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개내지 2개 교회가 문을 닫고 있는 오늘날 한국교회의 현실에서 청년 부흥의 길은 없을까? 9월 19일 저녁 7시 서울광장(서울시청앞)에서 청년들의 선교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함성을 들어볼 수 있을 듯 하다. 2010 라이즈업코리아 919 대회가 열리는 것.
주최측 라이즈업코리아는 "연합을 말하지만 각자의 목적이 있고 함께 하지만 자신의 방법을 고수하는 모양을 우리는 거부한다"며 "온전히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과 그 분의 나라가 완성되는 것, 영혼구원에 대한 갈망으로 함께 할 때 하나님께서 임재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919 대회는 매일 새벽 집회가 있을 시청 앞 광장을 밟으며 기도하고, 함께 연합하길 소망하는 교회들을 방문해, 지역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10대들에 의해 준비되는 행사다.
이번 대회의 조직으로는 명예대회장에 김삼환 목사(명성교회)·최성규 목사(순복음인천교회), 대회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조직위원장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준비위원장 황형택 목사(강북제일교회) 등이다.
프로그램은 오프닝(영상, 인사말, 개회선언)에 이어 1부 아름다운 초대: 오프닝 찬양·축하공연·함께하는 찬양·복음메시지·결산과 기도, 2부 희망의 선언: 함께하는 찬양·희망의 메시지와 기도·결단의 시간·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