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설교]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창세기 4장에는 가인과 아벨의 제사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담과 하와의 아들 가인과 아벨이 각각 하나님께 제사 드렸는데, 이상하게도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사만 받으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많은 교회 강단에서는 이렇게 설교합니다. '가인은 곡식으로 제사를 … -
김동호 목사, "주의 종 아프게 하면 벌 받는다는 말..."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 김동호 목사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날마다 기막힌 새벽'에서 가르치는 자와 가르침을 받는 자의 올바른 관계를 언급한 가운데 "주의 종을 섬기면 복을 받고 주의 종을 욕하면 벌을 받는다"는 주장에 대해 "심하게 말해서 무당 얘기 같아서 그런 건 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
기장, 신학생 미달·목회자 수급 문제 돌파구 마련
교세 약화에 따른 신학생 미달 사태와 목회자 수급 문제에 위기감을 느끼던 한국기독교장로회가 돌파구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본부'를 발족하고 7일 오후 한신대 신학대학원(원장 전철) 채플실에서 '발대식 및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김관성 목사, "나는 월세 살았지만 교회는 성장했다"
지난 8월 부목사를 대신해 지방 개척에 나서 울산 낮은담교회에서 목회 활동 중인 김관성 목사가 6일 행신침례교회 담임목사직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났습니다. 행신침례교회는 이날 오전 담임목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가졌는데요. 1대 담임목사 김관성 목사가 이임을, 2대 담임목사로 부목사였던 우성균… -
10.29참사 국가애도기간은 끝났다. 이제 ‘정치의 시간’
11월 6일은 10.29참사 뒤 두번째로 맞는 주일이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날 공동기도문을 마련하고 희생자를 위해 추모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도 이에 발맞춰 감사성찬례를 희생자를 위해 봉헌했습니다. 그러나 희생자를 추모하는 분위기에서 개신교계 내 … -
[설교] 어둠이 깊고 캄캄할수록
"우리가 성경 전체를 과학적 사실이나 문자 그대로 읽으면 오히려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본뜻에서 멀어집니다. 성경에는 사실을 다루는 내용도 있지만 비유도 있고, 시도 있고, 이야기도 있습니다. 오늘 창세기의 말씀을 우주 발생 초기에 실제로 벌어진 일로 여기는 순간 현대 과학이 밝혀낸 빅뱅 이론… -
[설교] "나와 함께 하심"
"많은 사람이 100% 순수한 행복, 100% 순수한 단맛을 꿈꾸며 삽니다. 그러나 그런 건 어디에도 없습니다. 환영(幻影)입니다. 인간의 숨을 돌이켜봅시다. 정작 우리의 몸이 필요로 하는 건 산소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100% 순수한 산소만을 호흡하지 않습니다. 질소와 이산화탄소 등 우리 몸에 전혀 필요치 … -
NCCK 화통위, "적대적 군사행동 즉각 중단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이하 화통위)가 한미연합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과 북한의 맞대응 미사일 발사로 증폭되는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을 심각히 우려하며 성명서를 지난 4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재신임 받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담임목사가 재신임을 받았다. 이 목사에 대한 재신임 투표는 지난 2008년 10월 19일 처음 실시됐으며 7년 후인 지난 2015년에도 있었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기장,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기도회' 가져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강연홍 목사, 이하 기장)가 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시청 정문 앞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강연홍 총회장은 "343가지의 깊은 사연이 존재하는 사건임을 알아야 한다"며 "한 개인은 개체로서의 개인 만이 아니다. 수없이 많은 연결 속… -
NCCK "이태원 압사 사건은 사고 아닌 참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는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이들 위에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 공동기도문을 작성하고 전국 교회가 11월 6일 주일 예배 시 함께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공동 기도문을 안내하면서 이번 이태원 압사 사건은 사고가 아니라 참사라고 … -
박영돈 목사, "할로윈 문화를 비판할 게 아니라..."
이태원 참사를 두고 기독교계 일각에서 사건의 방아쇠로 서양 할로윈 문화를 지목하고 할로윈의 반기독교 문화 비판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이런 주장을 펼치는 이들을 향해 "그 입을 좀 다물고 있으면 좋겠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기감 감독회의,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이철 감독회장과 12개 연회 감독들로 구성된 감독회의가 3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차별금지법 반대 1위 시위 나선 이찬수 목사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3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 6문 앞에서 진행된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이 목사는 이 자리에서 "다음 세대 우리 청소년들이나 청년들을 위해서 뭐라도 좀 도움이 되어야 되겠다, 그런 마음으로 왔다"며 "차별금지법을 앞서 시행한 유럽이나 미국이나 캐나다 … -
김관성 목사, "목회자를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중독은..."
낮은담교회 김관성 목사가 2일 수요예배 설교 중 목회자를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중독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 목사는 "돈 중독, 성 중독 보다 무서운 중독이 있다"며 "사람 중독이다"라고 밝히며 목회자 역시 이런 중독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최신 기사
-
교계/교회2024년 아시아 주일(Asia Sunday) 예배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 국제위원회(위원장, 박원빈 목사)는 ... ... ... ... ... ... -
학술연세신학, 글로벌 대학평가 신학/종교학 분야에서 세계41위, 국내1위에 랭크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이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의 신학/종교학 분야에서 세계41위, 국내1위에 ... ... -
교계/교회데이비드 차 선교사, 불륜 의혹 및 헌금 유용에 해명
세대주의 종말론과 음모론에 근거한 가르침이 담긴 저작(, )으로 유명세를 얻고 하나님나라군대선교회(Kingdom Army ... -
교계/교회"창립10주년, 제23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공동의장 김종생 총무, 이용훈 주교)가 오는 22일 "창립10주년, 제23회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