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 과학의 발전, 신학에 어떤 영향 끼쳤을까?

    오는 20일 과학의 발전이 신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하고 토론하는 강좌가 열린다. 제3시대그리스도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6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각각 과학과 신학 , 화이트헤드, 베이트슨, 몰트만, 폴킹혼 등의 신학에 대한 강의와 토론의 순서가 마련된다.
  • “이화여대 설립자 발굴 안 돼있어…연구박차 가할 것”

    “이화여대 설립자 발굴 안 돼있어…연구박차 가할 것”

    “서거 10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연구가 거의 안 돼 있다는 것이 충격적입니다. 설립자의 정신을 이어 받기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할 때입니다.” 이화여대(총장 이배용)가 설립자인 메리 F. 스크랜튼 선교사의 서거 100주기를 맞아 스크랜튼 선교사의 삶과 정신을 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8일 교내에…
  • 김경재 교수 “WCC 반발 교단…안타깝고 슬프다”

    김경재 교수 “WCC 반발 교단…안타깝고 슬프다”

    김경재 교수(한신대 명예)가 WCC(세계교회협의회) 제 10차 총회의 부산 유치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국내 일부 교단에 대해 “안타깝고 슬프다”고 밝혔다. 김경재 교수는 7일 삭개오작은교회에서 열린 ‘갈릴리복음성서학당’에서 강의하는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 현행 역사교과서, 기독교 역할 축소 반영돼

    현행 역사교과서에 나타난 기독교 서술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8일 오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역사부분 수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서울신대 박명수 교수(한국교회역사바로알리기운동본부 전문위원장)는 주제 발표에서 현행 역사교과서에서 기독교가 타 종교에 비해 폄하…
  • “한국교회의 아킬레스건은 성경해석의 문자주의”

    “아직까지 이 문제를 다뤄야 하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이 문제를 풀지 않고서는 한국교회의 미래가 없습니다.” 김경재 교수(한신대 명예)가 한국교회의 ‘문자주의적 성서해석’을 꼬집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7일 삭개오작은교회에서 열린 ‘제3회 갈릴리복음성서학당’에서 ‘한국교…
  • 세계 목회현장과 한국 목회현장의 소통을 위해

    연세대학교 신과대·연합신학대학원이 미국 연합감리교회 본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목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이 교단 세계선교부 한인목회강화협의회에서 사무총장으로 있는 장학순 목사와, 동 교단 선교감리사 이종민 목사가 10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연세대 신학관 예배실…
  • 이화여대, 창립자 정신 되새긴다

    이화여대(총장 이배용)가 설립자 메리 F. 스크랜튼 선교사의 정신을 조명하는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올해 스크랜튼 선교사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10월 7일 추모예배, 8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스크랜튼 선교사는 1885년 미 감리회의 파송으로 한국에 건너와 한국 최초의 여학교인 ‘이화학당’을 설립…
  • '한국 에큐메니컬 운동의 계승과 창조'

    '한국 에큐메니컬 운동의 계승과 창조'

    5일 새길기독사회문화원(원장 정지석) 주최로 장충동 '우리함께' 빌딩에서 열린 신학아카데미에서 오재식 박사(아시아교육연구원 원장)가 '한국 에큐메니컬 운동의 계승과 창조'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국장, NCCK 선교훈련원 초대원장 등을 역임하며 에큐메니컬 운동에 몸담아 온 …
  • 정성진 목사 "지역사회 봉사 위해 물불 안가렸다"

    정성진 목사 "지역사회 봉사 위해 물불 안가렸다"

    거룩한 빛 광성교회 정성진 목사가 민중 목회의 노하우를 공개, 교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5일 오후 2시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열린 제3회 목회전문대학원의 날에서 특별 강사로 강단에 오른 정성진 목사는 자신이 걸어온 목회 인생을 돌아봤다. 전두환 정권 아래 민주화 운동에 투신하다 …
  • “여성들, 에큐메니컬 운동의 주역 될 수 있어”

    한국교회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인 '한국교회여성연합회'의 총무를 2001년부터 8년간 지낸 이문숙 목사가 에큐메니컬 운동에서의 여성 역할을 모색하며, 여성이 한국교회 에큐메니컬 운동의 주역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 목사는 5일 이화여대 신대원이 주최한 공개강좌 '여성, 목회현장의…
  • "현대인들을 구원할 오늘날의 '속죄론'은 무엇인가"

    김경재 교수가 ‘속죄론’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김 교수는 30일 삭개오작은교회에서 열린 ‘제3회 갈릴리복음성서학당’ 제3강에서 ‘속죄론이 남긴 빛과 그림자 : 자율과 타율의 이분법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속죄론을 오해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올바른 속죄론…
  • 민중교회 목회자가 말하는 '청소년 사역' 이야기

    민중교회 목회자가 말하는 '청소년 사역' 이야기

    죽재서남동기념사업회(이사장 서광선)는 청소년 사역으로 유명한 ‘들꽃피는마을’의 김현수 목사를 초청해 28일 정기월례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서광선 교수(이화여대 명예), 권진관 교수(성공회대), 김은규 교수(성공회대) 등 민중신학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 에딘버러 신학대학장 10월 방한

    영국 에딘버러대학교 신학대학장을 맡고 있는 Larry W. Hurtado 교수가 방한한다. 허타도 교수는 10월 7일 장신대 채플에서 설교하고, 9일 오전 8시 30분 장신대 소양관 706호에서 '원시 기독교의 예수 경배 : 연구사, 반성, 함의'라는 제목으로 특강한다. 또 10월 8일에는 장신대 장영일 총장 취임식에 참석할 예…
  • 박종화 목사, '성만찬' 통한 교회일치운동 가능성 모색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담임)가 성만찬 예식을 통한 교회 일치 운동(에큐메니컬 운동)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박종화 목사는 27일 새길기독사회문화원(원장 정지석)이 주최한 ‘새길신학아카데미’에서 교파마다 다른 성만찬 이해를 설명한 뒤 “성만찬을 통한 교회 일치는 정말로 불가능한가?”라고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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