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올해 6월 4일~10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주간’

    WCC(세계교회협의회)가 올해 6월 4일~10일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주간’으로 선포했다. WCC는 이 주간에 “WCC 회원교회들, 관련단체들, 에큐메니컬 네트웤이 함께 하는 ‘평화를 위한 국제공동증언’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 기환연, 몽골에서 생태영성캠프 연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상임대표 최완택, 이하 기환연)는 청년들에게 환경운동에 대한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몽골에서 생태영성캠프를 연다. 1차 캠프는 몽골 바양노르솜에서 5월 17일~22일에, 2차 캠프는 몽골 바트슘베르에서 7월 5일~10일에 열린다.
  • 부산장신대 이사회, 배현주 교수 복직 결정

    부산장신대 이사회가 배현주 교수를 복귀시키기로 17일 열린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또 이사회는 권성혁 사무청장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장현운 총장은 “이사회에서 학교정상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 기장,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서재일)가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기장 산하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상임이사 배태진)은 17일 기장 본부에서 한신교회(이윤재 목사)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 하이든의 <천지창조>, 세계에 울려 퍼진다

    내달 31일 하이든(Haydn, 1732~1809)의 만년 종교 걸작 '천지창조'가 전세계에 울려 퍼진다. 올해 타계 200주년을 맞아 타계일(5월 31일)에 맞춰 미주와 유럽, 한국에서 잇달아 연주하는 것이다. 오스트리아에 있는 ‘국제하이든재단’은 오스트리아, 벨기아,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 포르투갈, 스웨덴, 그리스, …
  • 예성, 27일 총회…한양수 목사 총회장 단독 입후보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백병도 목사) 제 88차 총회가 4월 27~29일 안양 성결대학교 내 예성 8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올해 총회에는 한양수 목사(창동진실교회)가 총회장 후보에 단독 입후보했으며, 부총회장 후보에는 김재송 목사(시흥중앙교회
  • 함춘호·장필순 합동 CCM 음반 발표

    싱어송라이터 장필순(46)과 기타리스트 함춘호(48)가 함께 CCM 음반을 발표해 화제다. 음반 타이틀은 ‘그는 항상 내 안에 있네’. 함춘호는 첫 솔로앨범 과 유리상자 이세준과의 프로젝트 앨범 등을 통해 신앙인으로서의 진솔한 면모를
  • '공공신학; 한국교회의 사회적 섬김에로의 초대'

    한국교회가 세상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를 신학적으로 다루는 작업을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전개해 주목되고 있다. 기윤실은 ‘공공신학’(Public Theology)의 범주 안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최근 도서 ‘공공신학 – 한국교회 사회적 섬김으로의 초대’(저자 임성빈 외 13명, 예영커뮤니케이션)을 발…
  • '40초의 신앙고백' 입의 고백에서 삶의 고백으로

    많은 기독교인들은 예배 순서 중 하나로 사도신경을 외운다. 1세기 당시 사도들의 신앙고백이었다는 사도신경. 그리스도인들은 이 신앙고백이 그리스도교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고 믿고 있기에 2천년이 지난 오늘에도 그 신앙적 전통과 유산을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주일 예배 때만 되면 외우고, 또 외운…
  • 감사모, 현행 감독제 웨슬리 정신 위배 "뜯어 고쳐야"

    현행 감독 및 감독회장 제도를 전면 개정하자는 입법 운동이 본격화 되고 있다. 연회장 제도로 변경하자는 것이다.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칭, 이하 감사모)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16일 감리교 홈페이지에 냈다. 감사모 총무 최이우 목사(종교교회)의 이름으로 올린 이 …
  •  ‘한국 기독교 언론과 교회 권력’

    ‘한국 기독교 언론과 교회 권력’

    16일 오후 6시 한신대에서 ‘한국 기독교 언론과 교회 권력’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한신대 신학연구소, 감신대 기독교통합학문연구소, 성공회대 신학연구원 등이 공동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민주주의 언론의 기능과 한국 종교방송의 재정적…
  • 한국교회 ‘공공성 회복’ 신학적 담론 주제로 떠올라

    지난해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실시한 ‘한국교회 신뢰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반인 48.3%가 한국교회를 ‘신뢰하지 않는다.’ 정부나 기업이 아닌 ‘종교’가 이토록 낮은 신뢰도를 갖는 것에 대해 당시 많은 교계 지도자들이 충격을 나타내며, ‘한국교회가 성장주의와 물량주의에서 함몰된 데서 나…
  • 신체적 장애자, 박사과정 입학 할 수 "있다?" "없다?"

    신체적 장애자의 박사과정 입학신청을 장애를 이유로 탈락시킨 한림대학교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의 권고를 수용, 2008년 후기 사학과 박사과정에 입학신청을 내다 탈락한 뇌병변 장애인에 대한 불합격 처분을 취소, 재심사 하겠다고 밝혔다
  • 인도에서 떠오르는 '달리트 신학'

    인도에서 떠오르는 '달리트 신학'

    1970년대 후반 한국에서 민중신학이 나왔던 것과 흡사하게, 요즘 인도에서는 '달리트신학'이 떠오르고 있다. 달리트는 인도의 계급사회에서 가장 하위계층인 불가촉천민으로, 그 뜻은 '압제받는 사람들'이다. 인도에서 1억명을 웃돌고 있으며, 3천5백년 동안 '불결하고 오염된 존재' 정도의 취급을 받아왔…
  • 낯설게 느껴지는 이웃종교…가깝게 지낼 수 없을까?

    교회당에 가면 십자가를 볼 수 있듯이 이슬람 성원에 가면 초승달 문양을 볼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원불교에선 교당 장앙에 일원상이 걸려있는 것을 본다. 다문화, 다원화 사회에 이웃 종교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밖에 없는 종교인들. 무조건 배척만 하지 말고, 이웃종교를 이해하자는 취지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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