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개신교 등 4대 종단 "상처 입은 나그네를 환대해 주십시오"
내전을 피해 제주도에 도착한 예멘 난민 수용을 두고 우리 사회는 갑론을박이 뜨겁습니다. 그런데 보수 개신교계가 이들에 대한 혐오를 부추기면서 논란이 더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포함한 4대 종단 단체들은 26일 호소문을 내고 예멘 난민에 대한 혐오와 편견을 멈춰줄 … -

"기복신앙으로 변질된 한국교회 '구원클럽' 탈피해야"
"개인의 물질적 성공과 번영을 추구하는 '구원클럽'으로 변질되어가고 있는 현대의 교회가 새롭게 거듭나지 않으면 탈교회의 현상은 더욱 심각한 문제로 확산될 것이다." 26일 서울 신촌 캠퍼스 신학관 예배실에서 열린 미래교회 컨퍼런스에서 '탈교회/탈종교 시대. 교회의 존재 의미의 재구성: 혐오의 … -

임성빈 총장 "성속 분리, 악을 방기하는 무책임한 태도"
"세상은 어차피 희망이 없는 곳이라 믿고, 교회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머물며 세상 살이를 무관심으로 일관할 수 있겠지만 이러한 신앙의 태도야말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사회의 속성상, 악을 방기하는 무책임한 태도가 아닐 수 없다." 임성빈 총장(장신대)이 25일 서울 신촌 연세 캠퍼스 원두우 신학… -

6.25 전쟁 성명 낸 보수 교계 "용서하되 잊지 말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연합 등 보수 교계 연합기구가 25일 제68주년 6.25 전쟁을 맞아 일제히 성명을 내고 "용서하고 화해하되 결코 잊어선 안 된다"며 6.25전쟁의 참사를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에서는 보수 교계에서 줄곧 사용해 오던 반공 정신 되새김질은 없었고 분단 이데올로기를 … -

6.25전쟁 참전용사 감사패 수여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는 6월 24일 오전 11시 주일 3부 예배에서 6.25한국전쟁 68주년을 기념하며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를 받은 사람들은 김남기(83·동작대교구), 강남현(90·영등포대교구), 백양환(85·남구로성전) 집사 등이다. -

[설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
나그네를 사랑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와 피부 색깔도 다르고, 신앙도 다르고, 배경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브라함과 사라는 상수리나무 아래서 나그네를 대접하다가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에 천사들을 대접하였다. 오늘 우리에게 ‘지극히 작은 자’(the least)의 모습… -

구세군 대장 방한 기자회견 갖는다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구세군 110주년 기념 서울·남서울 연합예배가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안드레 콕스 국제구세군 대장이 설교를 전했다. -

신사참배 강요 일련정종 국내 상륙 움직임에 기독교계 반대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강요하고 군국주의 찬양에 앞장섰던 일본 불교계 '일련정종(日蓮正宗, 구법신도회)'의 서울시 법인허가 움직임과 관련, 기독교계와 불교계가 강력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

제28회 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 열려
한국군종목사단과 한국기독군인연합회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6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제28회 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를 개최했다. 주제는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역대하 7:14)이다. -

국제구세군 안드레 콕스 대장, 한국구세군 110주년 맞아 기념 방한
한국구세군은 개전(開戰) 110주년을 맞아 6월 22일(금)부터 7월 5일(목)까지 "한국구세군 110주년 기념대회"를 연다. 기념대회 중에는 전국 4개 장소에서 기념예배가 열리며, 국제구세군 대장 안드레 콕스(André Cox)가 한국을 방문하여 기념 예배를 인도한다. -

천주교 서울대교구 역사관 개관 및 기념전시
천주교 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위원장 정순택 주교)와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관장 원종현 신부)은 6월 25일 오전 11시 '천주교 서울대교구 역사관'을 열며, 개관기념전시 '사도회관'을 개최한다. -

한신대 교수협도 성명 내고 총장에 "거취 밝히라"
한신대 총학생회에 이어 한신대 교수협의회(이하 한신대 교수협)도 연규홍 총장을 둘러싼 금품수수 등의 의혹과 관련해 연 총장에 "거취를 밝히라"며 압박을 하고 나섰다. 한신대 교수협은 최근 몇몇 매체에 의해 제기된 연규홍 총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총장은 작금의 사태에 대하여 한신 구… -
한교총 평화통일 심포지엄, "한국교회 대북 협력지원 사업의 회고와 방향모색"
한국교회총연합 평화통일위원회는 6월 28일(목) 오전 10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평화통일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는 "한국교회 대북 협력지원 사업의 회고와 방향모색"이다. 심포지엄에서는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의 상황변화에 따라 한국교회가 그동안 펴온 지원사업의 성과를 돌… -

[설교] 잃어버린 자
하나님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오셨다. 그리고 잃어버린 양을, 잃어버린 동전을, 잃어버린 자식을,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잃어버린 자를 찾았을 때 기뻐하는 분이시다. 그가 우리 앞에 와 계신다. 이제 열등감과 슬픔과 좌절과 미움의 마음으로 남들과 경쟁하며 남들에게 지지 않으려던 시도를 중지해야 한… -

산창교회 조희완 목사 '허위 미투' 기사 2차 피해
산창교회 조희완 목사가 모 기독교 방송의 이른 바 '허위 미투' 기사로 2,3차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CBS는 산창교회 조희완 목사에게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A씨와의 인터뷰를 내보내면서 조희완 목사에 대한 미투 폭로 기사를 써낸 바 있다.
최신 기사
-
사회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차별금지 조항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
제주도가 최근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핵심으로 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 ... -
사회김혜경 여사, 농촌 재건 사례로 꼽히는 충북 청주 쌍샘자연교회 방문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농촌 재건과 공동체 회복 사례로 알려진 충북 청주의 쌍샘자연교회를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교계/교회"사랑의교회, 도로 점용 원상회복 안 해도 돼"
서울고등법원이 도로점용 관련 소송에서 사랑의교회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