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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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청년기독교지도자들, 캄보디아서 연수회
다종교 사회의 현실을 탐색하고 신앙공동체들 간에 정의와 평화를 증진시키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시아의 기독교 청년 지도자들이 캄보디아에 모였다. 그들은 “종교적 친선을 위한 아시아 청년 연수회”(Youth in Asia Training for Religious Amity, YATRA)에 참가하여 2주간 훈련을 받는다 -

새로운 무기거래조약의 발효, 눈앞에 다가오다
새로운 무기거래조약(Arms Trade Treaty, ATT)이 발효되기 위한 도정에 괄목할 만한 진전이 있었다. 6월 3일(화)에 10개국이 조약을 비준하기 위해 등록함으로써 서명 동의를 얻기 시작한 지 꼭 1년만에 42개국의 비준을 얻게 된 것이다. 50개국이 비준하게 되면 이 조약은 발효가 된다. 이 조약은 세계적인 효력을… -

미주 한인 신학생들, 세월호 참사 시국 성명서 발표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인 신학생들도 6월 3일(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시국성명서를 발표했다. 한인 신학생들은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제하의 웹포럼(http://sewol-theology.blogspot.kr/)을 개설하고 성명서에 대한 신학생들의 서명을 받기도 했다. 현재 하바드, 예일 등 35개 신학교에 다니는 한인 학생… -
미주 한인 신학생들, 세월호 참사 시국 성명서 발표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인 신학생들도 6월 3일(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시국성명서를 발표했다. 한인 신학생들은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제하의 웹포럼(http://sewol-theology.blogspot.kr/)을 개설하고 성명서에 대한 신학생들의 서명을 받기도 했다. 현재 하바드, 예일 등 35개 신학교에 다니는 한인 학생… -

교황과 동방정교회 에큐메니칼 대주교의 회동
지난 5월 26일 교황 프란치스코과 동방정교회의 에큐메니칼 대주교 바돌로뮤가 만났다. 이들의 회동은 로마 가톨릭과 정교회의 일치를 위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5월 25일 일요일 두 교회의 지도자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는데, 선언문에 따르면 두 교회는 교회 일치의 사명을 확인하고 예루살렘과 성지… -

WOCATI, 범세계 에큐메니칼 신학교육 선도하기로 결의
세계화의 과정에서 기독교의 면모가 다양해지자 신학교육에 있어서도 다양성이 포착되고 있다. 교회가 타종교와 공존하는 현실을 직시하며 신학교육기관연합회세계회의(WOCATI, World Conference of Associations of Theological Institutions)의 집행부는 에큐메니칼 신학교육을 세계적으로 선도하기 위해 긴밀히 협조하… -

2014년 연합감리교여성총회: 여자들이 이룬다
지난 4월 27일에 2014 연합감리교 여성총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루어내라”는 주제 아래 여성들이 교회와 공동체 및 사회에 다대한 기여를 했음을 부각시켰다. 총회의 연사들 중에는 전직 미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도 있었는데 그녀 또한 연합감리교여성회의(UMW)의 회원이다. -

생명의 해석: 아들을 죽인 사형수 용서
2014년 4월16일자 가디언지(The Guardian)에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사형수를 용서한 피해자 부모의 미담이 실렸다. 이란에서 있었던 이 일은 피해자인 압둘라의 어머니가 사형집행을 기다리던 발랄의 뺨을 때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란의 키사스(qisas 보복법)에 따르면 가해자의 사형집행에 피해자 가족이 동… -

유럽과 미국 교회 상호간 세례 인정키로
교회일치운동이 큰 수확을 거두게 되었다. 수많은 유럽 및 북미 교회 단체들이 세례를 상호간 인정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대다수 기독교가 관행에 따라 세례식을 거행하여 예비신자들을 받아들이는 부활절 다음 날 스위스 교회 단체들(로마가톨릭, 개혁교회, 감리교회, 구 가톨릭, 성공회 및 루터교)은 … -

갈라진 동서방교회, 올해 부활절 공동으로 기념예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베드로전서1장3절) 세계교회협의회(WCC)가 부활절을 앞두고 메시지를 발표했다. 울라프 트베이트 WCC 총무… -

투투 주교의 『용서의 서』: 용서는 결국 자신을 위한 일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성공회 대주교를 역임한 데스몬드 투투는 말한다, 용서는 쉽지 않습니다라고. 용서하기 위해서는 훈련해야하고 정직해야 하며 열린 마음을 갖고 시도해보려는 의지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남아프리카의 인종차별철폐운동의 선도자였던 그가 용서에 관하여 새로운 저서(『용서… -

“교회들은 사순절 기해 기후변화에 경각심 고취하길”
전 세계 기독교인들은 사순절을 기도와 묵상의 절기로 지킨다. 이 기간 동안 교회들은 그들의 공동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문제인 기후변화에 반응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

『에큐메니칼 리뷰』: 현대 신학의 전지구적 상황에 주목하다
『에큐메니칼 리뷰』의 2014년 3월호에서는 2013년 가을에 대한민국 서울과 부산에서 실시된 강의, 연구 및 행사 등을 통해 선도적인 학자들과 학생들이 제공한 에큐메니컬 신학의 전지구적 상황에 관한 성찰을 특집으로 다루었다. 이번 호의 표제는 “모든 새로운 것들: 신앙, 조직, 미래”이다. 기고자… -

안드레 콕스 세계 구세군 대장, 2014 부활절 메시지 내
세계 126개국 구세군의 수장 안드레 콕스 대장이 2014 부활절 메시지를 냈다고 구세군대한본영이 4일 전했다, 콕스 대장은 부활절 메시지에서 무엇보다 ‘자유’의 탈을 쓴 물질주의가 가져오는 폐해를 지적하며, 이로부터 돌이킬 것을 촉구했다. -

‘에큐메니칼 워터 네트워크’, 물을 생각하는 사순절 이끌어
‘에큐메니칼 워터 네트워크’(EWN)는 사순절 기간 동안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어떻게 보다 잘 관리할 수 있으며 다른 존재와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겠는지에 대해 성찰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2008년 이래로 이 단체는 사순절 7주 기간 동안 물에 대한 주간 명상 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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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