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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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돈 교수, 박근혜 대통령에 “문책의 첫 번째 대상 자기자신”
세월호 침몰사고를 "대한민국 호의 침몰"이라며 한국사회 및 한국교회의 부패상을 열거해 관심을 모은 박영돈 교수(고신대)가 최근 페북에 ‘저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소서’란 제목의 글을 올려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글 머리에서 "부패와 무능을 드러낸 이 나라 정부와 기성세대… -

NCCK 기자회견서 세월호 참사 한국교회 입장 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4월 30일 한국기독교회관 709호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연 NCCK 박종덕 회장(한국구세군 사령관)은 성명서에서 “먼저 세월호 참사에 깊은 참회의 기도를 드리며” 이 사태가 “돈벌이가 생명에 우선하는 사회… -

NCCK, 세월호 참사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 밝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4월 30일 한국기독교회관 709호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밝혔다. 박종덕 회장(한국구세군 사령관)은 성명서에서 “먼저 세월호 참사에 깊은 참회의 기도를 드리며” 이 사태가 “돈벌이가 생명에 우선하는 사회를 [교회가] 방기하고 조… -

K 교단, 각종 재해구호 헌금의 사용내역 ‘불투명’ 빈축사
한국교회의 재해구호 헌금의 공개실태가 미비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맏형 교단임을 자처하는 모 교단에서는 재해구호 헌금에 참여한 개교회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채 총회 일부 임원들에게만 이를 공개, 빈축을 사고 있다. -

위르겐 몰트만 박사, 5월 방한 강연 예정
5월 중 방한하는 위르겐 몰트만 박사(튀빙겐 대학교)가 13일 장신대 제15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 ‘희망의 장으로서의 도시?- 기독교에 있어서 하나의 도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

서울시내 교회 곳곳 ‘미안합니다’
주일인 27일(일)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주교좌 성당, 신문로 새문안 교회 등 시내 주요 교회엔 ‘미안합니다’는 현수막이 걸렸다. ‘미안합니다’는 문구는 세월호 참사로 어린 학생들이 다수 희생된 데 따른 것이다. -

NCCK 대표단,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 찾아 헌화
한국구세군 박종덕 사령관, 김영주 목사 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대표단이 28일(월) 오전 세월호 희생자 임시분향소가 마련된 안산 올림픽기념관을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박종덕 사령관은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참담한 심정으로 이곳을 찾았다”며 “어… -

예장통합, 총회임원들의 부부동반 외유설 부분 인정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 임원들이 부부동반으로 유럽 선교여행을 떠났다는 보도가 한 인터넷 신문을 통해 나왔다. 이에 대해 통합측은 28일(월)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통합측 변 모 기획국장은 기자와의 통화를 통해 “사실 확인이 충분하지 않았다”… -

이찬수 목사, 세월호 두 번째 설교서 ‘침묵’ 보충 설명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27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지난 부활주일예배 때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언급한 ‘침묵’을 두고, 보충 설명을 이어갔다. 이 목사는 "거룩한 분노란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SNS에 울분을 표시하고 거침없이 자신의 감정을 쏟아놓는 것도 일부 맞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 -

세월호 침몰: 세월만 흘러가게 해서는 안돼
세월호 침몰 사건을 둘러싸고 여론은 갑론을박하는 양상이다. 기독교계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 몇몇 목회자들이 부적절한 발언으로 설화에 휩싸이는가 하면 세월호 생존자의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이 혼합종교라는 이야기가 카카오톡 메시지로 유포돼 빈축을 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려신학대… -

이찬수 목사. 세월호 사태 ‘침묵’ 의미화 시도 논란 해명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지난 20일 부활주일 설교에서 언급한 ‘침묵’의 의미화 문제를 둘러싸고 구설수에 올랐다. 이 목사는 앞서 ‘당신 없는 인생은 빈 그물이오니(요 21:1-7)’라는 제목의 부활주일 설교 도중 예수님께서 ‘실로암 망대 사건’을 언급한 본문(눅 13:4-5)을 이야기하면서 관련 발… -

김영주 NCCK 총무, 세월호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 예정
김영주 NCCK 총무가 오는 4월 28일(월) 오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를 조문한다. -
NCCK 대표단, 세월호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대표단(회장, 총무, 회원교단장, 회원교단 총무)이 세월호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를 조문한다. NCCK 대표단은 4월 28일(월) 오전 10시 종로5가 기독교회관을 출발할 예정이다. -

NCCK, 서울시간첩조작사건 무죄판결에 대해 논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인권센터가 25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사건’에 대한 법원의 간첩혐의 무죄판결에 환영의 입장을 발표했다. NCCK 인권센터는 "이번 재판부의 올바른 사법적 판단과 더불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한국사회에서 국가폭력에 의한 억울한 희생자가 생… -
세월호 참사와 종교의 사회적 역할
세월호 참사는 현대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모순을 한꺼번에 드러냈다. ‘선진일류국가’라는 슬로건이 무색할 정도의 엉성한 재해대비 매뉴얼, 국민 위에 군림하는 관료, 색깔논쟁 등등. 교계도 예외는 아니다.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가 ‘구원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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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교계/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립 120주년 맞아 ‘교단 신학 교과서’ 집필 착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가 창립 120주년을 앞두고 교단의 신앙과 신학적 정체성을 체계화하기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