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WCC ‘집속탄 금지 협약’ 적극적 지지 보내

3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1백여개국 동참

WCC(세계교회협의회) 사무엘 코비아 총무는 현지시각으로 3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집속탄 금지 협약’ 조인식에 대해 “인도적이고 역사적인 승리”라고 축하했다.

같은 날 발표한 공식메시지에서 코비아 총무는 아직 협약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짐바브웨이 등 국가에게 “시의적절하고 인도적인 무기 금지협약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집속탄 금지 협약(Convention on Cluster munitions)’은 2006년 11월 노르웨이 정부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1년 6개월만인 지난 5월 30일, 111개국이 체결에 합의했다. 협약은 이번 조인식에서 각국의 공식 서명을 거쳐 내년 6월 공식 발효된다. 협약이 발효되면 이에 동참한 국가에서는 집속탄의 생산, 사용이 전면금지 된다.

‘대량살상무기’라고도 불리는 집속탄은 대형 폭탄이 공중에서 수백개의 소형 폭탄으로 분리 폭발해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다. 특히 전 세계 분쟁 지역에 산재한 불발탄은 어린이 등 민간인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

한국정부는 아직 협약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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