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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연합예배’ 올해는 용산참사 현장에서
지난해 교회도 성당도 아닌 서울 태평로의 한 광장에서 기륭전자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성탄예배를 연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연합예배’는 올해에는 그 장소를 용산참사 현장으로 정했다 -
천주교 ‘녹색나눔운동’ 펼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봉사단체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 김용태 신부)가 친환경 습관으로 절약된 돈을 기부하는 ‘녹색나눔운동(Eco-Sharing)’을 이달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연다. -
“토착화신학 제 3 세대가 계승해야 할 것은?”
제 3세대 토착화신학자들의 과제를 명시한 논문이 발표됐다. 이한영 박사(감신대 강사, 조직신학)는 잡지 겨울호에 발표한 에서 제 3 세대 토착화신학자들이 전 세대 토착화신학자들로부터 계승해야 할 것은 신학의 내용뿐 아니라 신학자가 처한 시대를 반영코자 하는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

감리교 총회 무산…암초에 걸린 감리교 호 이유는
17일 열릴 예정이었던 감리교 총회가 무산되고 말았다. 당초 이규학 직무대행과 연회 감독들은 뜻을 모아 행정 총회를 열고, 감독회장 재선거를 실시하려고 했다. 그러나 감리교 내 복잡한 이해관계가 형성되면서 대립 구조가 고착화 되었고, 결국 올해 내 재선거 계획이 중도 하차하게 된 것이다. -
<성탄절 묵상> 블루칼라 예수
하나님은 톱과 끌과 수평 측정기로 하는 일들을 매우 귀하게 여기신다. 세상의 모든 가치 기준을 결정하시는 하나님은 생계 유지를 위한 일상적인 일들을 매우 가치 있게 여기시기 때문이다. -
“’시편 새롭게 읽기’ 통해 민중과 함께 하는 삶으로”
“시편 109편 8절에서 13절에 나오는 기도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이 기도를 읽지 않으며, 이 기도를 노랫말로 만들지 못하는 것입니까? 당해보지 못해서입니다. 그 애끓는 통곡을 해보지 못해서입니다.” 박 교수는 한국교회 일반의 성도들이 시편을 발췌해 읽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자기 현… -

“디아코니아 사역을 통해 교회 연합 운동 증진시킬 것”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 제9대 신임총무 김일환 목사가 공식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김 신임총무는 “교회의 역할 중 하나인 섬김과 나눔의 디아코니아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운동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 돌보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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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