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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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관련 신학생들의 단식농성 이어져
세월호 참사 관련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해온 신학생 시국농성단이 23일(금) 청계광장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농성에 참가하고 있는 한 신학생은 “아직까지 어려운 점은 없다”면서도 “세월호 사건이 잊혀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깝고 힘들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

신학생들,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
21일(수) 청계광장에서 단식농성을 벌이던 신학생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에 대해 "그 내용과 형식, 진정성 등 모든 면에서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을 비롯한 많은 국민에게 다시 한 번 큰 실망감과 분노 그리고 참담함을 가져다 준 ‘참사’ 자체"라고 비판한 뒤 고강도 투쟁을 전개할 것을 선언했다. … -

신학생들, “무책임한 정부에 고강도 투쟁 전개할 것”
세월호 참사와 관련, 신학생들이 결기를 드러내고 있다. 한신대학교 신학과 민중신학회 소속 세 명의 학생들은 지난 15일(목)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해 현 정부의 책임을 물으며 삭발 및 단식 농성을 벌였다. 신학생들은 이어 21일(수) 역시 청계광장에서 신학생 시국단식농성단(이하, 단식… -

“세월호 참사, 압축적 경제성장이 만들어낸 부끄러운 사건”
샬롬나비를꿈꾸는행동(이하 샬롬나비)이 20일 세월호 참사관련 2차 성명을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성명에서 "진도 앞바다에서의 세월호 참사는, 압축적 경제성장으로 선진한국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이 만들어낸, 잊어서는 안 되는 부끄러운 사건"이라고 했다. -
서울YMCA 청소년 ‘소원우체통’ 7차 선정
서울YMCA 청소년상담실 ‘신문고’는 ‘소원우체통’ 프로젝트의 7차 수혜자를 선정했다. ‘소원우체통’은 어린이 · 청소년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마련한 기획인데 7차 수혜대상자로 김민호(가명, 18세, 서울 용산구)군을 선정하고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

세월호 참사와 불안한 나라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 사회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반성의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5월 19일(월) 오후2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는 환경운동연합 주최로 ‘세월호 참사와 불안한 나라’는 제목으로 긴급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충북대 이재은 교수가 ‘세월호 참사와 불안… -

세월호 사건 이후 국가위기관리…“인간존중 가치 배제 말아야”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 사회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반성의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5월 19일(월) 오후2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는 환경운동연합 주최로 ‘세월호 참사와 불안한 나라’는 제목으로 긴급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발제를 맡은 이재은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는 “안보의 개념이 전… -

세월호 추모 종이배로 뒤덮인 시청 광장
18일(일) 시청 광장 잔디밭은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메시지를 적은 종이배로 가득하다. -

YMCA, 세월호 참사 한 달 맞아 호소문 발표
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 안재웅 목사, 이하 YMCA)은 5월16일 세월호 대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을 맞아 세월호 참사의 공범임을 고백하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세월호 참사를 나라가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을 통해 YMCA는 세월호 참사는 한국사회의 총체적 부실을 드… -

신학생들, 이번엔 단식농성 돌입
한신대 민중식학회 소속 3명의 학생들이 학생들은 15일(목) 청계광장에서 삭발을 한 뒤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하루가 지난 16일 이들은 약속대로 같은 현장에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21일까지 단식농성을 계속할 예정이다. -

삭발 단식농성 중인 한신대 신학생 동기 묻자
세월호 참사 이후 신학생들이 거리로 뛰쳐 나가고 있다. 지난 8일(목) 감신대 소속 8명의 학생들은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기습 점거한 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정부의 부실대응을 규탄했다. 이어 한신대 민중신학회 소속 3명의 학생들은 15일(목) 청계광장에서 삭발을 한 뒤 단식농성을 … -
신학생들, 이번엔 삭발 후 단식농성 돌입
세월호 참사 이후 신학생들이 거리로 뛰쳐 나가고 있다. 지난 8일(목) 감신대 소속 8명의 학생들은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기습 점거한 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정부의 부실대응을 규탄했다. 이어 한신대 민중신학회 소속 3명의 학생들은 15일(목) 청계광장에서 삭발을 한 뒤 단식농성을 … -

구원파 대변인,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책임 해경에 물어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가 세월호 침몰의 책임은 청해진(해운)에 물었으나 세월호 희생자의 책임은 해경측으로 돌렸다. 이들은 15일 경기도 안산시 금수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경이 제대로만 대처했더라도 (세월호 사고에서) 전원 구조가 가능했다는 게 밝혀졌다"며 "(세월호) 침몰의 책… -

세월호 참사에 연세대 교수 131명 시국선언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연세대 교수 131명이 스승의 날 전날인 14일 ‘슬픔을 안고 공동체 회복의 실천으로’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시국선언에는 연세대 신과대 및 연합신학대학원 교수들의 참여도 돋보였다. 이들은 먼저 "세월호 참사는 분명한 인재였다는 점에서 특별한 반성을 우리 … -

PD수첩 사랑의교회 방송…건축 문제·논문 표절 문제 다뤄
한국교회의 ‘성장 강박증’의 전형으로, 성전 대형화를 비롯해 담임목사 논문표절 의혹 등으로 내부 분쟁에 휘말린 사랑의교회의 오늘이 PD수첩측의 방영 강행을 통해 전파를 탔다. 앞서 PD수첩측은 사랑의교회측에 취재협조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의교회측이 발행하는 교회 소식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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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