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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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교수, 제주 4.3 사건 현대적 의미 조명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지난 94회 총회에서 결의한 제주4.3사건 기념예배 지정주일인 3월 28일이 됨에 따라 기념예배가 드려졌다. 28일 오후 4시 제주 4.3평화공원에서 드려진 기념예배의 강연은 김경재 교수(한신대 명예교수)가 담당했다. -
예장통합 2010년 부활절 메시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지용수 목사)에서 2010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지용수 총회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온 세상의 가장 기쁜 소식임을 전하며, "그리스도인들이 삶 속에서 마주치는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소망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은 주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이고 절망을 … -
기장 전국 1,600여 교회에서 '제주4·3평화예배' 드려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지난 28일(일) 종교계 최초로 전국단위에서 산하 전국 1,600여 교회에서 '제주4·3평화예배'를 드렸다. 앞서 제94회 기장총회는 '교회여, 일어나 화해의 대로를 열어라!'는 주제 아래 제주4·3의 아픈 역사를 끌어안고 화해와 상생, 생명과 평화를 염원하는 기념예배를 이듬해에 전국 단위… -
9번째 사랑과 행복 함께 나누기 행사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이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사랑과 행복 함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울주군의 마을축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 전주, 태백, 영덕, 괴산 등에 이어 9번째이며, 앞으로 경기도 동두천 등 5곳 이상의 지역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
희망이 있는 한
미국의 세계적인 부호 록펠러는 50대 중반에 불치의 병에 걸렸습니다. -
[김경재] 자유는 그렇지 않은 것처럼 사는 힘
1. 기독교 신앙진리의 특징은 매우 ‘역설적’이라는 점에 있다. ‘역설’(逆說, paradox)은 일반상식이나 세상논리에서 보면 어리석고 이해가 않되지만, 바로 그렇게 때문에 진리를 드러낼 때 쓰는 단어이다. 예들면,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다”(롬5:20).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 -

대한성공회 기틀 다진 이천환 주교 별세
대한성공회 초대 한인 주교로 한국 기독교계 교회 일치와 관련된 활동에 열정을 바쳤던 이천환 주교(바우로.사진)가 지난 26일 오후 8시 별세했다. 향년 88세. 1922년 전북 정읍에서 출생한 이천환 주교는 1953년 사제서품을 받고 1965년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 처음으로 한국인 성공회 주교가 됐다. -
(사)통일맞이 늦봄 통일상 시상식 개최
사단법인 통일맞이(이사장 김상근)는 내달 1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제 15회 늦봄 통일상 시상식 및 4.2 공동성명 기념토론회를 갖는다. 올해 수상자는 사진작가 이시우로, 1995년과 2007년 두 차례에 걸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
평화를 위해, 기독교와 불교가 해야 할 일은?
21세기를 맞는 인류의 공통된 숙원은 평화였다. 그러나 세계대전의 상흔이 아물기도 전에 21세기 초반은 또 다시 피의 비극으로 얼룩져야 했다. 그 중심에는 ‘종교’가 있었다. 27일 신학자 김은규(성공회대 교수)와 불교학자 장진영(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이 만나 ‘평화’에 대해 얘기했다. 기독교… -

“인성 교육 쏙 빠진 신학교육, 이대로 좋은가?”
대형교회 목회자들의 끊임없는 스캔들, 교단장 선거 때마다 치르는 홍역 등은 사회 앞에 소망을 주기 보다는 걱정거리가 되고 있는 오늘날 한국교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보여준다. 목회자 리더십의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 과거 보다 높은 수준의 교수진 그리고 짜임새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갖추… -

일제치하서 꽃핀 기독 여성들의 첫 에큐메니컬 운동
올해는 한일 강제 병합 100주년을 맞는 해다. 일제의 무단 통치가 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자 독립운동가들은 해외로 망명을 떠나거나 지하 벙커에 숨어 지냈다. 하지만 민족의 독립 운동이 일제의 강한 억압에 의해 소강 상태에 접어들던 시기에 보이지 않지만 뚜렷하게 민족의 독립을 염원하며 계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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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