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 kanghosuk

    [기고](2) 보수교회 가르침의 모순

    잘못을 저지른 목사나 교회를 비판하면, "죄 없는 자가 먼저 돌을 치라, 너는 깨끗하냐, 교회를 허무는 세력이다"며 쉴드치는 목사들이 강단에서는 "회개하라, 용서하라, 거짓말하지 말라"고 설교하는 모순!(이런 설교를 목사 네 자신에게나 하라!) - 강호숙 기독인문학연구원 책임연구원
  • kanghosuk_02

    [기고](1) '인간성 실현'이 '신적'이며 '영적'인 일이다

    한국교회가 크고 화려하며 힘과 돈, 권력을 가진 남성들이 좌지우지하는 곳이 돼버린 지금, 기득권 남성들이 하는 짓거리를 보라! '하나님', '십자가'를 들먹이지만, 여성교인을 성추행하고, 종교인과세 반대하고, 학교를 사유화하고, 교회를 세습하고, 학력을 위조하고 부풀려 세계적인 교회의 당회장이…
  • 김승진

    [기고] 오늘날의 한국 개신교회와 개혁의 과제들(II)

    필자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한국 개신교회가 겪고 있는 병리현상들을 진단하고, 건강하고 신뢰받는 한국 개신교회의 회복을 위해 나름의 처방을 제시하고 있다. 이 글은 필자가 최근 출간한 『종교개혁가들과 개혁의 현장들: 아직도 미완성인 종교개혁』(서울: 나침반출판사, 2015)에서 제9…
  • modest

    [기고] 그리스도인은 왜 겸손하면서도 확신에 찰 수 있을까?

    믿음 등의 초월적인 사안에 대해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으로부터 지식을 얻기 때문에 겸손하면서도 동시에 확신에 찰 수 있다. 반면에 무신론자는 자기 자신의 지식에 의존하기 때문에 제한된 지식으로 거만을 떨고 있는 것이 된다.
  • 샬롬나비, "명성교회 세습 강행 하나님 주권 정면 부정"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11월 26일 명성교회 세습을 비판하는 두 번째 논평을 발표하고 "명성교회의 세습강행은 하나님의 주권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거룩한 공교회인 한국교회의 도덕성을 무너뜨리는 반윤리적 행위에서 돌이키라"고 촉구했다.
  • 호주 호스피스

    [기고] 죽음 저편의 삶을 이 세상에서 누리는 복되고 아름다운 인생

    호주호스피스 협회는 제16차 호스피스 콘서트 및 제1회 ACC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시드니에 거주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자비량으로 83명의 암 환우와 17명의 치매 및 중증 환우, 그리고 18명의 남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며 돌보는 선교봉사단체이다. 봉사자들은 이 사역을 통하여 시…
  • 서보명

    [기고] Post-Truth 시대의 그리스도 교회

    이 글은 2017년 10월 미국 시카고 한인교회협의회 주최로 열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강연의 일부이다. 여기서 현대 미국 개신교의 상황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살피고, 최근의 상황을 Post-Truth와 Post-Secular라는 개념과 연결해 이해하고자 한다. 이런 시대적 이해를 바탕으로 기존 개신교 교회에서 …
  • 진실 위선

    [기고] 위선적 신앙인과 참 그리스도인을 구별하는 법

    당신이 참 그리스도인인지 거짓된 신앙고백자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거듭남의 참된 속성은 그리스도를 온전히 자기의 구세주로 모시는 태도에서 드러난다. 위선자는 어느 정도 자신의 의로움에 기댄다.
  • 김승진

    [기고] 오늘날의 한국 개신교회와 개혁의 과제들(I)

    필자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한국 개신교회가 겪고 있는 병리현상들을 진단하고, 건강하고 신뢰받는 한국 개신교회의 회복을 위해 나름의 처방을 제시하고 있다. 이 글은 필자가 최근 출간한 『종교개혁가들과 개혁의 현장들: 아직도 미완성인 종교개혁』(서울: 나침반출판사, 2015)에서 제9…
  • shameful

    [기고] 당신은 죄와 싸우는 그리스도인인가?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다. 따라서 죄의식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죄의식은 사탄이 종종 우리를 하나님의 뜻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 속에서 성장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이용하는 것이다.
  • JTBC

    명성교회 세습: 목회 초창기의 아름다운 머슴 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김삼환 목사의 양식을 기대한 자들은 명성교회의 후임 목회자 선정이 종교개혁 5백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교회의 진정한 자기비움과 머슴 정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었다. 그런데 지난 2017년 11월 12일 김 목사는 담임목사직을 아들 김하나 목사가 승계하는 위임식을 거행함으로써 많은 양식 있는 신자…
  • 샬롬나비, "탈원전 정책은 남북화해 역행, 안이한 정책"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11월 15일(수)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논평하며 탈원전정책이 "다가올 남북화해시대에 역행하는 안이한 정책"이라고 지적하고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원전의 쓰고 남은 연료봉의 재처리 기술에 적극 투자하라"고 주장했다.
  • kimyounghan

    [기고] 젠더 이데올로기의 비판(IV): 족자카르타 원칙과 유엔 보편인권 개념의 변질

    필자는 젠더 이데올로기가 남자와 여자로서 존재하는 양성과 한 가정 안에서 남편과 아내로서 갖는 역할을 완전히 폐지, 무효화시키자는 이념이라고 정의한다. 이것은 인류가 전통적으로 유지해온 인간 사회의 기본 덕성과 도덕, 정절을 부정하고 동성애를 옹호한다. 그리고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여 이…
  • 김승진

    [기고] 성서적 아나뱁티스트운동의 태동과 그 역사적 의의(II)

    필자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관료후원적 종교개혁가들에 가려진 초창기 성서적 아나뱁티스트들의 개혁적 활동에 주목하면서 이들이 태동하게 된 과정과 그들이 오늘날의 기독교계에서 갖는 역사적인 의의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필자의 동의를 얻어 내용을 2부로 나누어 전재한다.
  • 역경 하나님 뜻

    [기고] 역경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의 뜻 안에 거하기

    우리 인생에 역경이 없을 수는 없다. 사실 그 역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연단하여 우리가 예수를 더 닮아가도록 만들며, 우리가 하나님과 우리 자신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도록 가르치시는 과정이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