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 동서신학자들 한 자리에 모인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동서양의 신학자들이 내달 2일부터 4일 서울 연세대 상남경영관에서 ‘말씀과 성령, 진리의 관점’이란 주제로 제1회 컨퍼런스를 갖는다. 주최측인 동서신학포럼(이사장 장현승 목사)은 “동서양의 만남을 통해 특히 세계교회와 한국교회가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추구하기 위함…
  • 가난했던 농부가 건국의 아버지가 된 사연은

    유복하지 못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한 작은 마을의 농사꾼으로 살았으나 훗날 전 세계에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대국(大國) 건설의 아버지가 됐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얘기다. 28일 오후 1시 연세대 신학관에서 평화한국(대표 허문영)이 주최하는 …
  • “새로운 진보에 관한 본격적 논쟁 이뤄져야”

    “새로운 진보에 관한 본격적 논쟁 이뤄져야”

    한반도선진화재단과 좋은정책포럼이 공동개최한 ‘한국의 진보를 말한다’학술심포지엄이 26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작년 11월에 열린 '한국의 보수를 말한다'에 이은 두번째 이념논쟁 심포지엄으로, 주최측은 “진보의 자기성찰의 자리”라고 설명했다. 김윤태 교수(고려대)가 '한국진보의 비교…
  • 한신대, 한국종교 비판적 성찰

    한신대 종교문화학과는 3월 31일부터 3차례에 걸쳐 ‘한국 종교를 말한다’는 주제로 공개강연을 개최한다. 국내 개신교, 천주교, 불교의 지도자들이 한국 종교의 현실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바람직한 미래를 모색한다.
  • 에큐메니컬 선교 나아갈 방향은?

    에큐메니컬 선교 나아갈 방향은?

    26일 NCCK 선교훈련원은 '에큐메니컬 운동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제6회 에큐메니컬 아카데미 심포지엄을 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 한완상 박사, 씨알포럼서 ‘예수 없는 예수교회’ 강연

    재단법인 이 한완상 박사(전 적십자사 총재)를 초청하여 ‘예수 없는 예수 교회’라는 주제로 씨알사상월례모임을 연다. 4월 5일 오후 3-5시 명동 전진상교육관 별관 강당에서 연다.
  • “한국교회 과거보다 에큐메니컬적이지 못해”

    “한국교회 과거보다 에큐메니컬적이지 못해”

    26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선교훈련원(원장 이근복) 주최로 열린 ‘한국교회와 에큐메니컬 선교’ 심포지엄에서 NCCK가 추진 중인 세계교회협의회(WCC) 차기 총회 유치가 비에큐메니컬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참석한 에큐메니컬 활동가들의 이목을 끌었다. 발…
  • 인간·자연·우주를 지으신 하나님의 현존은 어디에

    인간을 지으시고, 자연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은 어디에 현존하실까? 우리가 두발을 땅에 딛고 살아가는 현실 세계에 계신걸까? 아니면 현실을 초월해 우리와 다른 시공간에서 우릴 지켜보고만 계신걸까? 어떤 형이상학적 신론을 펼치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신앙인으로서 꼭 한번 경험하고, 만나보고 싶…
  • 제2회 예수 청년학교 개강

  • 바울 탄생 2000년…신학아카데미 탈향 바울 조명

    2009 신학아카데미 탈향 봄학기가 오는 4월 3일 첫 개강한다.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는 사도 바울 탄생 2000년을 기념해 우리신학연구소와 공동기획으로 바울을 인문사회학과 신학의 관점에서 조명하는 강좌를 마련했다
  • 칼빈의 종교개혁 실천의지 '교회법'에서 나타나

    칼빈의 종교개혁 실천의지 '교회법'에서 나타나

    종교개혁자 칼빈(1509∼1564). 칼빈이 종교개혁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말 뿐이 아니라 행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는 젊은 날에 열정을 쏟아 낸 책 ‘기독교 강요’의 이론을 실천할 무대로 제네바를 택했다. 그리고 그 실천의 강력한 의지를 성만찬 규례를 통해 보였다. (사)평화한국(대표 허…
  • “장공 김재준, 자주적 입장에서 세계신학과 연대해”

    한국 신학의 개척자 장공 김재준 목사가 세계신학과의 연대를 시도했던 ‘열린’ 신학자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18일 시카고신학대학 서보명 교수는 한신대에서 열린 장공사상연구 목요강좌에서 ‘장공 김재준 목사와 미국신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평가했다. 서 교수는 장공이 세계의 중심…
  • 김경재 명예교수, 토착적 영성 짓밟는 신학관 비판

    한신대 김경재 명예교수가 한국인의 토착적 영성을 짓밟는 보수적 신학관을 비판했다. 보수 기독교인들은 오랫동안 한국인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던 민간신앙, 무속신앙을 ‘잡종미신’으로 매도해버린다. 김 교수는 “그러면 기독교가 전래되기 이전의 한국인들은 모두 지옥 간다는 것인가? 선한 마…
  • 박종화 목사 “성경이 말하는 창조…신앙고백의 산물”

    박종화 목사 “성경이 말하는 창조…신앙고백의 산물”

    17일 오후 서울 도림동 도림교회(담임 정명철 목사) 아가페홀에서 열린 한국진화론실상연구회(회장 김기환 장로) 주최 제2회 진화론실상포럼에 논찬자로 참석한 박종화 목사가 창조 그리고 진화에 대한 소견을 밝혀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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