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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과 점자책

오늘날 맹인들이 사용하는 점자책은
'윌리엄 문'이란 영국 사람에 의하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윌리엄은 대학시절, 명석한 두뇌를 지니고 있어
학업 성적은 뛰어났지만 자신이 지닌 머리를
훌륭한 일에 사용하고자 하는 의욕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크고 작은 범죄와 사고로
물의를 일으키고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윌리엄은 뜻하지 않은 사고로 눈이 멀게 되었습니다.
맹인이 된 다음에야 그는
그동안 찾지 않았던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하나님 왜 하필이면 나입니까?
왜 나에게서 빛을 빼앗아 갔습니까?"
그는 매일같이 하나님을 원망하며 한탄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그는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 주변에는 나와 같은 맹인이 참 많이 있구나.
내가 가진 재능으로 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윌리엄은 눈 뜬 사람들은 알 수 없는
맹인들의 감각을 연구하면서
이들이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연구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점자책'을 만들어 냈고,
수많은 맹인들의 빛이 되었습니다.

시련과 고통 속에서도 내게 주어진 사명은
항상 손에 쥐어져 있습니다.
환경을 벗어버리고 손에 쥐어진 사명을 바라보십시오.
수많은 위인들은
모두 그것만을 바라보고 전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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