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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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총장 선임 둘러싸고 내홍
한신대학교에서 공석 중인 총장 선임을 둘러싸고 내홍이 일고 있습니다. 교수와 학생들은 학내 투표를 통해 추천인사를 선정했고, 이를 공문으로 정리해 이사회에 접수하려 했으나 이사회는 어찌된 영문인지 이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총학생회는 천막농성에 들어갔는데, 이사회는 '총장 선… -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치리, 끝까지 간다”
예장합동 평양노회는 성추행 물의를 일으킨 전병욱 목사에게 사실상 면죄부를 줬습니다. 삼일교회는 예장합동 총회에 상소했는데요, 총회는 이에 대해 묵묵부답입니다. 그러나 삼일교회 측은 '정의로운 해결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란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

[부활절 설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라 - 2
세월호합동분향소에서 드려진 “세월호유족과 함게 드리는 부활절새벽연합기도회”에서 안산 화정감리교회 박인환 목사가 한 설교 두 번째 순서입니다. 박 목사는 "병들어 싸늘해진 우리의 마음은 부활의 예수를 만나면 회복될 수 있고, 슬픔과 절망과 탄식으로 얼룩진, 2년 전 2014년 4월 16일 진도 앞바… -

[부활절 설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라 - 1
27일은 부활주일이었습니다. 개교회 및 교계 연합체는 부활주일을 맞아 예수의 수난과 부활을 기억하는 예배를 드렸는데요, 부활주일 새벽 세월호안산합동분향소에서는 아직도 고통 당하는 세월호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드리는 부활절새벽연합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설교는 … -

[만평] 부활절 목사무오설에 대한 단상
부활절을 맞이해 한국교회에서 버려야 할 폐단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권력지향적인 목회자들은 교회 관련 사건이 보도되면 자신의 잘못을 은폐하거나 축소시키기에 급급합니다. 더 나아가 독자를 포함한 보도 주체들이 색안경을 끼고 있다며 못마땅해 하기도 합니다. 자신 역시 색안경을 끼고 있을지… -

“하나님의 위대한 일은 이렇게 일어났나이다”
3월25일은 교회력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음 당한 일을 기억하는 성 금요일입니다. 예수께서는 숨을 거두는 순간,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하고 탄식하는데요, 스위스 개혁주의 신학자 칼 바르트는 예수의 죽음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바라봅니… -

부활절 상징물 5가지
기독교의 최대 절기인 부활절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활의 종교, 기독교의 부활절 상징물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

부활절 특집 '선 오브 갓' 방영 예정
부활절을 맞아 CBS TV가 예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한 가운데 오는 27일 부활주일 낮 1시 예수의 일생을 영화로 다룬 을 방영한다. -

2016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부활절 연합예배
가 부활절 오후 3시30분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세월호 참사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거행된다. -

NCCK 부활절 연합예배,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NCCK는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를 토요일 저녁 11시에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거행한다. -

기독교계, 고난주간 맞아 위안부 피해 할머니 방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지도부와 회원 교단장들은 고난주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머무는 '평화의 우리집'을 찾아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현재 추진중인 정의기억재단 설립에 의지할 곳은 한국교회 말고는 없다며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

“예수는 오늘의 갈릴리에서 우리를 기다립니다”
오는 3월27일(일) 부활주일을 맞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부활의 기쁨 세상 안에서'란 제목으로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메시지 전문을 싣습니다. -

[포토] “한국교회가 도와줘야 살아나갈 수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할머니들은 역사 속에서 큰 고난을 당했고, 지금도 당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4일 오후 위안부 피해할머니들이 머무는 '평화의 우리집'을 찾아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피해할머니들은 한국 교회에 간절히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

총신대 김영우 총장, “특별히 할 말 없다”
총신대학교가 여성 강사들을 강의에서 배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몇몇 관계자들은 강사 배제에 이 학교 김영우 총장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증언했는데요, 이에 대해 김 총장은 "담당자에게 알아보라"고만 답했습니다. -

황교안 국무총리, 과잉의전으로 구설수 올라
황교안 국무총리는 성일침례교회 협동전도사로 시무한 경력이 있는 기독교인입니다. 그래서 그가 총리로 임명됐을 때 일각에서는 환영하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총리로서 기독교 정신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황 총리는 최근 과잉의전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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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