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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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준비위, 전진대회 열고 총회 준비에 박차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상임위원회가 지난 28일 모임을 통해 내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2013년은 WCC 제10차 총회가 부산에서 열리는 해이기도 하다. 준비위는 새해 첫 사업으로 1월 13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WCC 제10차 총회 전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 실행… -
기감 감독회장 선거 가시화…내년 2월 27일 선거
오랜 기간 공백 끝에 감독회장 선거가 궤도에 올랐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있었던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0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 후보등록에는 최종적으로 함영환 목사(분당새롬교회), 강문호 목사(갈보리교회), 전용재 목사(불꽃교회) 등이 등록을 마쳤다. 출사표를 던진 이들 모두는 감신 출신이다. -

“하나님이 쓰레기 봉투라는 말에…하나님을 놓아주자”
“하나님은 쓰레기 봉투와 같으신 분입니다. 오갈 때 없는 쓰레기 같은 저에게도 거할 곳을 마련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골치덩이 성도의 충격적인 신앙고백?!에 그를 에워싼 목회자와 성도들은 잠시 할 말을 잃었다. 한 손에는 준비한 쓰레기 봉투를, 다른 한 손으로는 흘러내리는… -

한기총, 재심청원에 ‘다락방’ 류광수 목사 공개청문회
예장 전도총회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일명 다락방) 류광수 목사가 이단 관련 공개청문회에서 “질문 자체가 맞지 않다”는 말을 반복하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28일 한기총 회의실에서는 류광수 목사 이단 관련 조사 질의 청문회가 공개적으로 진행됐다. 한기총 회원교단인 예장개혁 총회의 재심 청… -

NCCK, 고성능 무인정찰기 도입에 반대 의사 천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현 정부의 글로벌호크(Global Hawk) 고도 무인정찰기 도입 의도에 반대의사를 천명했다. 28일 총무와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조헌정 목사) 명의로 낸 성명에서 NCCK는 동북아 정세에 긴장과 갈등을 고조시킬 무기 구입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하락 목회자의 윤리 문제 탓”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 전병금 대표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전 대표회장은 "한국사회는 ‘2012 대통령 선거’를 통해 나타난 진보와 보수의 극명한 대립, 세계 경제의 침체로 인한 경제 위기와 양극화, 그리고 종교,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세대와 계층 간의 대립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 -

연세대 정관 개정 사태 관련 법정 선고 기일 확정
연세대 이사회(이사장 방우영)의 ‘연세대 교단 파송 이사 정관 개정’ 유·무효를 따지는 법정 선고 기일이 확정됐다. 판결 선고일은 2013년 2월 7일 오후 2시. NCCK 회원교단을 비롯한 협력 교단들은 선고 기일까지 ‘연세대 사유화 저지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는 등 총력전을 벌이겠다는 각오다. -
에큐메니칼 청년학생수련회 <청춘마당> 열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청년·학생 선교연구와 협력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에큐메니칼 청년·학생 연합수련회 ’을 갖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
한복협, 새해 첫 조찬기도회 및 월례발표회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가 내년 1월 11일 오전 7시 경동교회(담임 박종화 목사)에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갖는다. ‘새해의 소망과 기도’를 주제로 한 이번 발표회에는 김원광 목사(한복협 중앙위원, 중계충성교회), 지형은 목사(한복협 중앙위원, 성락성결교회), 이윤재 목사(한복협 … -

성탄절 맞아 교계 연합기구들 일제히 성탄 메시지
2012년 성탄절을 맞아 교계 연합기구들이 일제히 성탄 메시지를 냈다. 이들 단체들은 하나 같이 억눌린 자들에게 해방의 소식으로 찾아온 예수의 탄생을 찬미했다. 다음은 각 연합기구의 성탄 메시지 전문. -

“사회적 지탄 받는 교회로부터 신뢰 회복하는 교회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새해 신년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무엇보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극도로 심화된 경제 양극화에 우려를 나타냈다. NCCK는 "지난 한해 우리 사회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사회 구성원 6명 중에 1명이 빈곤층이라는 통계에서 보듯 중산층은 무너졌… -

NCCK, 국방부 애기봉 성탄 트리 점등에 우려 표명
국방부의 애기봉 성탄 트리 점등 강행 소식을 접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21일 논평을 내고, 이번 점등 행사에 심각한 우려의 입장을 밝혔다. NCCK는 "설치를 요청한 모 교회는 성탄의 은총이 북녘 동포들에게도 함께 하기를 원하는 마음을 담았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아… -

한기총 이대위, 잘못된 이단 정죄 피해 근절 의지표명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한기총 이대위)가 일부 무자격 이단감별사들에 의해 잘못된 이단 정죄를 당한 개인이나 단체, 교단으로부터 재심청원을 받기로 했다. 21일 국민일보에 성명을 낸 한기총 이대위는 "소명절차 없는 이단정죄는 무효"라는 원칙을 내세우며, "이단조작들에 … -

국방부, 취소한 애기봉 등탑 점등행사 재개 우려
국방부가 당초 취소한 애기봉 등탑 점등행사를 다시금 강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북한 로켓 발사 이후 군사분계선(MDL)을 경계로 남북관계가 극도의 긴장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 교단 대표 간담회 열려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교단 대표 간담회가 지난 18일 오전 대한성공회 초청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근상 주교(대한성공회), 김영주 목사(교회협), 김희중 대주교(천주교),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정교회), 손달익 총회장(예장통합), 김기택 감독(감리교), 나홍균 총회장(기장), 엄현섭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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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