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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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은 실패가 아닌 새로운 역사 창조의 힘”
올해 4.19 학생 운동이 50주년을 맞는다. 19세기 말 전래된 한국의 기독교는 일제 식민 통치 시절 민족의 수난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등 ‘민족과 함께하는 교회’로서 민족의 근대화와 자주독립을 위해 힘썼다. 그러나 해방직후 교회들은 저마다 가진 신학적, 정치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교단과 교파… -
“생태하천으로 돌아가는 것이 세계적 추세”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참여하는 학자와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그들은 권위 있는 전문 지식을 이용해 과감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비판을 해오고 있다. 본 기획에 참여한 서울대학교 김정욱 교수와 한신대학교 임석민 교수가 바로 그러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학자요 전문가라 하겠다. 하지만 강단보다는 현… -
“에큐메니컬 운동은 주리고 목마른 이들과의 연합”
기독 언론인이자 목회자였던 운산(雲山) 김관석 목사(1922년~2002년)에 신학과 목회 정신을 기리기 위한 ‘운산(雲山) 에큐메니컬 강연’이 지난 13일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강연회에서 김관석 목사의 에큐메니컬 운동의 비전에 관해 김성재 목사(연세… -
천안함 침몰로 긴장 고조된 서해, 분쟁의 해법은
(사)통일맞이(이사장 김상근) 5월 정기 월례강좌가 열린다. ‘분쟁의 서해, 평화의 해법은 없는가’를 주제로 한 이번 월례회에는 국방문제 전문가 김종대 D&D포커스 편집장이 주제 발제를 한다. -
‘평화마당’ 김찬호 성공회대 외래교수 초청 강연
남북평화재단, 기독교평화센터, 비폭력평화물결이 주최하고, NCCK 정의평화위원회가 후원하는 ‘평화마당’ 셋째 모임에 김찬호 성공회대 외래교수가 초청됐다. -
기윤실, 사랑의 교회 건축 관련 공개 입장 표명
사랑의 교회 건축에 대해 공개적으로 찬반의 입장 표명을 자제해 오던 기독교윤리실천 운동(이사장 우창록)이 지난 12일 '사랑의 교회 건축에 대한 기윤실의 입장'을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
'사랑의 교회 건축에 대한 기윤실의 입장'전문
2009년 11월 사랑의교회는 교회 건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교계와 지역사회에서 이에 대해 우려와 비판이 있었고, 기윤실 내부 임원과 회원들 중에서도 이에 대해 우려와 안타까움을 표현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기윤실은 이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하고 있었으나 많은 분들의 요청… -
기윤실, 사랑의 교회 건축 관련 공개 입장 표명
사랑의 교회 건축에 대해 공개적으로 찬반의 입장 표명을 자제해 오던 기독교윤리실천 운동(이사장 우창록)이 지난 12일 '사랑의 교회 건축에 대한 기윤실의 입장'을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기윤실은 한국교회가 물질적 성장과 양적 성장에 매물 돼 건축을 위한 건축, 지역사회를 섬기… -

한국신학재단 1회 심포지움 개최
한국신학재단(이사장 장현승)이 지난 9일 창립대회를 열고 오후 2시부터 감리교신학대학 중강당에서 '한국신학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차정식 교수(한일장신대)가 '신학담론 형성 및 유통의 한국적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전영호 교수(Saint Paul School of Theology)가 '한국적 기독교 신학… -
지구의 날, ‘은총의 숲’ 세미나 열린다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오는 22일 오후 4시 서울 기독교회관 2층 소강당에서 사막화 및 황사 방지를 위한 ‘은총의 숲’ 세미나를 갖는다. -
기독여민회, 여성노숙인 위한 치유프로그램 진행
기독여민회(대표 정태효)는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동안 무주 연수원에서 여성 노숙인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을 갖는다. 이 치유프로그램은 여성 노숙인들이 갖는 갈등과 불안, 분노 등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방법, 자신을 다스리는 방법 등을 서로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바보의 나눔을 실천하다
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삶을 계승하기 위한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 염수정 서울대교구 총대리주교)의 창립식이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성당 문화관 꼬스트홀에서 개쵀 됐다. 이날 창립식에는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 민주당 정세균 의원, 한승수 전 국무총리, 한국방송기자협… -

김연아, ‘바보의 나눔’ 홍보대사 위촉돼
피겨 여왕 김연아(20)가 故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이어 받은 모금법인인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 염수정 서울대교구 총대리주교)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연아 선수는 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성당 문화관 꼬스트홀에서 열린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창립식에서 정진석 추기경으로부터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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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