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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CC 총회 둘러싼 교단 간 갈등 고조…총회준비 차질우려

    WCC 총회 둘러싼 교단 간 갈등 고조…총회준비 차질우려

    제 10차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 총회와 관련, WCC 회원 교단으로서 국내 오우너쉽을 가진 교단들(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대한성공회(성공회),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통합)) 간 갈등이 불거지면서 총회 준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 우려되고 있다.
  • 반기문 사무총장, 192개국 만장일치로 연임 확정

    반기문 사무총장, 192개국 만장일치로 연임 확정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연임이 192개국의 만장일치로 21일 확정되었다. 반 사무총장의 두번째 임기는 2012년 1월 1일에 시작해 5년 후인 2016년 12월 31일에 끝난다. 한국인으로서 사상 첫 UN 사무총장인데다 연임이 성공적으로 확정되었기에 한국사회는 이 소식을 매우 반가워하는 분위기다.
  • [김경재] 김재준의 성서실재론에서 부활체와 사후생 이해

    장공 김재준목사(1901-1987)가 소천하신지 내년이면 벌써 25주년이 된다. 그는 생존시부터 현재까지 보수계 한국 기독교 인사들에 의해 ‘신신학자’, ‘인본주의 신학자’, ‘자유주의 신학자’라는 오해를 받아왔다. 그런 무책임한 사상규정의 어휘들은 결국 장공의 신앙과 신학은 비복음주의적이요 반…
  • 일본 지진, 이와테현 연안 이상은 없는가?

    일본 기상청이 23일 오전 6시 51분께 일본 동북부 이와테현에서 리히터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진의 진앙지는 일본 혼슈 모리오카 동북동쪽 121km 해역. 동경 142.50도, 북위 39.90도, 깊이 20㎞ 지점이다.
  • 가톨릭 평신도, 신학 공부 절감

    가톨릭 평신도, 신학 공부 절감

    가톨릭교회 안에서 평신도의 신원과 사명을 고민하는 이들이 모여 ‘평신도론 정립을 위한 공부모임’을 시작했다. 우리신학연구소와 신앙인아카데미가 공동기획하고 가 후원하는 이번 공부모임은 6월 21에 첫 세미나를 열었으며, 앞으로 격주로 목요일 마다 총 10회에 걸쳐 지속될 예정이다
  • [고 조향록 목사 설교] 별을 보라

    얼마 전 한밤중에 돌연히 ‘별을 보라’는 소리에 잠을 깨면서 ‘동방박사들이 별을 보고’라는 말씀이 떠올라, 자리에서 일어나 마태복음 2장 1~12절을 읽었습니다. ‘별’이란 말이 그 본문에 4번 나왔습니다. ‘이른 별을 보고’, ‘별이 나타난 때가 언제 인가?’, ‘그 별이 예수 나신 곳 위에 머물더…
  • [초동교회] 성령께서 말씀하심에 따라

    총회 헌법 제18조에 “목사는 본래의 인간성으로나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인간으로나 일반 신자와 다를 것이 없지만, 그 맡은 직책 때문에 일반 신자와 구별된다. 전적으로 교회를 담임하고 섬긴다는 의미에서 그 직책은 교회에서 가장 존엄하고 유용한 전문가적 직책이다. 성서에는 이 직분을 표시하는…
  • [여의도순복음교회]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계시록 2장 8절로 12절의 말씀을 가지고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함께 따라하시겠습니까?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 [강남교회] 누구를 찾느냐?

    우리 교회에 새 가족으로 등록하신 내외분이 성경을 착실하게 읽어가고 있다는 말을 듣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실상 성경을 읽으면 신앙이 발전합니다. 무디 선생도 기도만 할 때는 신앙이 부족했는데,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는데서 온다는 말씀을 듣고 성경을 읽기 시작했더니 믿음이 크게 성장…
  • KBS 수신료 인상 단독 처리에 NCCK 규탄 목소리 내

    지난 2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법안 심사소위원회(이하 소위원회)가 KBS 수신료를 대폭 인상하는 안건을 여당 단독으로 처리한 것과 관련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가 규탄하고 나섰다. 22일 낸 성명에서 NCCK는 네가지 이유를 들어 "민주주의의 보루인 언론의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
  • 제1회 한·미얀마교회협의회 열려

    제1회 한·미얀마교회협의회 열려

    최근 미얀마 양곤에서 '사회발전을 위한 교회의 역할과 연대'라는 주제로 미얀마교회협의회와 제1회 한·미얀마교회협의회가 열렸다고 NCCK 국제위원회(위원장 인명진 목사)가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NCCK 회원 교단 대표들은 각 교단의 주요 사회선교 사역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13년 WCC 부산 총회 준비과정서 불협화음 발생해

    2013년 WCC 부산 총회 준비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NCCK 회원 교단들 간 불협화음이 발생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5월 30일 '한국총회준비기획위원회'(이하 기획위원회)가 WCC에 공문을 발송한 것을 둘러싸고, WCC 가맹 교단들 사이에서 신경전이 벌어진 것이다.
  • 한국전쟁 61주년을 맞이하며 한국교회에 드리는 목회서신

    6.25 한국전쟁 61주년을 맞이하는 우리는 참혹했던 전쟁의 희생자와 부상자들, 전쟁고아와 피해 여성들 그리고 이산가족들의 아픔을 기억하며, 위로의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또한 남과 북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증오와 …
  • 6.25 후 화해 협력도 남북 대결 탓에..아직도 평화통일은..

    한국전쟁 61주년을 맞아 발표한 목회서신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21일 발표한 서신에서 NCCK는 참혹했던 6.25 한국전쟁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들이 평화적으로 민주화를 이뤄내고, 남과 북이 화해와 협력의 길을 열었으나 현 정부는 위협적이고 공격…
  • 세계적 퀴어신학자 신약에 숨겨진 동성애 이야기 파헤쳐

    세계적 퀴어신학자 신약에 숨겨진 동성애 이야기 파헤쳐

    퀴어 신학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테오도르 W. 제닝스의 『예수가 사랑한 남자』가 우리나라말로 번역, 출판됐다. 『예수가 사랑한 남자 - 신약성서의 동성애 이야기』(동연)란 제목으로 출간된 이 책에서 지은이는 동성애 혐오적 또는 이성애 중심적 성서 해석에 강력한 의문을 제기하고,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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