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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국인교회 성도가 ‘한·중 양 국민의 화해·용서·우애·평화를 위한 선언’을 낭독하고 있다. ⓒ이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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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국인교회 최황규 담임목사가 화해와 평화를 주제로 설교하고 있다. ⓒ이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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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9월 불법어로 중국인들에 의해 살해된 한국인 박경조 경위의 유가족을 위해 헌금하고 있는 서울중국인교회 성도들. ⓒ이지수 기자 |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서울중국인교회(담임목사 최황규, 예장통합)가 25일 성탄을 맞아 ‘한·중 양 국민의 화해·용서·우애·평화를 위한 선언’을 발표했다. “한국으로부터 받은 상처가 많지만, 우리가 먼저 용서하겠다”는 뜻 깊은 선언이다. 이와 함께 작년 9월 불법어로 중국인에 의해 한국인 박경조 해경이 살해된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하기도’ 했다. 최황규 담임목사는 “화해와 평화의 성탄을 맞아 양국에 평화의 길을 내기 위해 선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