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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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박사, “성경신(誠敬神) 신학의 해결 과제는…”
“토착화의 비유란 종자와 토양의 비유나 접목의 비유로 이해되기 보다는, 누룩의 비유로 이해되어야 한다.” 5일 창립 30주년을 맞은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의 월례 발표회에서 개회사를 한 김영한 박사가 박봉배의 성(誠) 해석학 비판을 인용, 토착화 신학이 자주 함정에 빠져드는 (종교)혼합… -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30주년 심포지엄 개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이덕주 감신대 교수)가 6일 오후 2시 서울 냉천동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 제1세미나실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갖는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한국교회 최근 30년(1982~2012) 탐구’다. -
WCC 공개 찬반 대토론회 개최
WCC 신학을 검증하는 공개 찬반 대토론회가 개최된다. 기독교사상연구원(원장 최덕성 박사) 주최로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중강당에서 열리는 이 토론회에는 찬성측 이형기 장신대 명예교수, 반대측 최덕성 전 교수(고신대)가 참여한다. -
아시아기독교사학회, 가을 정기 학술발표회 개최
아시아기독교사학회가 2012년 가을 정기 학술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발표회는 11월 24일 오전 10시 성공회대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

칸트의 도덕 종교에 대한 기독교 신학자의 변증
이화여대 기독교학부 양명수 교수가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는 믿음에서 출발한 칸트의 도덕 종교에 대해 기독교 신학의 입장에서 변증을 했다. 양 교수는 무엇보다 인간의 인간됨을 향한 칸트식 도덕 추구에 "기독교 신학은 인간의 도덕성이 자기 의에 빠져서 문화를 우상화하는 것을 경계한다"고 비판… -
김영한 박사, 세습 목회자의 ‘세습 변호’ 논리에 일침
극단적 보수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세습 변호’ 논리가 깨졌다. 보수 복음주의 대표적 신학자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가 자청해서 ‘교회 세습’을 금지해야만 하는 신학적 근거를 제시한 것. -

이어령 박사, ‘노아 방주’에 실증주의적 접근 비판
이어령 박사(전 문화관광부 장관)가 이재철 목사(100주년기념교회)와의 ‘노아’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대담에서 과학적 담론, 즉 실증주의적 방법으로 성서를 바라보고, 다루는 관점의 한계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

‘통전적 신학’ 고 춘계 이종성 박사의 신학과 삶 조명돼
26일 열린 ‘통전적 신학’ 고 이종성 박사의 제1주기 추모예식에서 그의 제자 김명용 총장(장로회신학대학교)이 남긴 말이다. 김 총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장신의 신학이 아시아를 이끄는 신학을 넘어 세계를 이끄는 신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도 전했다. -
한국기독교철학회, 추계학술발표회 개최
한국기독교철학회(회장 김성진 교수)는 내달 6일 오후 2시 백석대학교 대학원 진리동에서 추계학술발표회를 갖는다. -

교회 경쟁력의 또 다른 이름 된 ‘사회복지’ 성찰하기
일부 대형교회 사이에서 사회복지는 교회 경쟁력의 또 다른 수단으로 전락한지 오래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교회의 올바른 사회복지 인식과 방향을 재고하는 포럼이 열려 목회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

예배 패러다임의 전환…설교자 중심서 회중 중심으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익산 중앙동 이리중앙교회(담임 조성천 목사)에서 제1회 실천신학 컨퍼런스가 열렸다. 굿미션네트워크와 실천신학대학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특히 ‘예배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제시돼 주목을 모았다. 예배의 중심이 설교자에서 회중으로 옮겨져야 한다는 주… -

“4년째 이어지는 고인의 한신대 기부”
고인의 뜻을 받들어 한신대에 매 학기마다 장학금을 기부하는 유족들이 있어 주목을 모은다. 한신대는 “지난 4일 교내 총장실에서 故 장칠성 장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

연규홍 교수,“‘보수박형룡, 자유김재준’ 명제 오용돼”
‘보수는 박형룡, 진보는 김재준’이라는 틀에 갇힌 명제를 거부하는 한 신학자의 평가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장로교 신학자들 사이에선 진보와 보수, 극과 극을 대표하는 신학자로 잘 알려져 있는 김재준 박사와 박형룡 박사의 신학사상이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는 그것’이 아니라는 평… -
보수의 신 vs 진보의 신, 신들의 전쟁
우리신학연구소와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심포지움 이 오는 19일 저녁 7시 우리신학연구소에서 열린다. -
기독교학술원, 월례발표회 주제는 ‘사회복지’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이 내달 7일 오전 7시 반도중앙교회에서 제23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갖는다. ‘한국교회와 사회복지 과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에는 이승렬 박사(예장 회사회부장), 김장대 박사(샬롬나비 사무총장), 박종삼 박사(전 월드비전코리아 회장) 등이 초청돼 각각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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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