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후위기 대응 컨퍼런스 연다
한국 기독교계와 시민사회, 환경단체가 함께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오는 5월 13일 서울YWCA 회관 4층 대강당에서 '한국 기독교 기후행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앙적·윤리적 성찰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국 기독교 공동체의 기후위기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교회와 시민사회, 환경운동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GreenFaith,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서울YWCA가 공동 주최한다.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첫 번째 강연은 '창조세계 회복을 위한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배현주 목사(WCC 기후정의와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가 발표한다. 이어 두 번째 강연에서는 이정모 관장(펭귄각종과학관,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이 '기후위기의 과학적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강연한다.
점심 시간에는 비건식이 제공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텀블러 지참이 요청된다.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라운드테이블 형식의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기후위기 시대, 한국 기독 공동체의 역할'을 주제로 송진순 목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 김보림 활동가(청소년기후행동), 김혜미 정책활동가(플랜1.5), 유미호 센터장(기독교환경교육센터), 유에스더 활동가(환경운동연합), 임영신 대표(이매진피스) 등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기후위기에 대한 책임과 창조세계 보전이라는 신앙적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한국 교회가 실천 가능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