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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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광수-김승환 동성 커플, 항고입장 밝혀
국내 첫 동성커플인 김조광수-김승환 동성 커플은 2년 전 동성혼 소송을 제기했었습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두 사람의 혼인합의를 '적법한 혼인신고라고 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러자 김조광수-김승환 부부는 26일 참여연대 느티나무 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고 방침을 밝혔습니다. 특히 … -

26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짙은 안개' 주의
26일 기상청 따르면, 오늘은 전날부터 축적된 국내외 미세먼지의 영향과 대기정체로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제주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

강남역 10번 출구 추모공간, 시민청으로 자리 옮겨
지난 주말까지 강남역 10번 출구는 여성혐오 범죄로 희생된 희생자를 추모하는 메모로 뒤덮였습니다. 이 메모들은 23일 비로 훼손될 것이 우려돼 자진철거 됐었는데,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에 추모공간이 마련됐습니다. -

김조광수, 동성 혼인신고 소송 각하
영화감독 김조광수의 동성 혼인신고 소송이 각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종 서울서부지법 법원장은 25일 서대문구청을 상대로 낸 소송을 각하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성간 공개 결혼식으로 이목을 끌었던 김조광수(51)와 레인보우팩토리 대표 김승환(32) 등은 혼인 신고를 받아주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며… -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여야 한 목소리로 노 전 대통령 추모
노무현 대통령 서거 7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됐다. -
어린이집 집회...이재정 교육감에 누리과정 예산편성 촉구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기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300여명이 23일 오전 도교육청 앞에서 어린이집 집회를 갖고,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

부천 여중생 학대치사 사건 목사 '징역 20년'
지난해 부천 여중생 학대치사 사건 피의자인 목사 부부에 대해, 1심 재판부가 검찰 구형량 보다 높은 중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아동학대치사, 사체유기,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구속 기소된 목사 이모 씨(48)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

2016여성평화걷기 조직위, "보수단체의 종북몰이 근거 없어"
2016여성평화걷기 조직위원회는 최근 몇몇 보수단체들이 사실과 다른 발언으로 행사의 순수성을 왜곡하는 것에 대해 근거 없는 종북몰이라며 유감을 표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한국YWCA 등 시민단체, ‘카카오 홈클린’에 우려 표시
카카오가 모바일 가사도우미 중계서비스인 '카카오 홈클린'을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한국YWCA연합회, 전국가정관리사협회, 한국가사노동자협회 등은 성명을 내고 "사회서비스로 꼽혀온 가사돌봄 사업까지 진입하려 한다"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

샬롬나비, 신천지에 단호 대처 주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신천지가 "교주 이만희를 재림주, 직통계시자, 영생불사주로 주장하는 사이비 이단"이며 "정통 기독교를 가장한 반가정적, 반윤리적, 반사회적 사이비 집단"이라고 규정하며 한국교회가 이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
NCCK인권센터, 탈북 해외식당 종업원 인권보호 촉구
통일부는 선거를 목전에 둔 지난 달 8일, 북한이 해외식당에 파견한 종업원이 서울에 도착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이들에 대한 소식은 온통 의혹 투성이였습니다. 속아서 탈북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가 하면, 종업원 중 일부는 단식투쟁을 했고 이 가운데 한 명이 사망했다는 의혹… -

강남역, 살인사건 추모 물결 이어져
강남역 10번 출구에는 지난 17일 새벽 발생한 '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해 여성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오전 트위터에는 '강남역 살인사건 공론화' 계정이 신설됐다. 이 사용자는 "5월 17일 새벽 1시 강남역에서 23살 대학생이 살해당했다. 이 사건이 묻히지 않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첫 … -
일본 지진 또 발생...'불의 고리' 주기설 제기돼
16일 오후 9시 23분 일본 도쿄 북동쪽 39km 지점에서 또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이바라카현 남부이며, 진원의 깊이는 40km로 추정된다. 일본 구마모토 현 지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한 지 한 달 만이다. -

김광진 의원 "5.18과 북한군은..."
국가보훈처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이 아닌 합창 방식을 유지하기로 하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5.18 민주화 운동 정신 훼손 사례 역시 더불어 주목을 모으고 있다. -

평화재단 정세토크, "김정은 시대의 '어떤' 개막인가?"
평화재단 평화연구원에서는 5월17일(화)과 24일(화) 양일에 걸쳐 정세토크를 "북한 제7차 당대회, 김정은 시대의 '어떤' 개막인가?"라는 주제 아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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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