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기업 총수처럼 군림하는 제왕적 담임목회 끝났다"
100주년기념교회가 한국교회의 지난 세대를 풍미하고 여전히 그 영향력을 행사하며 마치 우상처럼 자리잡고 있는 제왕적 담임목회를 타파하고자 팔을 걷어 부쳐 공감을 사고 있다. 그간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담임목사 한 사람의 지위와 권한에 한계를 설정하지 않아 적어도 교회에서 … -

한국컴패션, 북한사역 파트너십 협약식 개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6월8일(목) 오전 부산 강서구 호산나교회에서 북한어린이 양육을 위한 '북한사역 파트너십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지역 13개 교회 담임목사가 참석해 북한 어린이를 위한 전인적 양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컴패션과의 협력을 약속했다. -

NCCK, 영국 테러 위로의 연대 서신 발송
NCCK는 지난 주 런던교에서 일어난 테러 참사소식을 접하고 영국감리교회와 스코틀랜드장로교회에 연대서신을 6월8일(목) 발송했다. 서신은 누구든 더 이상 폭력적인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담았다. -

구세군, 9일 알코올 프리 데이 캠페인
한국구세군은 6월9일(금) 오전 11시 광화문 감리회관(동화면세점) 앞에서 (Alcohol-free day) 캠페인을 가진다. -

<핵 없는 세상>, 노후 핵발전소 폐쇄 및 신규 핵발전소 백지화 요구
는 6월7일(수) 성명을 발표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건 노후 핵발전소 폐쇄와 신규 핵발전소 백지화, 그리고 핵에너지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촉구하면서 이에 걸맞는 인재를 관련 부처의 장관 및 책임자로 임용하기를 요청했다. -

헬조선 시대, 기독 청년들 7대 의제 발표
헬조선 시대를 맞고 있는 오늘 기독 청년들이 7대 의제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가 지난해 "청년이 말한다! 교회를 향한 30개조 반박문!" 발표한 데 이어 올해는 사회를 향해 청년 관련한 7대 의제를 발표하며 개혁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아래는 EYCK의 7대 의제 전문. -

법원 “전병욱씨의 성추행, 성희롱 행위 인정된다”
전병욱씨는 삼일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던 당시 복수의 여성도에 대해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가해왔습니다. 그럼에도 전씨, 그리고 그가 개척한 홍대새교회 측은 이를 부인해 왔습니다. 예장합동 평양노회 재판국 역시 전씨의 손을 들어줬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복수의 피해자의 존재와 상습적 성추… -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석방됐다 다시 재판 받는다
북한에 교회를 지어주겠다는 약속을 못 지켜 위약금을 물게 되자 위조한 문서를 법원에 제출한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79)가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 7일 김홍도 목사 재판 관련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것이다. -

장신대 신학춘추 기사 논란에 주간 유감 표명
장신대 신학춘추 114호에 게재된 '동성애' '무당' 기사 논란에 신학춘추 주간 교수가 유감을 표명했다. 하경택 신학춘추 주간 교수는 지난 2일 교내 게시판 공지를 통해 "장신대는 동성애와 관련하여 교단신학교로서 교단의 입장을 따른다"면서 "금번 신학춘추 기사 중 신학적 성찰 없이 단순 소개하여 오… -

"식욕, 수면욕처럼 성욕도 하나님이 만드신 것"
크리스천 이성 간의 교제에 대해서 솔직 담백한 글로 주목받고 있는 손성찬 목사가(람원교회 청년부)가 '남녀 사이는 하나님도 못 말린다' 2부 글을 연재했다. 손 목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 눈을 빼어 내버리라'는 제목과 '남녀 사이는 하나님도 못 말린다2'란 부제의 글을 올렸다. -

"몰트만, 한국 현대사의 위기와 해방의 계절 함께해"
위르겐 몰트만 박사의 저작전집(17권)이 출간되고 출판기념회가 6월5일 국민일보 사옥에서 개최됐습니다. 몰트만 박사와 40년 지기인 서광선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축사를 했는데요. 서 교수는 몰트만 교수가 한국의 위기와 해방의 계절에 동반자가 되어준 것에 대해 특히나 감사를 표했습니다. 축사 전문… -

장신대 신학춘추 '동성애' '무당' 기사 논란
장신대 신학춘추가 114호에 게재된 '동성애' '무당' 관련 기사로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의 시발점은 장신대 출신의 한 동문의 문제제기에서 비롯됐다. 이모 전도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로회신학대학교의 신학춘추는 '동성애'를 부추기고 '무당'을 예수의 자리에 두려는가?'라는 제목의 글… -

NCCK 유관단체 등 6곳 대북접촉 승인돼
통일부가 남북 종교교류를 위한 민간단체의 대북접촉을 승인했다고 연합뉴스가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북한 주민 접촉이 승인된 종교단체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평화 3000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민추본… -

故 여해 강원용 목사 탄신 100주년 기념행사
故 여해 강원용 목사의 탄신 100주년 기념 여해문화제 행사가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

몽골 은총의 숲 후원공연 "나무를 심으시는 주님"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6월1일(목) 오후 7시30분 아현성결교회에서 '몽골 은총의 숲' 사업을 위한 후원공연을 열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몽골 아르갈란트 지역에 10종 이상의 나무 약 25,000그루를 심는 조림사업을 진행해왔다.
최신 기사
-
사회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차별금지 조항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
제주도가 최근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핵심으로 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 ...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