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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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를 구하려는 스승의 애절한 구원의 손길
풀러 세미나에서 수학 중인 이지형 목사가 얼마 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수영대회에서 물 속에서 기절한 후 코치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된 아니타 알바레즈(Anita álvarez)를 언급한 가운데 스승의 구원의 손길에 초점을 맞춘 그의 소감글이 공감을 사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JYP 박진영씨, 가르치는 포지션에 있기 보다는..."
구원파 의혹이 제기된 바 있지만 "구원파가 아니"라고 해명한 JYP 박진영씨가 최근 유튜브 채널 '첫 열매들'에서 성경 세미나 강사로 등판해 본격적으로 성경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박씨의 성경 가르침을 어떻게 보는지 행신침례교회 김관성 목사에게 물었습니다. -

굿피플-위즈웰, 베이킹 체험 활동과 오븐 선물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주방 및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위즈웰(대표 정석교·정연섭)에서 운영하는 봉사단체 '달콤한 봉사단'이 김포시 은가비 지역아동센터에서 22일 베이킹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종교비판에서 신앙성찰로(14): 포이어바흐의 무신론적 통찰을 중심으로
인격성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인격주의가 문제다. 신을 지나치게 인격적으로 환원시킨 인격주의적 신관은 의인화의 산물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도덕이 문제가 아니라 삶을 옥죄고 억압하는 도덕주의가 문제이듯이 신의 인격성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인간을 배려하는 방식으로만 신을 작동… -

“개신교가 욕 먹는 시대, 치열하게 써내려간 신앙고백”
구약성서 ‘창세기'에서 신약성서 ‘요한계시록'까지 성서 전권을 역사비평 시각으로 조명한 주석서가 나왔습니다. 강남향린교회 김경호 목사가 완성한 시리즈 9권인데요, 이 시리즈가 나오기까지 무려 31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저자인 김경호 목사를 만나 이 책에 얽힌 뒷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

NCCK 이홍정 총무 "소극적, 적극적 평화는 쌍두마차"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취임 인사차 22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를 예방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고통과 절망 가운데 세상을 등진 장애인과 가족 축복하소서”
최근 장애 자녀를 둔 부모가 자녀와 함께 세상을 등지는 참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와 장애인소위원회는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참사 추모예배’를 드리고 숨진 이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이날 추모… -

글로벌 위기와 한국의 비판적 신학
튀빙겐 한국학센터 창립10주년 기념 심포지움이 오는 24일 오전 9시 15분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지훈회의실에서 '글로벌 위기와 한국의 비판적 신학'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날 제1세션에는 강남순 교수(텍사스 크리스천 대학교 브라이트 신학대학원)와 장윤재 교수(이화여대 인문학부)가 각각 △글… -

WCC, 제8대 총무에 제리 필레이 선출
지난 17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에큐메니칼센터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8대 총무로 남아프리카 연합장로교회 제리 필레이(Jerry Pillay) 학장이 선출됐다. 필레이 총무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

김기석 목사, "약함이 때로는 복이 되는 광야"
김기석 목사가 19일 '광야학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신앙인들에게 광야가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질투과 살의 그리고 희번덕거리는 광기에 휩싸인 사울의 추격을 피해 도망하며 광야에서 풍찬노숙을 하는 다윗의 삶을 조명하며 김 목사는 광야라는 장소와 시간이 "우리를 단순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

주선애 장신대 명예교수 별세
주선애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가 지난 19일 별세했다. 향년 98세. 고인은 북한 평양에서 1924년 태어나 6.25가 발발하기 전인 1948년 월남한 고인은 평양신학교와 장로회신학교를 졸업한 뒤 영남대와 미국 뉴욕의 비블리컬신학교에서 각각 영문학과 교육학을 전공했다. 유진 피터슨 목사와 신학교 동기… -

[설교]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
"아무리 노력해도 안정성을 획득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젊은이들은 이른바 '자기계발'을 통해 끊임없이 스스로 능력을 끌어올려 자신의 시장가치를 입증해야 합니다. 이게 사회적 문제임은 알지만, 사회를 바꾸기 어려우니 당장 바꿀 수 있는 자기 자신을 몰아붙입니다. 한시도 허투루 쓰는 시간 없이… -

종교비판에서 신앙성찰로(13): 포이어바흐의 무신론적 통찰을 중심으로
인간중심주의적 관점이 유지되는 한 신은 인간의 자기 대상화를 통해 인격적인 신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데 이는 인간과 신의 유사성을 토대로 한 인격주의적 신관을 고착화 시킨다. 이러한 인격주의적 신관이 문제인 것은 자기가 믿고 싶은 인격적인 신을 신 자체로 여기도록 자기기만적 허위의식을 … -

"강단을 정치로 오염시킨 목회자들 심판 있을 것"
강단을 정치적 이데올로기로 오염시킨 목회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는 경고의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담임목사직을 내려놓고 부교역자를 대신해 울산 지방 개척에 나서는 행신침례교회 김관성 목사는 "지금 현재 우리 한국교회를 망치는 가장 문제가 강단의 정치화"라며 이 같이 … -

종교비판에서 신앙성찰로(12): 포이어바흐의 무신론적 통찰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신앙 당파성이 도덕과 신앙의 모순을 포함해 종국적으로 신앙과 사랑의 모순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살펴봤다. 도덕과의 관계에서 신앙의 당파성은 선악 구도를 형성해 믿으면 선이고 믿지 않으면 악으로 신앙인과 비신앙인을 구분 지었다. 이렇듯 당파성에 매몰되어 있는 신앙이었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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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