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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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평화’의 성탄, 온누리를 덮게 되기를
우리는 2010년을 보내면서 새삼 ‘평화’의 소중함을 느꼈다. 지난 3월에 천안함이 침몰하여 우리 장병 수 십 명이 사망하였고, 11월에는 연평도 포격으로 민간인과 군인이 사망·전사하는 등의 비극을 보면서 이 땅에서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뼈저리게 체험하였다. -
[논평] 이슬람 금융에 주는 조세특혜법 과연 무산되었나
이슬람 금융의 수쿠크(이슬람채권)에 대한「조세특례제한법」개정이 지난 12월 7일 국회에서 무산되었다. 이 법의 통과를 기대했던 쪽에서는 실망하는 분위기이다. 더군다나 일부 언론에서는 ‘지역구 교회에서 통과시키지 말라’고 했다는 엉뚱한 요지의 보도도 하였다(조선일보 12월9일 A4면). -
연평도 포격 사건에 대한 호주연합교회 메시지
최근 한반도에서 고조되고 있는 긴장에 대해 호주연합교회 회원들이 몹시 염려하고 있습니다. 올해 5월 천안함 사태에 이어 11월 23일 생명까지 앗아간 연평도 폭격사건은 공격수위가 고조되고 있으며, 이는 수천만 생명들의 안녕과 번영을 위협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
이라크 떠나는 기독교인 증가세 보이고 있어
이라크를 떠나는 기독교인이 급증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즈가 13일 보도했다. 이라크에서 빈번한 폭력을 피해서다. 바그다드와 모술을 중심으로 기독교인 수천 명이 거주지를 떠나는 이번 사태는, 지난 10월 31일 바그다드의 한 교회에서 -
[주재용] 만우 송창근의 성빈의 삶과 사상(9)
한국의 민중신학은 세계적으로 한국적 신학을 대표하고 있는 신학의 하나이다. 이 신학은 1970년대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인간 생활이 전 현장에서 억압받고 소외된 계층(민중)을 새롭게 발견하고 형성된 신학이다. 이와 같은 인간의 삶의 현장에서 성서를 다시 읽었고 전통적인 기독교 신학… -
“상수도 검침원 나이 제한은 차별”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수도검침원의 재계약 대상을 만 52세 이하인 자로 제한하는 것은 합리적 이유 없는 나이차별이라 판단하고 A상수도사업소장에게「OO시 상·하수도 검침 등의 위·수탁 사무 관리 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

한국교회 선행, 일반 사회에 많이 알려지고 있어
한국교회의 선행이 일반 사회에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를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 세미나를 15일 갖고 이 같은 내용 등을 전했다.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45)
중세 교회에서 교회법은 교황의 권위가 황제나 왕 같은 세속권력자보다 우월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위력을 가졌고, 그 다음으로 이단자와 범죄자를 처벌하는 종교재판을 뒷받침하는 위력을 가졌다. 중세 교회가 세속권력자들과 싸운 싸움이 잔인했고, 이단들을 박멸하는 십자군과 종교재판도 잔인… -
이웃 종교 이해, ‘머리 아닌 발로’
천주교 신학생들이 이웃 종교를 체험하는 행사를 갖는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16~17일 양일간 수원 가톨릭대학교 신학생 19명이 정교회, 불교, 이슬람 등의 종교시설을 -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감리교 계열의 장기이식등록기관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보육시설 아이들 및 소아신장병 환아들과 함께 ‘제3회 산타여행’을 떠난다.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소외된 아동을 격려하기 위한 산타여행을 매년 개최하고 -
[주재용] 만우 송창근의 성빈의 삶과 사상(9)
한국의 민중신학은 세계적으로 한국적 신학을 대표하고 있는 신학의 하나이다. 이 신학은 1970년대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인간 생활이 전 현장에서 억압받고 소외된 계층(민중)을 새롭게 발견하고 형성된 신학이다. 이와 같은 인간의 삶의 현장에서 성서를 다시 읽었고 전통적인 기독교 신학… -

김길태 무기징역…“범죄 행위 김에게만 돌리는 건 가혹”
여중생을 납치 성폭행한 뒤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김길태(33)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사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뒤집고, 무기징역으로 감형했다. 15일 부산고법 형사 2부(김용빈 부장판사)는 판결문에서 피해자가 납치된 장소에서 발견된 김씨의 족적, 피해자 시신과 근처에서 발견된 휴지에서 … -
“상수도 검침원 나이 제한은 차별”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수도검침원의 재계약 대상을 만 52세 이하인 자로 제한하는 것은 합리적 이유 없는 나이차별이라 판단하고 A상수도사업소장에게「OO시 상·하수도 검침 등의 위·수탁 사무 관리 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
한국교회의 선행, 일반 사회에 많이 알려지고 있어
한국교회의 선행이 일반 사회에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를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 세미나를 15일 갖고 이 같은 내용 등을 전했다. -
[서울성남교회] 초대교회를 본 받아
오늘 서울성남교회 창립 65주년을 맞이하며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교회의 모든 사역을 위해 몸 바쳐 헌신하고 충성하신 모든 성도님들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축복을 빕니다. 오늘은 진실로 기쁘고 감사한 날입니다. 왜냐하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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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립 120주년 맞아 ‘교단 신학 교과서’ 집필 착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가 창립 120주년을 앞두고 교단의 신앙과 신학적 정체성을 체계화하기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