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
현대기독교아카데미, 풍성한 여름강좌 마련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철학·신학 강좌를 제공하고 있는 '현대기독교아카데미'가 오는 7월 '2009 여름강좌'를 개강한다. 신학이 아직은 낯설게 느껴지는 평신도들에게는 ▲기독교명저 강독을 추천한다. 미국의 저명한 조직신학자인 테드 피터스의 저서 -
제1회 한국종교문화연구소 학술상 추천 시작
사단법인 한국종교문화연구소(이사장 정진홍)가 '한국종교문화연구소 학술상'을 제정하여 금년부터 시상한다. 후보 추천은 금주 시작되어 오는 10월 24일에 마감된다. 후보 요건은 '종교학 연구자로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낸 자로서 본 연구소의 회원 일반 추천이나 학술상 심사위원의 특별추천을 받은 … -
'작은교회' 살리기 위해 신학대 교수들 나섰다
'작은 교회'를 살리기 위해 신학대 교수들이 나섰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은준관)와 굿미션네트워크(회장 한기양)는 작은 교회를 위한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을 창출하기 위히 공동으로 ‘실천신학 콜로키움’을 개설키로 하고, 이를 위한 실행협정식을 18일 오후 3시 연지동 기독교회관 소회의실… -
다문화사회와 기독교교육을 점검한다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송순재) 하계 학술세미나가 20일 오전 9시경 연세대학교 신학관에서 개최된다. ‘다문화 사회와 기독교교육’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선 회문화적 배경을 달리하는 여러 이주민들과 다문화가정들이 나타내는 실제 문제들을 살펴보고, 또 다양한 사회계층, 삶의 방식,… -
한국민중신학회 월례세미나 내달 2일
한국민중신학회(회장 노정선)는 내달 2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 한백교회 안병무홀에서 7월 월례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신대와 세종대 외래 교수인 전철 교수가 ‘민중, 체계, 생명- 체계이론의 관점에서 본 민중신학의 생명론’이란 주제로 발제한다. -
제1회 '카이로스 콜로키아' 개최
특정한 주제나 이슈에 얽매이지 않고 연구자들의 생각과 고민을 진솔하게 발표하고, 토론을 하고자 기획한 '카이로스 콜로키아'(Cairos colloquia)가 18일 첫 문을 연다. 가 주최하고 가 후원하는 이 세미나는 완성된 결과물을 추구하기 보다는 아이디어 수준의 제안 혹은 문제의식을 공유하는데 그치면서도 … -

“선교 배제한 토착화신학은 무의미하다”
문화신학의 권위자 유동식 박사, 김경재 교수 등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문화신학회의 회장 김광식 박사가, ‘선교’를 배제한 문화신학은 무의미하다고 주장했다. 김 박사는 한국문화신학회 정기 학술지 ‘문화와 신학’ 4호(6월 초 발간)에 기고한 ‘토착화신학의 연속성과 일관성’이라는 논문에서 이… -
"신학은 교회가 사회와 소통케 하는 창조적 지성활동"
신학은 교회가 사회와 소통할 수 있게 하는 필수 불가결한 창조적 지성 활동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신학은 그 시대적 상황과 씨름하며 세상을 향한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교회의 대응을 보여준다는 말이다. 칼 바르트의 변증법적 신정통주의 신학, 폴 틸리히의 철학적 변증신학, 불트만의 실존론적 신… -

“젊은 신학 만들자” 청년 신학도들 뜻 모아
‘청년을 위한 신학은 없다!’며 당돌하게 외치는 신학도들이 있다. 이들은 안병무의 민중신학에 관심이 있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안병무의 호를 따 ‘심원(心園)청년신학포럼’이라고 이름 붙인 이 단체는 13일 향린교회에서 지난 5월 창립 후 첫 포럼을 열고, 청년들을 위한 신학 구성에 착수하기 시작… -
제1회 심원 청년신학포럼 열린다
'청년을 위한 신학은 없다'란 주제로 제1회 심원 청년신학포럼이 13일 오후 2시 향린교회 1층 향우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후기자본주의 및 신자유주의라는 사회적 맥락 가운데 IMF 이후 한국사회의 특수한 모순인 세대 간 경쟁 즉 '88만원세대론'(우석훈·박권일 저)를 주요한 전거로 해 이 시대 청년들… -

한국문화신학회 제28차 학술대회
한국문화신학회(회장 김광식)은 12일 감신대 웨슬리채플관에서 제 28차 학술대회를 '한국적 문화신학의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흡영 교수(강남대 신학과)가 '유교-그리스도적 신학 ; 우리신학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자신이 직접 창안한 '도道의 신학'을 소개… -
유교-그리스도교 접목한 ‘도(道)의 신학’ 을 말한다
김흡영 교수(강남대 신학과)가 유교와 그리스도교를 접목한 또 하나의 문화신학, ‘도道의 신학’을 주창했다. 김 교수는 12일 한국문화신학회(회장 김광식) 세미나에서 ‘유교-그리스도적 신학 ; 우리 신학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도의 신학’을 소개했다. 김흡영 교수는 ‘도의 신학’… -

생명철학적 관점서 함석헌의 씨알사상을 반추한다
한신대 김경재 명예교수가 함석헌의 씨알사상을 ‘생의철학(Lebensphilosophie)’으로서 21세기 생태위기적 문명 전환기에 갖는 의미를 반추해 이목을 끌고 있다. 6월호에서 ‘생명철학으로서 함석헌의 씨알사상’이란 주제로 논문을 게재한 김 교수는 21세기 지구생태계 위기 앞에서 새로운 미래지향적 씨… -

“민중교회 축소화 경향… 어떻게 대처해야?”
한국에서 태동된 ‘민중신학’은 세계 신학계에서 브랜드화되어 가고 있지만, 민중신학에 기반한 민중교회의 영향력은 갈수록 쇠퇴하고 있다는 지적이 한국민중신학회(회장 노정선 연세대 교수, 이하 한민회)에서 나왔다. 한민회는 5일 한백교회 안병무홀에서 라는 제목으로 정기세미나를 열었다. 김… -
존 웨슬리의 사회개혁, 생태신학, 사회봉사
제4차 세계웨슬리안 지도자대회가 2일부터 서울 정동제일감리교회에서 100여 명의 신학자, 목회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주제는 '웨슬리와 오늘 시대의 이슈들'이며, 5일(금)까지 8회의 주제강의, 3회의 워크숍 강의, 3회 저녁부흥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최신 기사
-
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