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한완상, “원수사랑 실천으로 평화 질서 구축을”
‘성서대전 청장년 여름수련회’가 “신의 선물, 소통”이라는 주제로 대전 배재대학교 아펜젤러 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완상 전 통일부총리(새길교회 장로)가 8월22일(금) “원수사랑, 하나님 나라 열쇠”를 주제로 전체 특강을 진행했다. 한 전 부총리는 ‘원수사랑’을 화두로 꺼냈다. 그… -

NCCK, 박근혜 대통령에게 서신 발송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8월22일(금) 박근혜 대통령에게 서신을 보내 세월호 참사 유가족 김영오씨를 만날 것과 세월호 참사 특별법 제정에 성실하게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NCCK는 서신에서 지난 5월19일 대통령 담화에서의 약속을 상기하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여·야와 민간이 … -
2014 종교인 생명평화순례, “멈출 수 없는 길, 함께 걸어요”
종교계 환경운동 연합단체인 종교환경회의는 8월28일부터 30일까지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의 취지는 정부가 세월호 참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송전탑 건설과 원전 건설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에서 그것에 대한 밀양과 청도 주민들의 투쟁이 지속될 수 있… -

4대 종단, 세월호 특별법 입법 재차 촉구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김영오 씨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39일째 단식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원불교 정인성 교무, 유교 서정기 성균관 관장 등 4대 종단 지도자들은 8월21일(목) 오후 김 씨를 위로차 방문했다. 4대 종단 지… -

조용기 목사, 2심재판에서 감형 선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그의 아들인 조희준 씨는 8월21일(목)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김용빈 부장판사)로부터 원심판결보다 감형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1심 재판부는 조 목사에게 업무상 배임죄를 물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과 벌금 50억원을, 그의 아들에게는 징역 … -

기하성 여의도, 임원회서 NCCK ‘행정보류’
기독교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지난 18일 임원회를 열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에 행정 보류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하성 여의도측이 행정 보류를 결의한 데에는 NCCK의 ‘미숙한 행정 처리’가 꼽히고 있다. 지난 7월 말 있었던 NCCK 3차 … -

김명혁 목사, 24일 그레이스선교교회서 설교
김명혁 목사가 오는 24일 그레이스선교교회에서 설교를 할 예정이다. 아래는 설교문 전문. 김 목사의 동의를 얻어 싣는다. -

교갱협, 제19차 영성수련회 성료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대표 이건영 목사)는 8월18일(월)부터 8월20일(수)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8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

현직 목사 부적절 인증샷, 불교계 반발 사
충남 예산에 위치한 ㅁ교회 담임목사가 사찰에서 부적절한 ‘인증샷’을 SNS에 올려 불교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 교회 최 모 담임목사는 지난 해 4월 이 지역 유명 사찰인 수덕사에서 기왓장을 들고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프로필 사진으로 올렸다. 최 모 목사가 든 기왓장엔 “수덕사는 … -

기장, 8·19 세월호특별법 여야 재합의 논평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동일 목사)는 8‧19 세월호 특별법 여야 재합의와 관련하여 8월20일 “유가족을 죽음으로 내모는 나쁜 정치”라는 논평을 발표했다. -
구세군-스탠다드 차터드, 시각 장애아동 지원 사업 나서
한국 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스탠다드 차터드 은행과 함께 이달 22일(금)부터 10월25일(토)까지 두 달간 ‘시각 장애아동 공부방 지원사업’에 나선다. 두 기관은 지난 해 서울지역 저소득층 시각장애아동 20가정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서울을 포함해 경기, 부산 지역까지 범위가 확대됐고 지원 대상… -

박종화 목사, “교황의 섬기는 사랑 개신교도 실천해야”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가 8월19일(화) 국민일보에 “섬기는 사랑이 참된 교회의 힘”이라는 글을 기고했다. 박 목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보내며 “개신교를 비롯한 종교계가 깊이 유념하고 실천해야 할 것들”에 대한 소회를 제목에 실어 표현했다. -

재정 비리 의혹 처음교회 윤 모 목사, 불구속 기소
재정 비리 의혹을 받아 왔던 부천 처음교회 윤 모 목사가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최근 드러났다. MBC는 18일(월) 이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부천 처음교회는 출석교인 5,000명에 다섯 개 지교회를 둔 중대형 교회로 알려져 있다. 윤 모 목사의 재정 비리 의혹은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이 교회 신도들 1,000여 … -

예장통합 김동엽 총회장, 한일장신대 명예박사학위 수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의 김동엽 총회장이 한일장신대(총장 오덕호 박사)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는다. 한일장신대는 오는 9월 2일(화) 오전 11시 대학 예배당에서 개교92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하면서 제6회 명예박사학위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총회장은 34년간 서울목민교회에서 시… -

프란치스코 교황, 이웃 종교 만남서 “우리는 형제”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 방문 마지막 날인 18일(월) 오전 9시 서울 명동 주교좌성당 꼬스트홀 1층에서 이웃 종교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7대 종단 지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교황은 "삶이라는 것은 길이다.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길이다. 다른 형제들과 함께 하느님의 현존 안에서 걸어가야 한다고 생…
최신 기사
-
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립 120주년 맞아 ‘교단 신학 교과서’ 집필 착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가 창립 120주년을 앞두고 교단의 신앙과 신학적 정체성을 체계화하기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