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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으로 시대현실 해석한 한경직 목사 설교연구
‘영원한 청도교’ ‘한국교회의 영원한 목자상’ ‘고아들의 아버지’ ‘참 복음주의의 실천자’ ‘20세기가 낳은 한국의 가장 뛰어난 목사’ 한국교회 명설교가이자 청렴목회의 산 증인 한경직 목사. 그에게는 어떤 수식어가 붙어도 아깝지 않다. 지난 5일 숭실대 교목실 주관으로 숭실대학교 한경직… -
시인 김지하가 본 장공 김재준의 사상
보수와 진보, 신학과 윤리, 교회와 사회, 신학과 철학, 정통과 혁신을 자유롭게 넘나들었던 자유정신의 신학자 장공(長空) 김재준 목사. 한 때 그의 제자였던 시인 김지하씨(67)가 6일 생명과 평화의 관점에서 장공의 사상을 조명했다. 김지하씨는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장공과의 몇차례 만남 속에 있었… -

한국교회의 위상, 얼마나 왜 실추했나
5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하나님나라와 교회의 현실참여’란 대주제 아래 열린 제9회 소망포럼에 한국교회 대표적인 예배설교학자 김운용 교수(장신대)가 강사로 나섰다. 김 교수는 오늘날 교회의 문제점으로 강단설교가 대사회적 역할을 제시하지 못하는 점과, 목회자들이 스타… -
제1회 CCM Festival
음악 장르를 불문한 창작 및 일반 CCM 콘테스트. 쉐키나미니스트리와 장천아트홀이 함께하는 -
“인간은 직립하여 하늘을 지향하는 존재”
“인간은 직립하여 하늘을 지향하는 존재다. 하늘을 그리워하고 하늘을 탐구하는 존재다. 하늘은 영과 신의 세계다. 직립하여 신을 탐구하는 인생은 만물과 생명의 진화과정을 완성하고, 모든 신비의 지식을 드러낸다” 궁신지화(窮神知化). 하나님을 탐구하면 만물의 변화를 알 수 있다는 말이다. 다석… -
美 대선, 역사상 가장 높은 투표율
CNN방송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제 44대 미국대통령선거 첫 출구 조사결과 오바마 후보는 인디애나, 뉴햄프셔, 메인주에서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는 켄터키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부 투표마감 지역 출구 조사에서 투표자 중 62퍼센트는 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이 ‘경제’라고 답… -
대한민국 정부수립시 한국교회 흐름 조명
2008년 한국기독교역사학회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1일(토) 오후 2시 새문안교회 신관 1층에서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한국기독교역사학회와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주로 이승만 대통령 등 대한민국 정부수립 즈음의 기독교적 흐름에 대해 … -
함석헌 사상 신비주의 관점서 조명
오는 9일 우리함께 회관 2층 강당에서 ‘함석헌과 종교- 영성의 민주화’란 주제로 11월 씨알사상월례모임을 개최한다고 재단법인 씨알이 3일 밝혔다. 이번 월례모임에는 캐나다 리자이나대 종교학과 오강남 교수가 초청돼 강연을 할 계획이다. 오강남 교수는 이날 신비주의 맥락에서 “훌륭한 종교라면… -
“교회의 사회참여, 정치적 영역 벗어나야”
“교회가 시민사회에 참여하는 것은 사실 정치적 영역에서 보다는 사회복지와 구제 차원에서 참여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이것이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복음의 가르침을 따르는 길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연구지원처 주관으로 29일 오후 1시 ‘하나님 나라와 교회의 현실 참여’를 … -

“우리교회, 양성이 평등한가요?”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여성목회연구소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교회안의 양성평등’이란 주제로 종교개혁기념 공동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발제엔 구미정 교수(여성목회연구소 연구실장, 숭실대 기독교학과 겸임교수)가 나섰으며 패널엔 정금교 목사(대구누가… -
성서로 본 경제, 경제타파 해법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선교훈련원이 23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한국 교회와 경제’를 주제로 성서와 경제의 접촉점을 찾아보려는 시도를 했다. 제3회 에큐메니컬 심포지엄에 강사로 나선 김명수 교수(경성대 신학과)와 장윤재 교수(이화여대)는 각각 △ 성서를 통해 본 그리스도인의 경제… -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상담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이하 한기상)가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횃불회관 사랑성전에서 ‘다문화 사회와 상담의 역할’이란 주제로 미국, 유럽, 아시아권 6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를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엔 국제 전문가들을 초청, 다문화 사회 속 기독교의 역할을 모색한다. 특히 기독교 상담… -

종교다원시대에서 구원의 의미를 논하다
종교다원주의 시대에 구원은 어떻게 변증해야 하는가. 천주교, 개신교, 불교 각 종교 관계자들이 종교다원시대 구원의 의미와 특정 종교의 유일성과 보편성 주장에 대한 문제를 두고 종교간 대화 모임을 가졌다. 가톨릭 우리신학연구소 부설 아시아신학연대센터는 15일 오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 -

“유영모, 이성과 영성을 통합해 하나님을 탐구했다”
14일 씨알재단 주최로 열린 ‘유영모의 사상과 영성’ 세미나에서 박재순 소장(씨알재단연구소)이 ‘유영모의 철학과 한국사상’이란 주제로 발제하고 있다. 강좌는 를 주제로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며, 주최측은 “한국 근현대의 문명사적 상황과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주체적이고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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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