인화 문제에 대한 대책위원회(대책위 위원장 전병호 목사,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 주최로 한국찬송가공회 법인화 문제에 관한 공청회가 기독교회관 2층에서 열렸다. 공청회는 한국찬송가공회 정상화위원회와 한국찬송가공회 양측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 -
국제옥수수재단, 몽골, 미얀마서 육종 성공
슈퍼 옥수수개발을 통해 북한 및 제 3세계 국가의 식량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국제옥수수재단(이사장 김순권, 경북대 석좌교수)이 몽골과 미얀마서 교잡종 육종에 성공했다. -
‘자살’에 대한 성경적 해석은?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지난해에도 'OECD 국가들 중 자살 1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해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12858명으로 전체 사망원인인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에 이어 4위에 이르는 심각한 수준이다. -

한국찬송가공회 법인화 문제 공청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권오성 총무)가 15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찬송가공회 법인화 문제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재단법인 한국찬송가공회와 한국찬송가공회 정상화위원회가 각각 정통성을 내세우는 가운데 양측관계자를 배석, 경위파악과 진위 여부를 조사했다. -

"역사적 예수 연구보다 중요한 것, 예수를 좇는 것"
1970년대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에서 활동하며 민중신학과 역사적 예수 연구에 천착했던 한완상 박사(전 부총리 겸 통일원 장관)가 "역사적 예수 연구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 따르미'가 되는 것"이라는 요지의 강의를 14일 새길기독사회문화원 신학아카데미에서 전했다. 한완상 박사는 부총리 겸 통일원장… -
명예 회복한 윤길수 기장 전 총무
교단 소유의 토지를 불법 매각한 혐의로 기소돼 한 때 유죄 판결을 받았던 한국기독교장로회 윤길수 전 총무가 최근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명예를 회복했다. 윤길수 전 총무는 교단 산하 향린 동산을 매각하고, 그 매각대금으로 현 총회 회관인 아케데미하우스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교단 내부 … -
평양과기대 준공식 16일 열린다
평양과기대 준공식이 오는 16일 평양에서 열린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에서 “평양과학기술대학교 준공식 및 총장 임명식에 참가하기 위해 15~17일간 평양을 방문하는 곽선희 동북아교육문화재단 교육문화협력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명에 대해 오늘 방북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총회총무 선거 직선제를 위한 총회규칙 개정” 헌의안
선거는 사람을 공동체의 일꾼으로 세우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10여년 전부터 개신교의 교단 총회를 앞두고 중요한 안건으로 제기되는 것은 교단 총무 혹은 총회장의 선거제도에 관한 안건이었습니다. 이는 각 교단총회마다 학연과 지연에 얽매이지 않고, 금품살포나 흑색선전에 물들지 않는 선거를 위… -
올해 기장 총회의 중요 안건은 ‘총무 직선제’
교단의 주요 안건 처리 및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제94회 총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기장 총회에선 ‘총무 직선제’가 뜨거운 감자가 됐다. 경기중부노회, 서울동노회, 인천노회 등 3개 노회에서 “총무를 노회원들의 손으로 직접 뽑자”며 헌의안을 올린 것. -

美 장로교, 시리아-레바논 선교 네트워크 구축
미국 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PCUSA)의 회원과 시리아와 레바논의 몇몇 기독교 단체가 지난 주에 새로운 선교 파트너쉽을 공식화하기 위해 만났다. 시리아-레바논 선교 네트워크는, 지난 주에 20명의 미국 장로교 회원들과 시리아 레바논 국가복음회(National Evangelical Synod of Syria and … -

“희년 운동을 전개하자!” 희년실천주일 발대식
희년토지정의실천운동(공동대표 이대용, 허문영, 방인성 등)이 성경적 토지 평등법인 ‘희년’운동을 전개 하기 위해 1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09 희년실천주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희년실천주일’은 한국교회가 성경과 복음의 핵심 내용인 ‘희년’정신을 올바로 이해하고, ‘희년’의 주인공… -

평신도 단체들 “감독회장 재선거 반드시 이행돼야”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과 연회 감독들이 감리교 사태의 돌파구로 추진하고 있는 ‘재선거’ 정책에 감리교 평신도 지도자들이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오후 3시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감리교 평신도단체 연합기도회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평신도단체협의회는 감리교 사태에 관… -
<행사>한국구약학회 추계학술대회 등
▲한국구약학회(회장 왕대일)는 제 82차 추계학술대회를 9월 24일 오후 3시부터 천안 호서대학교 종합정보관 5층에서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약성서와 영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15명의 학자들이 논문을 발표한다. 주제강연은 김정우 박사(총신대)와 이영미 박사(한신대)가 맡아 각각 '구약의 영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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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